작년부터 개암 수분수 문제로 고민하다 평오 결실주를 옆에 식재한 유럽산 개암2종중 로드젤러눗(?)의 올해 딱하나
결실된 열매의 사진입니다.
이게 수분수의 효과인지?
결실의 시작인지?
아니면 또 다른 의미인지?
많은 의구심이 듭니다.
수분수로 영입한 평오에서는 제법 많은 결실이 있고 자라고 있는데?
16년도 식재하여 더 기다려야 하는지? 성장은 월등하게 자랐는데 의구심이 들게하는 사진 한장 올립니다.
(보윌러,로드젤러눗,데타 3그루를 식재한 중 처음 하나 결실 모습이네요!)

첫댓글 저는 딸랑 한그루 키웁니다.
한국형 개량종으로요.
3년만에 30개가 열렸습니다.
수분수는 별도로 없다는 것이지요.
http://m.cafe.daum.net/hazelnut./6qjz/211?svc=cafeapp
여기에 글 올려두었습니다.
헤이즐넛은 보통 묘목(분근, 접목)식재후 3년차부터 개화가 진행 됩니다.
수종에 따라 개화의 양이 다르기 때문에 수량의 차이는 있습니다
2016년에 식재하셨다면 실생이 아닐경우 개화가 시작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위에 사진을 보니 숫꽃이 보이질 않습니다. 숫꽃이 하나도 맺히지 않았다면
아직 열매를 맺을수 있는 수령이 안되었을수도 있고요(아마도 실생일 경우)
자세한 설명 감사드리고요
3그루 3종 다 접목이고요,수꽃 길게 늘어진 애들은 작년부터 나왔고요
암,수꽃은 다 보였습니다.
만개시기가 서로 맞지 않는가 싶어서 평오를 결실주로 작년에 식재하였는데
평오는 올해 30여개 넘게 결실이 됬어요
사람들이 말하는 유럽종 수분수로 다비아나,코스포드 등을 말해서 식재하였는데
다비아나는 접목으로 잘 살았는데 코스포드는 간 것 같습니다
위 사진은 여러 의문점을 가지고 있는데 너무 많은 가지가 지표서부터 나와있고
올초부직포를 열고보니 뿌리가 땅위에까지 많이 나올정도인데 개화에서 결실로
이어지지 않아 의구심이 증폭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