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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독전을 얘매해놓고 까마득히 잊고 있다가
6월 10일 3시 영화인데 2시 44분에 알게되었다 얘매 해놨다는 사실을...
순간 갈까?? 말까?? 하다가
후다닥~~~~~~ 도착하니 54분...ㅎㅎㅎ
6분을 기다린 후 영화를 보았다.
내 개인적인 취향으로 따지자면 이런류의 영화 좋아하지 않는다.
줄거리는 알고 갔지만 내가 생각한것보다 아주 이상하게 내가 싫어 하는 쟝르다.
하지만, 배우들의 연기는 누구하나 빠지지않고 정말 잘했다.
난 영화를 보면 앤딩크레딧이 다 올라갈때까지 앉아 있는다.
어떤때는 혼자 앉아 있어서 가끔 뻘쭘할때도 있다.
영화가 끝나고 엔딩크레딧이 올라가는데 매니저소개에 김주혁매니저 하고 김종도씨가 제일먼저 나온다.
내가 기억하기로 1박2일에 같이 나왔던 형...겸 사장이었던것 같은데...
영화를 본 느낌보다 엔딩크레딧에서 본 김주혁 매니저의 이름을 본후
삶과 죽음이라는것에 더...슬퍼했다는...
영화 줄거리
의문의 폭발 사고 후,
오랫동안 마약 조직을 추적해온 형사 ‘원호’(조진웅)의 앞에 조직의 후견인 ‘오연옥’(김성령)과 버림받은 조직원 ‘락’(류준열)이 나타난다. 그들의 도움으로 아시아 마약 시장의 거물 ‘진하림’(김주혁)과 조직의 숨겨진 인물 ‘브라이언’(차승원)을 만나게 되면서 그 실체에 대한 결정적 단서를 잡게 되는데…
결론은 이선생은 락(류준열)이었고
마지막 앤딩신에서 원호(조진웅)와 락(류준열)이 테이블을 가운데 두고 앉아 각자의 권총을 테이블에 올려 놓는다.
그리고
배경은 집밖으로 나와 하늘과 눈덮인 산과 들 그리고 집 그옆에서 희희덕 거리는 귀머거리 남매...
넌 행복한적 있니? 조진웅이 류준열에게 묻는다
그리고,,
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