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카톡소식 2018.4.20 - 대장님, 써니 선생님 결혼기념일 특집♡

[비밀병기 민수맘]

   써니샘

여러분들의 아이들이 이렇게 멋지네요~
아침부터 저는 쉬쉬 했었는데, 부담줄까봐..

역시 찬희와 진성이 민승이가 기억하고는...

이러니 아이들과 함께 있는것이 어찌 힘들겠어요~
마치 봄에 텃밭 가꾸듯이 새순이 매일 매일 올라와 마음을 뿌듯하게 했었던,

그래서 허리 아픈 기억을 하지 못하는 그런 마음을 저도 매일 느끼거든요.

16명이 모두 다르게 자기 철을 맞아 피고 있습니다~
오늘 참 감사한 날을 또 시작합니다~

  써니샘

아침 이벤트로 끝난줄 알았는데 말끔하게 차려입은 우진이가  저녁 먹자 해서 내려가니

본격적인 축하파티가 준비되어져 있었어요.

진행자: 박정우(요즘 최고 인기 사회자)
메인셰프:한찬희
보조셰프:채민승
행사장 디렉터:양진성, 강동군
음향담당:임해인
초대가수: 김민수~먼지가 되어, 정우, 준우, 호근~선물, 호준, 윤수, 민석~marry me, 승환~기타독주, 동군, 세훈 with 승환반주~너의 의미, 지원, 은재~함께, 재훈, 준휘~모나리자, 찬희, 민승, 우진~반쪽.

아이들이 저희 부부 식탁을 꽃으로 장식해주고 공연을 보며 코스식으로 음식을 준비해주었어요.
좋은 아이들 덕분에 참 감동의 순간을 보냈습니다.

무엇으로 갚을까 하다 대장님이 오늘 주말 나들이 가는 길에 외식을 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정산 끝나고 외출해서 기분좋게 나들이를 하고 와야겠어요.^^

참, 저희부부 결혼 사진을 그대로 그려준 아이는 우진이구요,

제가 좋아하는 코끼리를 그려준 친구는 호준이입니다.

그리고 민수는 제게 나무 볼펜을 만들어 주었더라구요~^^
해인이도 반쪽 가사 엽서처럼 꾸며주고~

우리 아이들 재주가 많아요~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공연보고 밥 먹고 올라오니 이렇게 간식까지 룸서비스로~^^
우진이 하는 말" 오늘밤 이 방에서 아이들 모두 뺄까요?"

우진이가 이런 말을~^^
빵 터졌습니다~^^

 써니샘 페이스북

결혼 하기 전 11명의 아이를 낳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3명의 아이를 낳고 갑자기 하혈을 하는 바람에 남편은 아기를 그만 낳자 병원엘 다녀왔죠.
내 인생에 가장 잘한 일은 남편을 만난거고, 두번째는 세아이를 낳은 일인데 이에 반해 가장 잘못한 일은 좀더 기다렸어야 했던 일을 빨리 해버린거죠.
그러나 또 이러려고 그랬나 봅니다.
아이들과 10개월 함께 여행하기~...
이미 이 일이 우리 부부에게 준비 되어져 있어서
아이를 더 나으면 안되는 거였죠.
오늘 27주년 결혼 기념일을 맞아 저는 아침부터 아이들이 알까봐 조심 조심 했는데 찬희가 민승이와 어제부터 장을 봐와 음식 준비까지 해 놨더라구요.
그리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아주 호강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분명 제가 전생에 나라를 구한게 틀림없습니다~
기특하고 아주 감사한 날입니다~
그리고 이미 11명 이상의 아이를 갖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모든 꿈이 이루어졌습니다~^^

# ㅋㅋㅋ 우진이~

# ㅋ 우진이 다 컸군요~ 하긴 아이들과 함께 하느라 두분의 오붓한 시간이 없어 조금 그렇겠다 생각했는데...

우진이가 제 맘과 같은 맘이었나봐요~ ㅋ 누구아들인지 멋진데요?

# 매일 매일....하반하 안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보면서, 함께 경험하면서..

아름답다. 대단하다. 감사하다...이런 말로는 다 표현을 할 수 없는 ‘마음의 울림’을 느낍니다.

선생님 부부, 찬희쌤, 누군가의 일기... 우리 아이들의 마음들... 하나 하나가 다 감사요 감동이에요.

찬희쌤은 진짜 영원한 하바하 붙박이로 모시고 싶네요.

우진이~ 그림 실력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위트도 있는 멋쟁이~ ^^

호준이도 그림을 이렇게 잘 그리고... 다들 재주꾼이에요.

이번 비밀 병기는 진짜 완벽한 팀인것 같아요

# 솔직히 너무 부럽습니다.

 얼마전 보낸 20주년기념일에 내년엔 울아들과 함께 보낼수 있을까 남편과 얘기했었는데 

 이쁜 아이들과 멋진 기념일을 보내시니 마냥 부럽습니다.

 준우가 제일 좋아하는 우진형아 션스쟁이!!

# 이렇게 살아야 하는데 말입니다 ~ # 맞아요~ 부러운 한 명 더! 입니다 (크크)

# 지원이와 아이들이 부모에게 배울 수 없는 값진 삶의 모습을 하반하에서 배워가는군요.

두 분 결혼기념일 축하드리고 행복한 시간 보내셔요~~

# 정말 마음이 따뜻해지는 소식을 매일 전해주시네요

넘 감동입니다

아이들의 노력 선생님들의 노력 대단합니다

대장님 써니샘 덕분에 아이들이 이렇게 까지 바뀌는 것 같아요

저두 넘넘 부럽네요

아이들 재주에 또 한번 놀랍니다^^

# 준비하면서 행복하고 받으면서 행복하고소식 들으면서 행복하고~~

정말 매일매일이 감동입니다♡♡

# 아이들과 대장님써니샘 사이, 사랑을 주고 받는 모습이 너무나 감동이네요.

사랑과 감사, 존경과 인정을 표현하는 수천가지 방법을 알고 계신 찬희쌤도 감동입니다.

# 하반하!! 그 자체가 감동이고 고마움 감사함 사랑이네요^^  

# 써니샘 대장님 다시 한번 축하드려요. 그곳에서 맘써주시는 선생님 아이들, 고운마음씨 감동입니다.~^^♡

# 결혼식 그림 넘 멋진데요~~ 마치 추억의 사진처럼!~
코끼리도 넘 멋지네요(호준이한테 엄마가 깜짝놀랬다고 전해주세요~마치 사진같다고~)

# 찬형파 :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없는실력이지만 두분의 열정보답.감사의 마음으로 열심히 스케치 했습니다.

[비밀병기 민수맘]

# 부모님들의 축하 메세지#

- 멀리서 축하드립니다. 아이들이 넘넘 이뻐요.
- 따뜻함이 느껴지고 대장님과 써니샘 행복해보입니다^^
- 축하드립니다
- 결혼기념일 축하드려요
- 와 축하드립니다~
- 두분이 부부 연을 맺을 수 있었음에 (크크) 오늘 우리 아이들이 특별한 혜택을 받고 있음을
또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행복한 날 되십시오~
- 천생 연분 두 분~ 축하드려요~~
- ㅎㅎ~~ 결혼 기념일을 엄청 축하드립니다.
- 작년에는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케이프타운으로 가는 기차안에서
결혼기념일 축하공연한 것으로 기억하는데 벌써 일년이 지났네요
대장님 써니샘 축하드려요^^

[비밀병기 민수맘]

- 두분 모두 축하드립니다^^♡
- 작년에 이동하는 기차안에서 결혼기념일을 맞았는데 벌써 1년지나
축복받는 날이 되었네요~ 두분 진심 축하드려요~
그리고 항상 감사드립니다~♡
- 감사한 날이네요~
대장님과 써니샘의 인연으로 하반하가 생겼으니까요~~
앞으로도 두분 건강하시고 선한 영향력의 통로 되시길~~~♡
- 써니쌤과 대장님의 결혼기념을 축하드립니다. 100 세까지 세계 건강하게 여행하시길 기원합니다^^
- 한 해 농사를 점 지울 곡우날 , 써니샘과 대장님의 결혼 기념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한결같은 그 마음 본 받고 싶어지네요. 어느 곳에서든 늘 두 분의 인연을 축복하며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하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