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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주님이 오십니다. 원문보기 글쓴이: 형통하리니
2009년 9월 29일 한주간 종합간증입니다.(1부)
1.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수요밤 찬양 때 ‘주 없인 살수 없네, 오 주님 사랑합니다~’
찬양을 하면서 주님께 제 영혼이 고백하는데
제가 꿈꾸던 그런 길은 아니었지만 주님과 함께여서 행복했습니다.
때론 포기해야 했고 버려야 했지만 뒤를 돌아보니 그 길은 최고의 길이었습니다.
저의 연약함으로 인해 넘어지기도 했던 좁은 길이었지만
주님과 함께라서 행복한 길이었습니다... 라고 고백드리니
주님께서 ‘너희들 없이는 살 수가 없단다.
너희 안에 나의 생명이 나의 마음이 나의 전부가 있는데 어찌 너희를 잊을 수 있겠니,
너희 없이는 아무런 의미가 없단다’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은혜’ 라는 찬양을 드릴 때‘십자가를 가슴에 품어줄 수 있겠니?’ 하시는데
십자가를 제 가슴에 품기에는 저는 너무 사랑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주님께 ‘주님! 십자가를 제 가슴에 품기에
제 가슴에는 사랑이 너무나 부족하고 너무나 좁습니다’ 라고 했더니
주님께서 작은 십자가를 주시면서 ‘작은 십자가일찌라도 품어보렴,
네 안에는 나의 사랑이, 네 가슴에는 나의 피가 있지 않니?’라고 하시는데
저는 망설이다 용기를 내어 가슴으로 그 작은 십자가를 품었습니다.
주님께서 십자가를 지심은 바로 우리를 가슴에 품은 것이기도 하듯이
십자가가 제 안으로 들어오자
주님께서 제 마음에 두신 주님의 사랑과 주님의 보혈이 그 십자가에 반응하기 시작했습니다.
조금 전 망설여 하며 제 자신의 약함을 보면서
불가능을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주님의 사랑과 보혈이 반응을 하며
저의 마음은 그 십자가를 품을 수 있는 가슴이 되었으며 마음 또한 평안하였습니다.
주님께 세상에서 우리를 부르셨는데 왜 우리를 다시 세상에 보내셨나요? 하고 여쭈었더니
‘영광을 얻게 하기 위함이란다,
내가 너희를 구원하기 위해 그 땅으로 사람의 몸을 입고 간 것은
너희가 가야 할 그 길을 내가 앞서가며 나를 따라오게 하기 위함이었단다’ 라고 하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우리가 가야 할 그 길을
그냥 말로만 그길로 가라 그래야 영광을 주겠다,, 라고 하신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우리 때문에 친히 이 땅까지 사람의 몸을 입으시고
고통과 모든 힘듬을 겪으시고 우리 앞서 그 길을 가시며 주님도 가신 그 길이기에
우리에게도 주님을 따라 그 길을 가게 하신
너무나도 자비롭고 사랑 많으신 주님이셨습니다.
주님의 사랑과 보혈이 반응하며 달라진 제 마음상태를 보며
‘ 저는 할 수 없습니다. 주님이 하십니다’라는 고백과 함께
그래서 이 모든 것이 나의 나됨이 하나님의 은혜라는 구라! 라는 생각이 더 들었습니다.
수요밤 때 선교사님께서 선교보고 후에 이스라엘을 위해 기도하는데
‘임마누엘 예수그리스도’라고 예수님의 이름이 하늘 위에 새겨져 빛나고 있었습니다.
기도가 시작되자 이스라엘 나라 공중에 붉은 십자가와
‘예수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글이 적힌 황금 깃발이 서로 마주보고 있었는데
우리의 기도가 시작되자 강하게 회전을 하기 시작하더니
귀신이 불에 타고 신상이 터지고
성도님들의 찬양과 기도소리를 천사가 커다란 확성기로
이스라엘 공중에 들리도록 하고 있었고
이스라엘의 견고한 진이 무너지도록 기도하는데
찬양과 기도소리에 통곡의 벽이 무너지며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라는
글이 새겨진 벽이 보였는데
‘길’글자에는 공중의 십자가에서 빛이 그 글자를 비추었고
‘진리’글자에는 황금 깃발에서 빛이 비춰졌고
‘생명’이란 글자에는 밝은 흰빛이 비춰지는데
그 앞에서 기도를 하던 사람들이 모두 엎드러졌고
하늘에서 커다란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는데
예수님께서 세례 받으실 때 하셨던 말씀을 너무나 위엄있게 하시는데
그들이 들을 때는 두렵게 들렸는데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가 기뻐하는자라’ 라고 하셨습니다.
선교사님께 빛의 갑옷이 입혀지며
‘용사여! 나의 이름이 그대에게 있기에 그대는 이미 승리하였노라’라고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하늘위로 동그랗게 십자가와
황금 깃발 주위로 ‘여호와 닛시’깃발들이 세워졌고
선교사님께서 사시는 집 위에도 여호와 닛시의 깃발이 세워졌으며 불이 그 집을 휘감았습니다.
커다란 하나님의 눈물이 하늘로부터 이스라엘 땅으로 떨어졌습니다.
주님께서 선교사님께 ‘승리를 선포하여라! 영광을 선포하여라!
나와의 만남을 준비하도록 사랑을 알리어라!
돌아가면 내가 새롭게 행할 일을 알게 하리라!
함께 한 표적을 보이리라,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외로워도 말라 내가 너의 남편이 됨이니라, 혼자라고 생각지 말아라’ 고 하시는데
대장되신 예수님과 그 뒤로 성도님들이 함께 가고 계셨습니다.
우리 교회 위로 하늘에 새겨진 ‘임마누엘’이란 글씨에서 빛이 교회로 비춰지고 있었습니다.
목요집회 때 주신 은혜입니다.
주님의 마음을 부어주소서,,, 라고 기도를 드리며 중보기도를 하는데
핍박지역의 성도님들을 기도할 때
‘밟으면 밟을수록 찢기고 상할수록 그들에게서는 향기가 나는구나!’라고 하셨고
환난에 남을 영혼들을 위해 기도를 드리려고 하는데
많은 양을 이끄는 목자가 보였습니다.
양들이 풀을 먹고 있었는데 해가 서산에 기울고 있었고
목자는 자신의 양들에게 신호를 보내며 이제 떠날 것을 알렸습니다.
하나 둘 목자를 따라 가는데 한 마리의 양만 계속해서 풀을 먹으며
‘조금만 더’라고 생각하며 지체하고 있었습니다.
모두 가버리고 캄캄해지자 어디선가 무리에서 이탈되어
혼자 남겨진 그 양을 노리고 있던 늑대가 그 양에게 가까이 오더니
도망 칠수도 저항할 수도 없는 그 양을 갈기갈기 찢어 자신의 배를 채우고 말았습니다.
그때 목자는 하루종일 양과 함께 보내며
한 마리 한 마리 다친데는 없는지 살펴보다
한 마리의 양이 없는 것을 알고 한밤 중 그 양을 찾아 나서는데
불길함과 두려움을 가지고 헤메이다
처참하게 되어버린 자신의 양과
입가에 묻은 피가 아직 선명하게 남아 이빨 사이에서 피가 뚝뚝 떨어지고 있는
늑대를 발견하였습니다.
그 목자는 다시 살아날 수도 없는 그 양을 안고는 울부짖었습니다.
모두다 가버릴 때 ‘조금만 더’하며 지체했던
그 ‘조금만 더’가 각자에게 무엇일까! 생각하며 회개하였습니다.
세상소망, 불순종, 안일함, 게으름....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다 모두 가버리고 혼자 남았을 때
악한 영이 벼르고 있다 그 양처럼 갈기갈기 찢어버릴 것만 같아
환난에 남을 영혼들 생각 때문에 너무 고통스러웠습니다.
주님께서 고통스러워하시며 계속해서 울고 계셨습니다.
‘그때에는 성령의 인침을 받은 자 외에는 견딜 수 없을텐데...
나의 이름이 너희의 힘이 되고 나의 피가 너희의 보호막이 되며
은혜가 너희의 방패가 될 날이 지금 뿐인데,,,’ 라고 하시며
겟세마네 동산에서 심한 눈물과 통곡으로 간구와 소원을 주님께 아뢰며
땀방울이 핏방울 되도록 기도하신 주님의 모습 같았습니다.
‘아버지! 너무나 고통스럽습니다.
나의 모든 것을 쏟아 다시 십자가에 달려 죽음으로
저들의 생명을 구할 수만 있다면 차라리 좋을 것 같습니다,
누가 나의 마음을 알아 저들을 위해 기도하겠습니까!...’
주님의 마음을 계속 구하고 있었습니다.
그와 동시에 남아서 일하실 분도 생각이 나서
그분들에게 주님의 마음을 부어달라는 기도가 되었습니다.
주님의 마음의 방들이 있었는데 ‘눈물의 방’으로 가 보았습니다.
커다란 눈물방울 모양으로 되어 있었는데
그 안으로 들어가자 양쪽으로 수많은 눈물병들이 있었습니다.
오른쪽에는 흰색 투명한 병에 우리 때문에 기쁘고 행복해서 흘리신 눈물이 담겨있었고,
병마개 쪽에 언제, 무엇 때문에 흘린 눈물인지 알 수 있도록 쓰여 있었고,
왼쪽에는 붉은색 투명한 병에 주님의 아픔과 슬픔의 눈물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맨 앞쪽에는 붉은색의 예수님의 피눈물이 담겨져 있어서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아팠고
기쁨과 행복의 눈물을 손바닥에 조금 떨어뜨려 먹어보자
온 몸이 박하향이 퍼지듯 시원해지며
뭐라고 말할 수 없는 기쁨과 행복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중보의 방’에는 사방이 스크린이었는데
마치 지구본을 넓게 펼쳐놓은 듯 세계지도가 둘려져 있었는데
마치 지구 한 중앙에 앉아 있는 것 같았습니다.
옆으로 움직이며 어떤 곳은 클로즈업 되어서
커다랗게 그곳 상황을 볼 수 있게 영상이 뜨기도 했습니다.
‘사랑의 방’ 그곳은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를 지고 가신 곳을 만들어 놓은 것 같았는데
바닥에는 영혼들의 온통 이름들이 있었습니다.
한 영혼 한 영혼들을 생각하며 가신 그 길이
그리고 우리를 구원하심이 주님의 사랑이셨습니다.
그 방에서는 진한 사랑의 향기를 맡을 수 있었습니다.
여러개의 방들로 가는 중앙에 무릎을 꿇고 앉아 있었는데
주님의 마음을 알기 위해서는 기도해야 한다는 깨달음이 왔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생각하는 성공과 부요가 능력이 아니라
사랑이 기도가 착함이 겸손이 참 능력이라고 하셨습니다.
나의 마음을 알아 영혼을 사랑함으로 드려지는 성도님들 중보기도가
주님의 아픈 마음을 위로하고 주님의 지친 마음을 쉬게 한다고 하시며
나의 영원한 친구들을 만날 생각에 설레이신다고 하셨습니다.
어떤 성도님이 다른 한 성도님을 안고 사랑고백했을 때
어둠의 영이 나갔는데
주님사랑을 확신하고 축사할 때 더 효과가 있었습니다.
귀신이 나간 후 에스더의 영화에서처럼 사랑의 꽃이 뿌려지는데
연약하고 부족해도 내가 너희를 사랑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라!
영원토록 변함없이 사랑하는 나의 자녀! 라고 하셨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들이면 어떤지 알기에
마귀는 사랑을 의심하게 하고 오해하게 하고
죄로 인해 주님과 사이를 멀어지게 하고 관계를 오해하게 했습니다.
금요철야 찬양 때 선교사님께 주님의 눈물, 마음, 사랑이 임하는데
주님께서 ‘이 길을 나와 함께 가주지 않겠소?’라고 하시자
선교사님께서 ‘생명을 버리시면서까지 나를 사랑한 주님,
이 작은 나를 받아주오 주님을 사랑합니다. 주님을 사랑합니다.
주님! 저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주님께서 아시지 않습니까!’ 라고 고백드리자
주님께서 ‘나의 이름이 그대에게 있지 않소,
나의 이름을 그대의 방패삼고 나의 은혜가 그대를 호위하며
저들의 기도가 그대의 보호막이 될 것이요’라고 하셨습니다.
‘악한 자들은 너희 약점을 잘 알고 있단다! 빈틈을 보이지 말아라!
바늘 구멍만한 빈틈으로도 그들은 역사할 수 있다’라고 하시는데
우리자신을 합리화시키며 타협해버리는 것들이 생각났습니다.
조그만한 바늘구멍이 나 있는 것을 방심해서 댐이 무너지고 만 이야기가 생각나며
‘조금만 더,,, 한번쯤이야,,, 이번이 마지막이야,,,’
라는 말로 자신을 합리화 하며 자신을 속이고 있었습니다.
‘마귀가 노리는 것은 큰 것이 아니야,
너희들이 무심코 지나쳐 버릴 수 있는 사소한 것들이란다,
너희에게 주어진 시간은 바로 지금! 이다’라고 하셨습니다.
0선교사님을 위해 중보하는데 주님께서
‘내가 또 그대를 그곳으로 보내는구려!
가장 중요한 일은 소중하고 아끼는 사람에게 시키듯
그대는 그토록 내게 소중하고 보배로운 자라오!
내 사랑 이스라엘의 친구가 되어주오!
내 사랑 이스라엘의 어미가 되어주오!
내 아들 이스라엘 내 딸 이스라엘을 가슴으로 품어줄 수 있는 어미의 품이 필요하다오,
내 사랑 이스라엘이 돌아올 것을 기다리며
이스라엘을 위해 울어줄 수 있는 아비의 심령을 가진 자가 필요하다오,
내가 그대와 함께 할 것이요,
나의 생각이 나의 마음이 나의 뜻이 그대와 함께 할 것이요,
내 사랑 이스라엘을 위하여 그대여 한 알의 밀알이 되어주오,
그대를 사랑하고 사랑한다오,
그대의 연약함은 나의 강함을 나타낼 수 있는 통로가 될 것이라오’ 라고 하셨습니다.
기도모임 때 주일예배를 위해 준비기도 드리는데
주님께서 "예배는 축제이다.
나의 자녀들을 만날 수 있는 만남의 축제이며
나의 연인들과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사랑의 축제이며
영광을 소망하고 사모하는 이들의 영광의 축제이다.
축제에 초대되어 올 때 자기 자신을 살피고 오는 것은
초대한 사람에 대한 예의이며 배려이며 감사의 표현이다!" 라고 하시는데
축제에 초대받았는데 축제에 맞지 않게
아무렇게나 옷을 입고 신경도 쓰지 않고 간다면
축제에 초대한 사람에 대한 무례함 같은 것이며 무성의함
그리고 그분을 무시하는 행동일거라는 생각이 되면서
왕의 초대를 받았다면 더더욱 그러했을 것입니다.
왕의 잔치에 초대받아 간 사람이 예복을 입지 않고 쫓겨나듯
지금 이 땅에서 축제(예배) 때 준비하지 않고 나오면
예비된 은혜 또한 받지 못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너희 외모로 사람들에게 보여지는
고급스럽고 화려한 옷이 아닌 영혼의 아름다운 옷을 입고
내 앞에 준비된 내 상에서 먹고 마시어라"
영혼의 아름다운 옷은 바로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라고 하셨고
축제 때 여러 음식을 맛볼 수 있듯
주님 앞에 준비된 여러 가지 은혜들을 먹고 마시라는 뜻이었습니다.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며 은혜 안에서 기뻐하며 뛰놀라"고 하시는데
이 땅에서 "왕의 축제도 흥겨운 음악, 여러 가지 먹고 마실 것들,
기뻐하고 춤추며 왕이 초대한 사람들에게 주는 선물,
초대받아 온 사람들이 왕에게 드릴 선물 등을 주고받는 것이 생각이 나면서
왕이신 주님께서 예배인 축제에 우리를 초대해 주셨고
왕을 기쁘게 하며 그와 동시에 우리도 기쁘고 즐거워하며 춤추는 찬양
그리고 영혼의 양식인 말씀과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선물인
여러 가지 은혜들이 있고 우리가 주님께 드릴 경배, 찬양, 예물 등이 선물이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정말 예배가 축제라는 생각이 되었습니다.
심판의 메시지, 회개를 원하는 메시지 듣는 것도 또한
그 영혼에게 축제라고 하셨습니다.
심판의 메시지를 들음으로 깨어 있을 수 있고
회개를 요구하는 메시지를 들음으로 정결케 되어
주님께 더 가까이 나올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
목사님 기도를 드리는데 잔치에 사회자가 있듯
목사님께서 왕이 초대한 축제에 사회자 같다는 깨달음을 주시며
잔치에 사회자가 왕이 초대한 이유, 왕이 좋아하는 것,
초대한 사람들을 향한 왕의 마음, 때론 그 나라를 소개한다든지
잔치의 목적, 왕의 뜻, 선물들을 소개하는 것처럼
왕이신 주님의 마음과 뜻, 생각, 예배라는 축제에 우리를 초대하신 이유, 목적,
주시는 선물들, 그 나라 천국에 대한 소개,
왕이신 주님이 우리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게 할 수 있으시도록 기도가 되었으며
주님께서 "사모하는 나의 신부들아! 기다리라
나의 신부들아! 천상의 최고의 축제의 날 아름다운 나의 신부들을 취하여
그날에 행복하게 해 줄 것이다" 라고 하셨습니다.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찬양을 드릴 때
제가 십자가를 지고 가는데 너무나 커다란 십자가였는데
이상하게 무게는 그렇게 무겁지 않았습니다.
그 전체 모습이 보이는데 예수님께서 커다란 십자가의 앞부분을 지고 가시고
저는 겨우 십자가의 끝부분을 지고 따라가고 있었습니다.
주님께서 "잊지 말아라. 내가 항상 너희와 함께 가고 있다는 것을...
주저 앉지 말고 포기하지 말고 내가 갈 때까지 나를 위해 달려 주겠니?" 라고 하셨습니다.
주일 예배 후 많은 무리가 예수님과 정반대의 길고 가고 있었습니다.
앞에는 자신들이 좋아하는 것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을 감싸고 있는 줄이 예수님 몸에 묶여져 있었고
예수님께선 온 힘을 다해 그 길로 가지 못하도록 버티고 계셨습니다.
역부족이었습니다.
예수님은 끌려가고 계셨고 손으로 버티다 땅을 짚으시자
손에서 피가 났고 옆에 있는 작은 나무의 가지를 겨우 잡으시고
온 몸으로 그 가지를 잡고 버티시는데 살갗이 벗겨지며
손에서 피가 났고 주님의 몸이 그 영혼들이 잡아 끄는 힘 때문에
나뉘어져 버릴 것만 같았습니다.
그때 주님 곁으로 주의종, 몇몇 성도들께서 함께 줄을 온 몸으로 지탱하시며
큰 소리로 부르짖으며 앞으로 앞으로 조금씩 가고 계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주의종께 "미안하오. 조금만 버텨주오!" 하시자
주의종께선 "주님이 계신 곳에 저도 함께 있습니다,
주님의 눈물이, 마음이, 생각이, 뜻이 있는 곳에 저도 함께입니다." 라고 고백하셨습니다.
주님께서 "나의 말과 내가 보낸 나의 종의 말을 농담으로 여기는 자,
나의 말을 더하거나 빼는 자 영원한 형벌을 받으리라." 라고 하셨습니다.
"나의 종들의 애끓는 호소와 밤새도록 부를짖는 탄식소리 때문에
나 또한 쉴 수가 없구나. 무엇을 더 가지려느냐?
무엇을 더 누리려느냐? 너희의 마음이 어느 쪽으로 기울여졌는지 보아라!" 라고 하셨습니다.
신부대기실에 있는 신부들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신부대기실에 있는 신부의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웠는데
올 시간이 지났는데 신랑이 오질 않았습니다.
어떤 신부는 조금 기다리다가
신부 드레스를 벗어버리고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고 세상으로 가버렸습니다.
또 어떤 신부는 기다리던 신랑이 오지 않자
배신감을 느끼며 곧바로 다른 사람에게로 가버렸는데 양다리를 걸치고 있었고
그 세상과 결혼을 하는데 순백색의 아름다운 드레스가
어두운 갈색빛의 전혀 아름답지 않은 옷으로 바뀌었습니다.
어떤 신부는 신부대기실에 앉아 기다리고 있었는데
신랑이 더디 오며 이미 올 시간이 지나도 오지 않자
하나 둘 신부의 곁을 떠나는데
축하하러 온 사람들이 손가락질하며 바보라고 하며 미쳤다고 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친구도, 가족들도 모두 가버렸지만 그 신부는 여전히 계속 기다렸습니다.
점점 시간은 가는데 들고 있던 부케의 꽃도 시들어 버렸습니다.
그 신부는 조용히 눈을 감고 눈물을 흘리며 말하는
마음의 고백 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그 사랑을 의심할 수 없습니다.
제가 그 사랑을 어떻게 잊을 수 있겠습니까?
제겐 목숨보다 귀한 사랑이었습니다.
그런데 어찌 지금 그 사랑을 포기할 수 있겠습니까?
그 사랑을 포기하는 것은 곧 내 삶을 포기하는 것과 같습니다.
반드시 반드시 그분은 오실 것입니다.
그분은 꼭 약속을 지키실 것입니다.
그분이 오셨을 때 제가 이곳에 없는 것을 본다면
그분께는 더없는 고통일 것입니다.
저는 이 자리를 지킬 것입니다"
많은 시간이 지나 그 신부는 앉아서 신랑을 기다린채 지쳐 있었습니다.
어느새 신랑이 왔는데 신부의 그 모습을 보며 한없이 울었습니다.
"고맙소! 그 사랑 변치 않고 기다려주어...."
신부를 끝까지 기다리게 한 것은 바로 사랑으로 만들어진
친밀함에서 오는 신뢰였습니다.
얼굴은 눈물로 얼룩져 있고 부케는 시들어 버리고 신부는 지쳐버린 모습이어서
처음의 모습처럼 겉으로 보기엔 아름답지 않은 모습이었지만
신랑이 볼 때 신랑이 올 때까지 기다림의 자리를 지키는
그 신부의 사랑은 너무나 아름다운 것이었습니다.
신랑은 그 신부가 너무나 고마웠습니다.
발 밑에 앉아 그 신부가 겪었을 아픔을 생각하며 울다가
신랑의 가슴에 신부의 얼굴을 기대어 안았습니다.
"이제는 그대의 눈에서 눈물을 흘리게 하지 않을 것이오"
신부는 신랑의 품의 온기를 느끼며 그토록 기다리던 신랑이 왔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 품에서 그 신부는 사랑을 고백했습니다.
"오실 줄 알았습니다. 약속을 지키실 줄 알았습니다. 사랑합니다..."
신랑은 신부를 두 팔로 안은채 혼인예식을 치르기 위해 일어섰습니다.
천국 양옆 물 위에 빨갛고 노란 꽃을 띄워 놓아 마치 꽃밭을 연상케 하였는데
그 중간에 길이 있어 그 길로 가는데
새들이 그 신부가 입을 새옷, 꽃으로 만든 화관을 들고 따라가고 있었고
천사들이 신부를 더욱 아름답게 단장하였습니다.
아멘 주 예수님 어서 오시옵소서!
2.
나의 사랑되신 주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목요집회 때 주신 은혜입니다.
목자 되신 주님께서 한 양을 안고 계셨는데
그 양의 눈에는 눈물이 맺혀 있었고
그 양의 몸은 사나운 동물들에게 찢겨 상처가 나 있었습니다.
그 양은 바로 저라는 것을 곧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건강한 양들은 푸른 초원 위를 뛰어 다녔지만
저는 약하고 상처가 났기에 주님 품에 안겨 있을 수 있었습니다.
“주님! 저의 약함에 감사합니다.
주님을 의지할 수밖에 없는 저의 약함이 감사가 됩니다.
주님! 주님께 드릴 것 하나 없는 저의 부족함에 감사드립니다.
너무나 부족하고 초라하기에 겸손히 주님의 은혜만을 구할 수밖에 없음에 감사드립니다.”
라는 고백을 드렸습니다.
그러자 주님께서 “너에게는 남이 가지지 못한 보석이 감춰져 있단다.
너무나 귀하기에 누구도 발견하지 못하도록 내가 고이 품고 있단다.
나의 안에 더 거하렴”이라고 말씀해주시며 위로해 주셨습니다.
“이 땅의 삶이 외롭니? 고단하니?” 물으시며 “
내가 세상이라는 곳으로 내려갔을 때 나도 그랬단다.
하지만 나의 아버지를 알고 있었기에, 나의 나라를 알고 있었기에 참을 수 있었단다.
이 땅은 네가 영광을 향해 나아가며 잠시 머무는 나그네 길이라는 사실을
네가 잊지 않았으면 좋겠구나.
잠시 머물러 가는 곳에는 미련을 둘 필요도 없으며
누가 알아주지 않음에 슬퍼할 필요도 없고,
잠깐의 불편함도 능히 참아낼 수 있지 않겠니?
조금만 힘내렴. 너의 영원한 참되신 아버지께서
너의 영원한 참된 신랑이 그리고 천국의 많은 이들이
네가 도착하기를 너무나 기다리며 너를 환영할 준비를 하고 있단다.”
라고 말씀해 주시는데 눈물이 계속 났습니다.
눈동자의 초점을 잃은 체 너무나 초췌한 모습의 사람들이 보였습니다.
환난에 남은 사람들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어떤 사람은 너무나 큰 충격에 정신이 이상해졌고,
어떤 사람은 주님을 믿으셨던 분처럼 느껴졌는데
사랑의 하나님께서 왜 이런 고통을 주시냐며 하나님에 대해 거친 말들을 내뱉었습니다.
주님께서는 환난의 고통을 지금부터 알고 계셨으며,
느끼시고 계셔서 환난에 남게 될 영혼들을 생각하며 너무 아파하셨습니다.
주님께서 마지막 때에는 주님을 믿는 분들이
오히려 더 주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며,
영혼들을 실족케 하게 될 것이라며 마음 아파하셨습니다.
‘주님! 왜 저희 같은 인간들 때문에 이리도 아파하시나요?’
라는 질문이 나오면서 ‘주님! 아파하지 마세요’라는 말이 계속 나왔습니다.
주님의 이름을 모욕하는 이들을 보며 하나님께서 진노하셨는데
또 한편으로는 그들을 향한 사랑과 긍휼의 마음으로 너무 아파하셨고
예수님께서도 눈물로 계속 기도를 하고 계셨고
그 옆에는 예수님과 함께 중보기도 하시는 분들이 보였습니다.
하나님께서 갑자기 보좌에서 일어나셨고
예수님께서도 기도를 멈추시고 자리에서 일어나시더니
함께 중보기도 하던 저희들에게도
“이제는 다 되었다오”라고 말씀하셨고
어떤 분께서 그 말씀을 들으시더니
“이제 정말 그리운 주님을 뵙게 되는군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순간, 주님을 바라볼 수조차 없었습니다.
자석에 끌리 듯 양과 염소가 나뉘어졌습니다.
왼편에 서신 분들께 하나님께서 언제, 어떻게 찾아가셔서 기회를 주셨는지
말씀해 주셨고 그분들이 스스로 죄를 숨기지 못하고 고백하며
자신들이 받을 형벌을 느끼며 벌벌 떨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오른편에 계신 분들께는
“나와 나의 나라를 도운 이들이여! 나와 영광도 영원히 함께 누리리라!”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저에게 있는 어려움에 대해 기도를 드리고 있는데
제가 아파함으로 주님께서도 아파하시고 계심이 느껴졌습니다.
‘주님! 제가 건너야 할 길이라면 힘들어도 참아 낼께요,
주님 아파하지 마세요’라고 말씀드리자
주님께서 “몸의 지체 중 한 부분만 아파도 다른 곳도 함께 아프지 않니?
하나가 되어 있는 몸이 어떻게 아픔과 건강함을 따로 느낄 수 있겠니?
너와 나는 하나가 되었잖니?
너는 나에게 붙어 있을 때에 아름답고 탐스러운 열매를 맺을 수 있잖니?
그러니 너와 내가 아픔을 함께 느끼는 것은 당연하단다.
그리고 우리는 함께 이 아픔을 이겨낼 것이란다.
내가 너의 아픔을 함께 느끼는 것이 너와 내가 하나가 된 증거이지 않니?
또한 십자가에서 흘린 나의 피가 너와 나를 하나 되게 했단다.
나의 피는 너를 향한 사랑의 언약이란다.
나의 피가 내 안에 흐르고 있기에 우리는 하나가 될 수 있었단다.
그러니 우리는 이제 영원히 함께 느끼며 함께 사랑하며 살 것이란다.
그리고 그것이 내게는 너무나 큰 기쁨이 된단다.
나에게 죄송해 하지마렴 내 딸아!” 라고 말씀하시며 위로를 해 주셨습니다.
집회 때 000 집사님께서 사랑한다하며 한 성도님을 안아주시자
제가 성도님께서 우시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주님께서
“보았느냐? 사랑의 위력을..
아담과 하와는 뱀에게 속은 자신의 잘못을 서로 탓하며 미워하였기에
더 용서함을 받지 못했단다.
그들이 서로 사랑으로 품었다면 그토록 참혹하게 되지는 않았을거야.
마귀는 서로 사랑하지 못하게 하며 마음을 상하게 하고 죄를 짓게 한단다.
마귀를 무너뜨릴 수 있는 강력한 무기는 사랑이란다.
사랑의 무기의 힘을 키우렴”이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금요철야 예배 때 찬양을 드리는데
많은 사람들이 삶의 공허함과 고통으로 힘들어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주님께서 “네가 삶의 어려움과 아픔을 만났을 때 나를 찾았던 때를 기억하니?
저들도 모두 삶의 고통 속에서 허덕거리고 있단다.
하지만 저들은 나를 보지 못하고 있기에
그 고통을 이겨내기 위해 더 큰 늪에 빠져 들고 있단다.
모든 이들이 이 땅의 삶속에서 만족을 느끼지 못하고
공허함과 고통 속에서 살아간단다.
하지만 나를 만나느냐, 만나지 못하느냐에 따라 그들의 운명이 결정된단다.
저들이 고통 속에서 내가 내밀고 있는 손을 발견하고
이 손을 잡을 수 있도록 네가 기도로 저들과 나를 연결해주렴”
이라고 말씀하셔서 찬양을 드리며 중보기도를 드렸습니다.
찬양 중에 선교사님 기도를 드릴 때
선교사님을 감싸는 보호막이 더 두꺼워지면서 선교사님께서 바닥에서 떠 계셨습니다.
천사들이 기름병 같은 것을 선교사님께 드렸는데
그 안에는 저희들의 선교사님과 이스라엘을 향한 중보기도가 들어 있었습니다.
이스라엘에 가셔서 병에 든 이 중보기도를 부으라고 말씀하시며
이 기도가 선교사님과 이스라엘 땅에 강력한 무기가 될 것이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어떤 분께서 금요 철야예배에 나오셨는데
주님께서 손을 꼭 잡고 계시며
그분께서 나오심에 대한 기쁨과 동시에 그분의 영혼의 아픔을 함께 느끼시며
주님께서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우리가 주님을 멀리할 때에도 몇 번이고 기회를 계속 주시는 주님의 사랑이 느껴지면서
주님께서 다시 저를 만나주셨을 때가 생각나면서
다시 한번 감사가 되었고 지금까지 주님께서 지켜주심에 감사가 되었습니다.
두 배가 항해를 하고 있었습니다.
바람이 불기시작하자 한배는 출발 하기 전 사전에 점검하고
준비한 나침반과 지도를 보고 큰 폭풍이 몰아치기 전에 안전하게 육지에 도달했습니다.
한배는 나침반과 지도를 제대로 준비하지 않고 있다가
그때서야 급하게 지도와 나침반을 찾았는데
지도도 군데 군데 찢어져 있었고 나침반도 방향을 제대로 가리키고 있지 않았습니다.
가야할 바를 모르고 배를 이리저리 몰다가 결국 큰 폭풍을 만나 배가 침몰하였습니다.
그러자 상어가 입을 벌리고 삼켜버렸습니다.
주님께서 지도와 나침반은 천국까지 안전하게 항해하도록 돕는 진리의 말씀이라고 하시며
성경말씀과 선포된 말씀이라고 하셨습니다.
참된 진리의 말씀이 우리를 안전하게 천국까지 인도한다고 말씀하시며
진리를 잘 알지 못하면 마귀에게 속아 마귀에게 삼킨바 될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더 많은 이들이 이 시대 참된 진리의 말씀을 듣도록 중보해 달라고 하셨습니다.
주일 낮 예배를 위해 준비기도를 드리고 있는데
핍박지역에서 목숨을 거시고 예배를 드리실 성도님들께서 생각나면서
‘그분들은 큰 소리로 찬양과 기도를 드려보기를 얼마나 원하실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준비함 없이, 사모함 없이 예배 드렸던 부분들을 회개시켜 주셨습니다.
주님께서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려라!
겉치레가 완벽한 예배를 나는 원하지 않는단다.
너의 생각과 마음이 온전히 나를 향한 예배를 원한단다.
나로 온전히 채워진 너를 재물로 드리기 원한단다.
더 정결하여라! 더 순복하여라! 더 사랑하여라!
네 자신이 모두 타버리고 오직 나의 영광만이 드러나는 예배가 되도록 하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이들이 생각나면서 아이들은 금방 혼나고 나서도
돌아서면 웃고 안기는 모습이 떠 올랐습니다.
주님께서 “아이들 같은 순수함으로 나의 앞에 나아오거라!
너의 잘못도, 흠도 감추려 하지 말고
아이들처럼 순수함으로 나의 사랑을 신뢰하며 나아오너라!
아이들은 자신이 아무리 잘못해도 부모가 자신을 사랑하며,
보호할 거라는 신뢰를 가진단다. 나는 아이들처럼 순수한 자를 찾는단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께서 “세상 사람들의 고통과 공허함은 그들의 죄로 인한 수고이며
그 수고는 오히려 형벌만 더 하는 삶이지만
너희들이 이 영광을 향해 달음질하며 맞는 장애물들은
너희들의 영원한 영광을 더해주는 가치있는 고난이란다.
영원한 행복을 더해주는 고난이기에
이 고난의 장애물도 기쁨으로 넘어주기를 바란단다.
그리고 기억해주겠니? 이 고난이 나의 더 큰 사랑의 또 다른 표현이라는 것을...
달리기 경주에서 1등을 하다가도
얼마 남지 않은 지점에서 넘어지거나 쉬어버리면 1등을 놓치게 되는 것처럼,
오히려 마지막 때 전심으로 달리다 보면 앞 사람을 따를 수도 있지 않니?
그만큼 마지막 순간이 중요하단다.
이제 얼마 남지 않는 이 경주에 너의 모든 것을 쏟아 더 전심전력해주렴”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주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첫댓글 주님께 세상에서 우리를 부르셨는데 왜 우리를 다시 세상에 보내셨나요? 하고 여쭈었더니 ‘영광을 얻게 하기 위함이란다, 내가 너희를 구원하기 위해 그 땅으로 사람의 몸을 입고 간 것은 너희가 가야 할 그 길을 내가 앞서가며 나를 따라오게 하기 위함이었단다’ 라고 하셨습니다.
양들이 풀을 먹고 있었는데 해가 서산에 기울고 있었고 목자는 자신의 양들에게 신호를 보내며 이제 떠날 것을 알렸습니다. 하나 둘 목자를 따라 가는데 한 마리의 양만 계속해서 풀을 먹으며 ‘조금만 더’라고 생각하며 지체하고 있었습니다. 모두 가버리고 캄캄해지자 어디선가 무리에서 이탈되어 혼자 남겨진 그 양을 노리고 있던 늑대가 그 양에게 가까이 오더니 도망 칠수도 저항할 수도 없는 그 양을 갈기갈기 찢어 자신의 배를 채우고 말았습니다
처참하게 되어버린 자신의 양과 입가에 묻은 피가 아직 선명하게 남아 이빨 사이에서 피가 뚝뚝 떨어지고 있는 늑대를 발견하였습니다. 그 목자는 다시 살아날 수도 없는 그 양을 안고는 울부짖었습니다. 모두다 가버릴 때 ‘조금만 더’하며 지체했던 그 ‘조금만 더’가 각자에게 무엇일까! 생각하며 회개하였습니다. 세상소망, 불순종, 안일함, 게으름....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다 모두 가버리고 혼자 남았을 때 악한 영이 벼르고 있다 그 양처럼 갈기갈기 찢어버릴 것만 같아 환난에 남을 영혼들 생각 때문에 너무 고통스러웠습니다.
‘그때에는 성령의 인침을 받은 자 외에는 견딜 수 없을텐데... 나의 이름이 너희의 힘이 되고 나의 피가 너희의 보호막이 되며 은혜가 너희의 방패가 될 날이 지금 뿐인데,,,’ 라고 하시며 겟세마네 동산에서 심한 눈물과 통곡으로 간구와 소원을 주님께 아뢰며 땀방울이 핏방울 되도록 기도하신 주님의 모습 같았습니다. ‘아버지! 너무나 고통스럽습니다. 나의 모든 것을 쏟아 다시 십자가에 달려 죽음으로 저들의 생명을 구할 수만 있다면 차라리 좋을 것 같습니다, 누가 나의 마음을 알아 저들을 위해 기도하겠습니까!...’
주님께서 "예배는 축제이다. 나의 자녀들을 만날 수 있는 만남의 축제이며 나의 연인들과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사랑의 축제이며 영광을 소망하고 사모하는 이들의 영광의 축제이다. 축제에 초대되어 올 때 자기 자신을 살피고 오는 것은 초대한 사람에 대한 예의이며 배려이며 감사의 표현이다!" 라고 하시는데
"너희 외모로 사람들에게 보여지는 고급스럽고 화려한 옷이 아닌 영혼의 아름다운 옷을 입고 내 앞에 준비된 내 상에서 먹고 마시어라" 영혼의 아름다운 옷은 바로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라고 하셨고
목사님 기도를 드리는데 잔치에 사회자가 있듯 목사님께서 왕이 초대한 축제에 사회자 같다는 깨달음을 주시며 잔치에 사회자가 왕이 초대한 이유, 왕이 좋아하는 것, 초대한 사람들을 향한 왕의 마음, 때론 그 나라를 소개한다든지 잔치의 목적, 왕의 뜻, 선물들을 소개하는 것처럼 왕이신 주님의 마음과 뜻, 생각, 예배라는 축제에 우리를 초대하신 이유, 목적, 주시는 선물들, 그 나라 천국에 대한 소개, 왕이신 주님이 우리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게 할 수 있으시도록 기도가 되었으며 주님께서 "사모하는 나의 신부들아! 기다리라 나의 신부들아! 천상의 최고의 축제의 날 아름다운 나의 신부들을 취하
어떤 신부는 신부대기실에 앉아 기다리고 있었는데 신랑이 더디 오며 이미 올 시간이 지나도 오지 않자 하나 둘 신부의 곁을 떠나는데 축하하러 온 사람들이 손가락질하며 바보라고 하며 미쳤다고 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친구도, 가족들도 모두 가버렸지만 그 신부는 여전히 계속 기다렸습니다. 점점 시간은 가는데 들고 있던 부케의 꽃도 시들어 버렸습니다. 그 신부는 조용히 눈을 감고 눈물을 흘리며 말하는 마음의 고백 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그 사랑을 의심할 수 없습니다. 제가 그 사랑을 어떻게 잊을 수 있겠습니까? 제겐 목숨보다 귀한 사랑이었습니다. 그런데 어찌 지금 그
그 사랑을 포기할 수 있겠습니까? 그 사랑을 포기하는 것은 곧 내 삶을 포기하는 것과 같습니다. 반드시 반드시 그분은 오실 것입니다. 그분은 꼭 약속을 지키실 것입니다. 그분이 오셨을 때 제가 이곳에 없는 것을 본다면 그분께는 더없는 고통일 것입니다. 저는 이 자리를 지킬 것입니다" 많은 시간이 지나 그 신부는 앉아서 신랑을 기다린채 지쳐 있었습니다. 어느새 신랑이 왔는데 신부의 그 모습을 보며 한없이 울었습니다. "고맙소! 그 사랑 변치 않고 기다려주어...." 신부를 끝까지 기다리게 한 것은 바로 사랑으로 만들어진 친밀함에서 오는 신뢰였습니다.
눈동자의 초점을 잃은 체 너무나 초췌한 모습의 사람들이 보였습니다. 환난에 남은 사람들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어떤 사람은 너무나 큰 충격에 정신이 이상해졌고, 어떤 사람은 주님을 믿으셨던 분처럼 느껴졌는데 사랑의 하나님께서 왜 이런 고통을 주시냐며 하나님에 대해 거친 말들을 내뱉었습니다. 주님께서는 환난의 고통을 지금부터 알고 계셨으며, 느끼시고 계셔서 환난에 남게 될 영혼들을 생각하며 너무 아파하셨습니다. 주님께서 마지막 때에는 주님을 믿는 분들이 오히려 더 주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며, 영혼들을 실족케 하게 될 것이라며 마음 아파하셨습니다.
집회 때 000 집사님께서 사랑한다하며 한 성도님을 안아주시자 제가 성도님께서 우시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주님께서 “보았느냐? 사랑의 위력을.. 아담과 하와는 뱀에게 속은 자신의 잘못을 서로 탓하며 미워하였기에 더 용서함을 받지 못했단다. 그들이 서로 사랑으로 품었다면 그토록 참혹하게 되지는 않았을거야. 마귀는 서로 사랑하지 못하게 하며 마음을 상하게 하고 죄를 짓게 한단다. 마귀를 무너뜨릴 수 있는 강력한 무기는 사랑이란다. 사랑의 무기의 힘을 키우렴”이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려라! 겉치레가 완벽한 예배를 나는 원하지 않는단다. 너의 생각과 마음이 온전히 나를 향한 예배를 원한단다. 나로 온전히 채워진 너를 재물로 드리기 원한단다. 더 정결하여라! 더 순복하여라! 더 사랑하여라! 네 자신이 모두 타버리고 오직 나의 영광만이 드러나는 예배가 되도록 하여라”
주님께서 “세상 사람들의 고통과 공허함은 그들의 죄로 인한 수고이며 그 수고는 오히려 형벌만 더 하는 삶이지만 너희들이 이 영광을 향해 달음질하며 맞는 장애물들은 너희들의 영원한 영광을 더해주는 가치있는 고난이란다. 영원한 행복을 더해주는 고난이기에 이 고난의 장애물도 기쁨으로 넘어주기를 바란단다. 그리고 기억해주겠니? 이 고난이 나의 더 큰 사랑의 또 다른 표현이라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