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차 봄 글로벌 특별새벽부흥회 예령으로 갖은 특별 간증 집회에 1만 3천여명 함께 참여
마이크 펜스(Mike Pence) 미국 48대 부통령이 지난 26일(토) 사랑의교회에서 한국 교회와 성도들 앞에서 특별 간증 시간을 갖고 신앙적 바탕위에 자신의 지나온 삶을 진솔하게 밝혔다.
비가 내리는 이른 새벽임에도 불구하고 사랑의교회 본당에 모인 5천여명의 성도들 앞에 선 마이크 펜스는 “이 자리에 서보니 아버지 집에 함께 거하는 것이 너무도 감격스럽다”며 “새벽을 깨우는 기도의 현장에 함께 할 수 있도록 배려 해주신 한국 교회와 사랑의교회 성도들께 감사한다”는 인사를 전했다.
마이크 펜스는 “자신은 1978년 찬양캠프에서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한복음 3장 16절)는 성경 말씀을 통해 주님을 만나고 은혜를 체험하였다”며 “말씀을 통해 아집과 내 자신이 무너져 버린 후 동행하는 주님은 인생을 살아가는 지표가 되었다”고 강조하였다.
정치인으로서 또는 자신에게 어떤 책임이 주어졌을 때 마다 “보잘 것 없는 제가 이 자리에 설 수 있었음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라고 말한다"는 고백을 전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마이크 펜스는 "어떤 환경에도 굴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을 의지하며 하나님이 주신 비전과 꿈을 실천하는 모두가 되자"며 간증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