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가난한 작가
나는 가진 용기가 없습니다
나 가진 명예도 없습니다
나 가진 지식도 없습니다
그러나
나는 남이 못한 시를 적고 있습니다
나는 남이 생각하지 못한 글을 쓰고 있습니다
나는 남이 없는 감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는 남이 모르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세상에서
고독에 빠지지 않도록
외로움을 느끼지 않도록
나에게 시상과 영감을 주신
하나님에게 영광을 드립니다
그리고
이 땅에 모든 사람들에게
행복과 사랑을 전해주는
마음이 가난한 작가로 남아
시로 충만하게 해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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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가난한 작가
별빛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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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4
24.11.06 06:47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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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별빛지기 님!
마음에 와 닿는 시 입니다.
이미 행복과 사랑을 전해주는 좋은 작가입니다.
건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