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33년 10월 21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한 어린아이가 태어났다.
그런데 너무나 약하게 병약한 몸으로 태어나서 어머님의 젖을 빨지 못했다.
의사선생님과 주변의 사람들은 한결같이 말했다.
“이 아이는 얼마 오래 살지 못할 것입니다.”
“너무나 태어날 때부터 약하게 태어났기 때문에 오래 못 살 것입니다.”
실제로 이 아이가 자라면서 늘 몸이 약했다. 그런데 그 어머니는 그런 얘기를 들었을 때 한편 놀랬지만은 생명의 주인은 주님이라고 믿고의지했다.
그리고 어린아이를 안고 눈물 흘리며 기도했다.
“하나님 아버지, 이 아이를 살려주옵소서.
이 아이를 살려 주시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귀하게 헌신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아이의 생활기록부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 있었다.
빈궁한 가정환경과 병약한 몸으로 수업하기에 굉장히 어려움을 겪었다.
소년의 아버지는 고무 공장을 운영하다가 부도나서 피신 가버렸고, 이 어머니는 작은 채소가게를 하면서 네 아이를 길러야 했다.
그러나 그런 중에도 결코 낙심하지 않았다.
오히려 더욱더 주님을 믿고 의지하고 엎드려 기도했다.
후에 소년은 다이너마이트를 발명해서 세계적인 재벌이 되었다.
그런데 좋은 일에 쓰려고 만든 이 다이너마이트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것을 깨닫고는 자신의 전 재산을 인류에 선한 일을 한 사람에게 상을 주는 기금으로 내놓았다.
이 사람의 이름은 알프레드 노벨이다.
불우한 환경이 사람을 넘어뜨리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무너지면 인생이 무너집니다.
한 사람의 위인이 나오는 것은 그 한 사람을 세우기 위한 숨은 손길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것은 위인이 되든지 위인이 되게 하든지 둘 중에 하나입니다.
우리 모두는 각자의 인생에서 조연이 아니라 주인공임을 알면스스로가 위인이 되든 위인이 되게 하든 그것이 문제 될 것은 없습니다.
자기가 갖지 못한 것에 대한 시기심만 없다면 하등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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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레드노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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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0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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