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승부' 김민교 초청가수
시흥시와 능곡주민센터, 시흥능곡산악회 등 봉사
3회 째를 맞는 능곡지구 주민 화합 어울림 한마당이 오는 12일 11시 부터 중앙공원 특설무대에서 오후 10시 까지 펼쳐진다.
능곡지구 주민연합회(회장 김상룡)가 주관하여 각 아파트 단지마다 2명 씩 총 30여 명이 출연, 예선을 거쳐 대상자를 가리게 되는데 올해 부터 단독가구 거주자 까지 확대하여 펼쳐지게 된다.
대상에 김치 냉장고와 자전거 등 푸짐한 상품이 준비돼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풍성한 먹거리 장터까지 열리는 '어울림 한마당'잔치에 초청가수로 20여 년 전 티브이 드라마 "마지막승부"주제곡을 불러 히트한 김민교 씨 등이 지난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는 평가에 따라 또 다시 출연하게 됐다.
참여한 주민들에게는 푸짐한 경품이 진열돼 벌써 부터 주민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하고 있다.
김윤식 시장과 정치권 등의 내빈 참석이 예상되는 가운데 1만 5천 여 명의 화합잔치 연례행사에 주민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한편 1회 대회 대상 수상자 채지원 씨는 올해도 초청손님 자격으로 출연하며 시흥시청과 능곡동 주민센터와 시흥능곡산악회 등이 후원 한다.
능곡지구 주민연합회는 좀더 주민들과 재미가 어우러지기 위한 잔치가 되기 위하여 올해 부터 능곡지구 연합회장배 축구대회를 신설, 우승한 센트럴 FC 팀에 대한 우승시상식을 노래자랑 결선에 앞서 실시하여 범주민 화합마을잔치로 치룬다는 계획이다.
노래자랑 출연 신청은 각 단지 관리소에서 받으며 현장에서 접수 하지 않는다.
능곡주민에 한해 출연 자격이 주어지는데 신청자는 신분증 등을 지참하여 주민임이 확인돼야 한다.
한편 수익금은 능곡지구 발전 및 장학사업과 복지사업 등에 쓰이게 된다.
능곡지구 대외협력국장 서예식
아래)지난해 어룰림 한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