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국립공원 12선녀탕계곡, 백담사계곡, 천불동계곡
설악산 국립공원은 지리산, 한라산과 함께 남한의 최고봉으로서 자리를 우뚝 지키고 있다. 사시사철 많은 인파가 몰리는 곳이고 계곡은 어딜 가나 훌륭하다. 안산에서 남교리까지 이어지는 약 8km의 수려한 계곡인 12선녀탕계곡이 아름답다.
노인봉 청학동 소금강 계곡
오대산국립공원에 포함되어 있는 노인봉의 동쪽 계곡이 청학동소금강이다. 이름에서 풍기듯 물과 노송,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멋진 곳이다. 계곡이 깊기때문에
홍천 팔봉산 홍천강
홍천에 위치한 팔봉산은 느즈막한 산이지만 8개의 암봉이 연이어 있어 결코 만만치 않은 산이다. 홍천강변을 내려다보는 능선의 조망이 대단하고, 산행과 함께 홍천강에서의 피서도 즐길 수 있다. 이 산은 한여름 장마철에는 강 옆으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침수되므로 유의하여 산행에 임해야 한다.
치악산국립공원 구룡사계곡
원주에 있는 해발 1200미터대의 치악산은 사다리병창으로 유명한 곳이다. 사다리병창 코스의 아래 구룡사 계곡이 뛰어나고 찾는이가 많다.
동해 두타산 무릉계곡
강원도 동해에 위치한 해발 1400미터대의 두타산과 청옥산은 두 산을 연결하는 산행에만 11시간 이상이 소요될만큼 만만치 않다. 이 산의 동쪽에 있는 계곡이 무릉계곡인데 바위와 노송이 어우러져 멋진 풍광을 만들어내고 그 깊이도 만만치 않다. 초보자는 두타~청옥산 산행은 삼가하는 것이 좋다. 하산시 체력이 바닥나서 매우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정선 가리왕산 가리왕산휴양림계곡
정선의 가리왕산은 1500미터대의 높은 산이다. 가리왕산, 중왕산 등 거대한 산군을 이루고 있는 곳이라 곳곳의 계곡도 깊고 깨끗하다. 특히, 회동리쪽에는 얼음동굴도 있고 휴양림이 자리잡고 있어 쉬어가기 편리하다.
오대산국립공원 오대천계곡
해발 1500대의 봉우리들이 연이어 거대한 산군을 만들고 있는 곳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오대천 계곡이 자리잡고 있다.
인제 방태산 적가리골, 아침가리골, 조경동계곡
강원도 오지중의 오지 인제에 있는 적가리골과 아침가리골은 방태산의 주변에 있는 훌륭한 계곡 들이다. 원래 이 계곡들은 백패킹 코스로 서서히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현재는 찾는이가 많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적가리골은 방태산자연휴양림이 있어 이용하기 편리하다. 가까이에 방동약수도 있어 찾아볼만 하다.
원주 백운산 대용소동, 소용소동 계곡
강원도 원주의 산으로 해발 1000미터대의 산이다. 산 아래 휴양림이 조성되어있으며, 대용소동과 소용소동 계곡이 길게 자리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