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상무팀의 우승으로 막을 내린 2017 아이스하키 코리아리그에서 17학번의 전체랭킹 1위 선수였던 이주형 선수가 예상대로 신인상을 수상했습니다.
이주형은 금년도에 정기전을 포함한 세 차례의 연고전에서 모두 골을 기록하며 슈퍼루키로서의 성가(聲價)를 입증해 보였습니다.
신인상을 제정한 2000년 6회 대회부터 금년까지 총 17회의 대회 중에서 연대 선수가 12회, 고대 선수가 5회에 걸쳐 신인상을 수상했습니다.
2000 김한성 (고대—경기고 졸업)
2001 곽재준 (고대—서라벌고 졸업)
2002 김동환 (고대—중동고 졸업)
2003 김은준 (연대—경성고 졸업)
2004 박우상 (연대—경성고 졸업)
2005 조민호 (고대—경기고 졸업)
2006 김범진 (연대—광성고 졸업)
2007 김상욱 (연대—경성고 졸업)
2008 박태환 (연대—경복고 졸업)
2009 윤지만 (연대—경복고 졸업)
2010 김철준 (연대—보성고 졸업)
2011 강윤석 (연대—경복고 졸업)
2012 대회 취소
2013 이총재 (연대—선덕고 졸업)
2014 서영준 (고대—보성고 졸업)
2015 조지현 (연대—경복고 졸업)
2016 김병건 (연대—광성고 졸업)
2017 이주형 (연대—경기고 졸업)
첫댓글 2017년 3번의 연고전에서 전부 골을 넣은 이주형 선수! 대단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