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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재속프란치스코 야고바형제회 원문보기 글쓴이: 세베리노
2014년 일출 트레킹. 1. 계획안( 향적봉 산장 이용 가능 시) 1박2일 | |||
일 시 |
행 선 지 |
세 부 사 항 |
비 고 |
2013.13.31. 09:00 |
반포대교 남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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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
12:30 |
삼공리 도착 |
점심식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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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 |
삼공리 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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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월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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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 |
백련사. 삼거리 |
6km/ 1시간3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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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0 |
오수자굴 |
2,8km/ 1시간4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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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 |
중봉 |
1.4km/ 4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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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0 |
향적봉 |
1.1km/ 3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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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5 |
향적봉 대피소 |
0.3km/ 10분 |
숙박, 저녁식사 |
2014,01.01 06;00 |
기상 |
아침식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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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0 |
대피소 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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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0 |
향적봉. 일출 |
0.3km/ 15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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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0 |
설천봉 |
0.6km/ 2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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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30 |
칠봉 |
1.2km/ 3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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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
인월담 |
2.5km/ 1시간3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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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
나제통문 |
탐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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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5 |
진산성지 |
성지순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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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 |
진산성지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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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0 |
웰빙묵은지 |
점심식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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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0 |
덕산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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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0 |
정동교육회관도착 |
신년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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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 |
저녁식사 및 평가 |
해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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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 계획안 (곤도라 오전 5시30분부터 운행 가능) 당일 트레킹 | |||
23:30 |
반포대교남단 |
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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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40 |
인삼랜드 휴게소 |
30분간 휴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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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40 |
무주리조트 곤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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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0 |
매표 |
1인편도 8,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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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0 |
탑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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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0 |
향적봉 |
도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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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0 |
중봉 |
일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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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
백련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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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0 |
삼공리 |
도착, 차량탑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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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 |
나제통문 |
기념촬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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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0 |
진산성지 |
성지, 참례 및 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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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 |
덕산, 웰빙촌 |
점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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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 |
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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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0 |
정동교육회관도착 |
미사참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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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0 |
기념촬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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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 |
저녁 및 평가 |
해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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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 트레킹 시 철저하게 준비해야 할 장비목록!! | |||
보행장비 |
장비운반 백펙 | ||
등산화 |
방수용 |
25-32L용 백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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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온용, 양말 |
여벌 양말 1개 준비 |
백펙 방수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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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츠, 목이 긴 것 |
지퍼, 하단끈 점검 |
잡주머니 또는 비닐 주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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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젠 |
묶는 장치 필히점검 |
주방용품 & 식수 | |
스틱 1set |
바스켓 필히 부착 |
보온도시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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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오굴또는 썬글라스 |
설맹방지 |
보온병, 개인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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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랜턴또는 후레쉬 |
여벌건전지 필수 |
생수통과 생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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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의류 |
버너(휘발유),동계용깨스버너 |
공동장비 | |
보온성내복 바지 |
면직류는 사절 |
코펠 |
공동장비 |
보온성 상의 내복 |
면직류는 사절 |
주머니칼, 라이터, 연료 |
공동장비 |
속건성, 방풍 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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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주머니 |
공동장비 |
속건성 긴샤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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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식과 행동식, 기타 등등 | |
우모쟈켓&폴리스쟈갯 |
둘 중에 하나 선택 |
건포도, 건 바나나, 육포, 수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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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풍, 방수 오버쟈겟 |
필수 지참 의류임 |
견과류, 쵸코렛, 사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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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귀덮개 달린 것) |
필수 |
치즈, 크레커, 봉커피,컵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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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풀러또는넉게이터 |
필수 |
비상용 위스키 |
공동용 |
장갑 |
방수용 |
의약품, 지도, 필기구,핸드폰 |
공동장비 |
산장숙박 시 1인 기준 8,000원 모포1장당 1,000, 슬리핑백 2,000원 / 바닥 전기온돌임, 곤도라8,000원편도.
주의; 면직류는 피해야함. 젖었을 경우 우리의 몸은 옷을 빨리 말리기 위하여 상당한 열량을 발산하여 쉽게 저체온증에 빠질 수가있습니다. 방풍,방수에 신경써야 하고 속내의등도 땀에 젖었을 경우 신속하게 건조시킬 수 있는 재질의 옷을 선택해야 함. 속옷등은 여벌준비해야 함.
오수자굴에서 자라는 고드름이다
일출 참가자 명단.
총무님 인원 파악하여 올려 주시면 좋겠습니다. 꾸벅
일시 : 2014년 1월 18일 오전 8시 (정기 트레킹)
만나는장소: 반포대교 남단
준비물 :
2014년 정기 성지순례및 트레킹 장소로 경기 양주군쪽 으로 방향을 잡았다. 양주 송추 가마골에는 성인 황사영 묘역이 있고 울대리 길음동성당 관할 천주교묘역 안에 순교자중 최고지위에 있던 승지 성인 남종삼을 비롯하여 그에 손주인 프란치스칸이었던 남상철과 그에 피붙이들이 모셔져 있는 곳이다. 특히 남상철은 순교자가문의 후예답게 천주교를 위하여 많은 업적을 남긴 사람이다.
서학에 대한 최초 강학이 있던 자리를 찾아내어 오늘의 천진암이 있도록 초석을 다진 사람도 남상철이었으며 수녀원 설립에 일조를 하고 종교부지를 기부하여 길음 본당 설립에 기초를 놓고 자녀들을 수녀로 만드는 등등 그에 일생은 오로지 천주교를 위한 삶이었다. 이곳에서 차로 10여분 거리에는 백서로 유명한 성인 황사영의 묘가 송추 가마골에 있어 동시에 참례하기에 안성마춤인 곳이다. 또한 참례를 끝낸 후 산을 넘으면 옛적에 박해를 피해 숨어 들어 교우촌을 만들고 교우들께서 모여 살던 갈곡리가 있다. 갈곡리란 칡이 많은 골짜기라 붙여진 이름으로 1955년 이 지역 군종신부로 있던 성직자에 의하여 건축된 조촐하면서 아름다운 성당이다. 지금은 공소로 사용되고 있고 그 지역에 살고 계신 교우들의 숫자는 서른명이다. 연로하셨지만 지금도 12시만 되면 공소에 모여 종을 치고 삼종기도를 드리는 모습에서 굳건한 신암심을 엿볼 수 있다. 갈곡리 공소에서 3여분을 차로 달리면 선암리 성당이 있는데 유서깊은 성당으로 100주년이 넘은 성당이다. 옛적에는 개성관할 성당이었지만 남북이 가로막힌 이 후에는 서울교구 관할이었다가 의정교구가 생김으로서 현재는 의정부교구 관할이 되었다. 이곳 역시 박해시기 교우촌을 형성하고 숨어살던 곳으로서 순례자들이라면 당연히 찾아 보아야 할 곳이다. 시간과 기상이 허락한다면 갈곡리에서 선암리 성당까지 트레킹도 순례자들에게 멋진 순레의 추억을 만들어 주기에 족한 곳이다. 선암리 성당을 탐방한 후 차로 40여분을 달리다 보면 양주군을 관할하던 양주관아지를 찾을 수 있다. 지금은 관아를 복원해 놓아 볼 수 있으며 그 주변에는 유명한 양주별산놀이 탈춤 본 고장이 있어 공연과 여정이 때가 맞는다면 보는 것도 좋다. 옛적에는
경기 양주군은 그 넓이가 경기 광주군 다음으로 컸던 고을이었다. 지금 서울 광진군, 구리까지도 양주군이었다. 좀체로 다가 가기가 쉽지 않은 경기북부 일원의 성지를 첫 순례지로 잡은 이유는 우리들의 신분이 프란치스칸인 것처럼 우리들에게 직접 선배 형제이신 남상철 형제님의 거룩한 프란치스칸 삶을 되새기며 각자 프란치스칸 적 삶의 소명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고자 함이다.
2014년 01월 정기 성지순례 및 트레킹 공지사항 | |||
일 시 |
행 선 지 |
세부 사항 |
비 고 |
2014년01월18.08:00 |
반포대교남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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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 10:30 |
울대리길음동성당묘역 |
남종삼성인묘역 |
참례 |
11:00 - 11:30 |
송추 |
황사영성인묘역 |
참례 |
12:00 - 14:00 |
갈곡리 공소 |
박해시기 교우촌형성 |
탐방및 삼종기도 |
14:30 - 15:30 |
선암리성당 |
100주년 기념성당 |
개성교구 관할 |
16:00 - 17:00 |
양주관아 |
순교자들 체포및 문초 |
순교지 |
17:30 - 18:30 |
식당으로 이동 |
평가및 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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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 - |
반포도착 |
해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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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대리 길음성당 천주교모역 안에 있는 남종삼 성인의 가족묘역
송추역 뒤편 황상영 성인 묘역
100년전 옛 신암리 성당 모습처럼 당시는 깊은 산골에 건축된 성당으로서 개성교구의 관활구역이었지만 남북으로 갈라진 후 서울교구소속이었다가 의정부교구로 분리되면서 현재는 의정부교구 관활이다. 100년의 역사가 말하듯 박해시기에 숨어든 교우들을 위하여 건축된 유서 깊은 성당이다.
칡이 많아 갈곡리라 불렀던 마을, 박해시기에 많은 교우들이 숨어지낸 교우촌이었다. 1955년 군종신부께서 건축하신 갈곡리
공소는 작고 아름다운 공소다. 지금현재 30여명의 신자들이 모여 살면서 정오 종소리에 맞춰 삼종기도를 받치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다.
6.25 당시 화재로 소실되었던 관아를 다시 복원해 놓은 모습이다. 관아뜨락에는 형틀이 놓여 있어 보는 순간 박해를 피해 숨어 살다 잡혀와 문초를 당했던 교우들 모습이 저절로 떠올라 마음이 벼란간 짠해 지는 곳이다. 그리고 양주관아는 광릉하고 지근거리에 있어 왕들과 대신들이 성묘를 왔다 자주 들러 쉬어 가던 곳이다. 이곳에 정조가 광릉 참례를 끝내고 들러 활을 쏘며 쉬어간 곳이었다. 당시 군수는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어사대를 만들어 놓고 기념비각을 세웠는데 그 비와 기념각이 관아 뒤곁에 지금도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