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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교육 디스토피아’ 임계점
♢비용 쏟아붓고 생산성 낙제
♢인재원천 대졸 취업자 20년 뒤 반토막
♢대혁신 골든타임
2.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이스라엘 순방이 출발 전부터 계속 삐걱대고 있음.
출발 직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한 병원이 폭격을 받아 최소 500명이 사망하면서 아랍권이 충격에 휩싸였고, 아랍 지도자들은 ‘요르단 4자회담’을 사실상 거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의 확전을 막고 피란민들의 ‘탈출로’를 만들어보려던 바이든 대통령의 중동 담판도 반쪽짜리가 될 위기임.
바이든 대통령은 당초 이스라엘에서 요르단 암만으로 이동해 압둘라 2세 국왕, 압델 파타 알시시 이집트 대통령, 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과 회동할 예정이었음.
18일 오전(현지시간) 이스라엘 텔아비브의 벤구리온 국제공항에 도착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마중을 나온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포옹하고 있다. <사진=AP연합뉴스>
3. 중국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4.9%로 시장 예상치를 훌쩍 넘었음.
지난 2분기 성장률(6.3%)에 비해서는 둔화했지만, 시장 전망치(4.4%)는 상회한 수치.
경기가 바닥을 찍고 반등하는 것 아니냐는 기대와 함께 중국 정부가 목표로 제시했던 ‘연 5% 성장’도 가능하다는 낙관적 전망이 나옴.
♤글로벌 경기불안 비켜가나…美 3분기 3.9% ‘깜짝 성장’
4.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참모진과 회의에서 “국민은 늘 무조건 옳다. 어떠한 비판에도 변명해선 안된다”고 말했음.
윤 대통령은 또 이날 오찬을 김기현 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당4역과 함께 하며 당정간 소통을 통해 민생 정책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음.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참패한 것을 계기로 국정운영 방식에서 변화를 꾀하겠다는 신호라는 분석이 나옴.
5. 한국을 방문 중인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18일 매일경제와 인터뷰하면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
머피 주지사는 지난 1월 유치원부터 12학년까지 ‘정보문맹 퇴치 교육’을 의무화하는 주(州) 교육법을 통과시켰음.
소위 ‘가짜뉴스 판별법’을 학교에서 필수과정으로 가르치는 곳은 미국에서 뉴저지주가 처음.
현재 주 교육부가 학습표준안을 마련하고 있고, 학교 현장에는 내년부터 적용될 예정.
뉴저지를 시작으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이 미 전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머피 주지사는 내다봤음.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 인터뷰
♢美서 가짜뉴스 판별교육 첫도입
♢SNS로 정보 읽는 학생들에...출처 확인하는 습관 길러줘야
♢언론과 협력해 교육과정 마련
6. MZ세대들에게 위스키가 크게 유행하면서 수입량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가능성이 커짐. 풍부한 맛과 향은 물론 오랜 역사를 지닌 브랜드 가치가 위스키를 ‘힙한’ 주류의 반열로 끌어올리면서 국내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
18일 관세청 무역통계에 따르면 올해 1∼9월 스카치·버번 등 위스키 수입량은 2만4968t으로 집계. 현 추세가 연말까지 이어질 경우 올해 연간 수입량은 2002년 기록한 역대 최대치인 2만7379t도 돌파할 가능성이 높음.
2020~2023년 위스키 수입량. 2023년은 9월까지 누적량.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 제공
♢올해 9월까지 위스키 수입량 2만4968t
♢지난해 수입량 2만7038t 추월 시간문제
♢역대 최대 수입한 2002년도 넘어설 듯
♢급성장 美위스키, 스카치 위스키에 도전장
7. 習·푸틴 "우리가 강대국 역할 해야"… 美 견제하며 단합 과시
♢일대일로 포럼서 정상회담
♢習 "푸틴은 나의 오랜 친구...세계 발전에 함께 힘 보탤 것"
♢美 일방제재에 반대 뜻도 밝혀
♢푸틴 "힘든 상황서 협조 필수"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등...국제 현안 놓고 전방위 대화
8. HD현대, 지멘스 손잡고 스마트조선소 구축
♢철판성형·패널용접 로봇 도입
♢가상현실로 생산공정 테스트
♢설계·생산공정 데이터 통합관리
♢생산성 높이고 건조비용 절감
9. 6G 초격차 굳히는 삼성 … 美서 최장거리 실험
♢텍사스서 1㎞ 주파수 실험
♢저대역 주파수 활용 효율개선
♢'꿈의 기술' 6G 선점 나서
10. 차이나 리스크에 떠는 '美빅테크 개미'
♢對中 수출규제 고삐 안놓는 美
♢中 경기둔화에 내수마저 위축
♢美빅테크 이중삼중 악재 겹쳐
♢'저사양 AI칩'마저 수출 막히자...엔비디아 주가 큰폭으로 하락
♢테슬라, 화웨이 전기차에 고전
11. "SK하이닉스, 키오시아·웨스턴디지털 통합 반대"
♢日 닛케이 "영향력 약화 우려"
♢합병 땐 낸드 점유율 세계 1위
♢키오시아 지분 34% 간접 보유
♢SK, 중장기 독자 인수도 염두
12. "1년반 만에 29kg 빠져"…'기적의 비만약'보다 강력하다는데
♢"일라이릴리 비만약 마운자로...위고비보다 체중감량 효과 커"
♢1년반 복용땐 평균 29kg 감량
♢美 비만학회서 3상 결과 공개
13. 美 정부 한 마디에 '와르르'…하루 새 72조원 증발했다
♢美, 中 추가 제재…엔비디아 시총 72조원 증발
♢반도체 수출 통제 강화 '불똥'
♢하루 사이 주가 5% 가까이 하락
♢앞으로 저사양 AI칩도 판매금지
♢中 비중 높아…매출 감소 우려
♢반도체 장비업체도 中수출 타격
♢ASML "美 규제에 신중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