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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이름 |
그레이트브리튼 및 북아일랜드 연합왕국(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Northern Ireland) |
인구 |
6천1백44만 | |||||||||
위치 |
유럽 대륙 서쪽에 있는 섬나라. |
넓이 |
243,073㎢ | |||||||||
정치형태 |
정체 : 입헌군주제 |
언어 |
영어 | |||||||||
종교 |
성공회 50%, 로마가톨릭교 11%, 개신교 및 기타 39% | |||||||||||
종족 |
앵글로 색슨족, 켈트족 | |||||||||||
화폐 |
파운드(pound/£) |
수도 |
런던(London) | |||||||||
홈 |
http://www.direct.gov.uk |
도메인 |
uk7 |
유럽 대륙 서북쪽에 있는 섬나라로, 그레이트브리튼섬(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과 아일랜드섬 북쪽의 북(北)아일랜드로 이루어진다. 1922년 아일랜드 자유국이 성립될 때 북아일랜드가 영국의 일부로 남음으로써 현재의 연합왕국이 되었다.
[[자유수호평화 박물관 ]] - 동두천 소요산 입구
++++ 1950년 6월 30일 참전. 참전 장병이 62,000명으로 두 번 째로 많은 참전인원. 보병 2개 여단, 군함 17척. +++
++++ 참여 장병이 많은 만큼 희생도 많음. 전사 장병 1,078 명, 부상 1,008 명, 포로 979 명. ++++
++++ 영국의 참전 개요. +++
++++ 영국군의 주요 전투 기록. ++++
[[영국군 전적비]] 파주시 적성면 설마리 감악산 골짜기.
++++ 371번 지방도에 접해 있는 영국군 전적비. ++++
++++ 원래 이곳에 전사 장병들의 묘가 있었다고... +++
++++ 글로스타샤교. 길이 25m, 넓이 4m. 이 다리를 건너면 그들의 혁혁한 전공에 비하여, 별돌로 얼기설기 쌓아 어설프기 짝이 없는 기념비(?)가 있음. 비[碑]라 할 수가 없는... ++++
+++ 설마리 전투 소개. ++++
전투 약사
1951년 봄 중공군 제 63군의 3개 사단은 서울로 향하는 적성,연천지구 침공로에
대공격을 감행하여 왔으며, 적군의 진격로에는 영국군 제 29여단이 임진강이 굽
어보이는 지역을 방어하고 있었다.
영국군 “그로세스터스샤” 연대 제1대대는 제170박격포대대 C중대와 오늘날
“임진포대”로 명명된 포병단의 지원을 받고 있었다. 영국군여단휘하의“벨줌” 대
대와 두 개의 다른 대대는 “그로세스터스샤” 동측에 포진하고 있었으며, 제8“센
추리온” 전차대와 25“파운드”포탄의 제45야포대 및 제55공병중대가 이를 지원하
고 있었다. 그러나 여단의 방어지역은 12,000미터에 달하는 광범한 전선이었다.
1951년 4월 22일은 따뜻한 봄날씨였으며, 바로 이날 임진강 격전은 시작되었다.
전투 첫날밤 “그로세스터스샤” 대대는 10배에 달하는 적군에 대항하여 용전하였
다. 그러나 다음 2일간의 혈전끝에 설마리계곡까지 후퇴하였다. (전적비지역).
4월 24일까지의 격전에서 생존자들은 이 기념비 위에 솟아있는 고지에 집결하
였으나 적군에게 완전히 포위되었다. 탄약은 거의 소모되고, 피로와 허기에 지친
상태에서도 대대는 그 날 밤 적의 연속적은 공격을 물리치고 고지를 사수하였으며,
4월 25일 아침 적의 포위망을 마지막으로 공파하기 위한 공격을 감행하기까지 진
지를 고수하였다.
“그로스타” 연대는 혈전끝에 67명만이 탈출에 성공하였으나 이 전투에서 59명
이 전사하고 나머지 526명은 포로가 되었으며, 이들중에는 180명의 부상병이 포함
되어 있었다. 그리고 3년간의 포로수용소에서 34명이 사망하였다. 이 격전에서 “그
로스타” 연대는 2명이 최고무공훈장을 받았으며, 모든 장병들의 희생정신은 세계
전사에 빛나고 있다.
3일간에 걸친 이들의 과감한 격전은 당시 중공군 진격을 지연시키고 유엔군
의 재편성에 소요되는 시간적 여유를 마련하는데 기여하였으며, 또한 중공군의
서울침공을 저지하는데 크게 공헌하였다.
한편, 한국전쟁중(1950-1953) 영국군은 1,109명이 전사하고 2,674명이 부상하였다.
++++ 이 모습이 영국군 59명이 전사하고, 526명은 포로가 될 정도로 처절했던 전투를 기념하는 전적비다. +++++
숄마리 전투
一九五一년 四월 二二일 ~ 二五일
글로스텨 언덕위에 세?? 기념비는
다음 양 부대의 영웅적인 공적을 찬양하며
기리 기념기 위함이다
글로스터수ㅕ 연대 제 一대대
영포병 제일 一七0 경박격포대 C 소대
이 양 부대는 자유를 수호키 위하여 四 일간
이나 거대한 수의 적병에게 포위된 중에서
용감한 투지력을 발휘하였다
이 기념비는
한국정부의 자혜스러운
도움으로 건립되었다.
글로스타샤 연대제1대대는
이 기념비가 또한
그들에 못지않게 자유를 사랑하고
그들과 또 다른 영국 연방군에
종군중 산화한 용맹스러운
한국인을 추모하리라
간절히 비는 바이다
맞춤법은 물론 문법도 맞지 않고.... 무슨 말인지 맥이 통하지 않는 등....
「글로스타샤교」라는 다리가 있는가 하면, 설명문에는
「“그로세스터스샤” 연대」라고 했다가 「“그로스타” 연대」라 하기도 하고「“그로세스터스샤” 대대」가 혼용되어 정확하게 이해가 어려워 꼭 kbs가 엉터리로 만든 다큐멘터리 차마고도를 보(읽)는 것 같음.
이와 같음에 이 전투에서 산화한 영국군 장병 59인과 526명은 포로가 되어, 수 많은 고초를 겪었을 영국군 장병들에게 매우 부끄럽다.
고양시 관산동의 필리핀 참전비를 시작으로 콜롬비아, 벨기에, 룩셈부르크, 노르웨이, 임진각에 세운 미국 참전비 다음으로 찾아 왔지만, 답사기 정리에서 뒤로 밀린 것은, 한국 전쟁 참전국들은 모두 의미가 담긴 곳에 참전 기념비를 세워 산화한 장병들의 넋을 기리는데... 영국 참전비만은 없다! 아니 찾지 못하였을 수도...
이 곳의 기념비는 이 전투를 기념하는 '전적비'이지 영국군 참전을 기념하는 "참전비"는 아니라는...
가평읍 사무소 앞에 영연방 참전비라하여 오스트레일리아, 캐나다, 뉴질랜드와 함께 세워진 것이 전부.
어느 해 인가 영국 여왕이 방문 했을 때, 이곳으로 참배를 왔었고, 이후 유골은 수습해 본국으로 모셔 갔다는데...
그래 그런가! 수 많은 장병들이 잠들었지만, 번듯한 비가 없는 텅빈 골짜기가 무척이나 을씨년스러웠다.
낙엽이 뒹구는 가을이라서 더욱 더...!!!!
[[전쟁 기념관]] - 서울 용산 삼각지 국방부 맞은 편.
++++ 참전 1950년 6월 29일. 2개 보병 여단, 함정 17척. ++++
++ 육군 2개 보병 여단, 해병 1개 특공대, 해군 함정 17척. 참전 연인원 56,000 명. 전사 1,086 명. 부상 2,674명. +++
++ 참전 부대의 휘장. ++
[[영국군의 참전 기념비 위치]]
++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설마리 371번 지방도로 옆. 감악산 남서쪽 골짜기. ++
[[자전거 타고 영국 전적비 찾아가기]]
++ 구파발에서 적성 영국군 전적비까지 다음 지도로 더듬기. 44.1km. ++
3호선 구파발역 1번 출구 앞에서 출발. 장흥 일영으로 빠지는 371번 지방도를 탐.
39번 국도와 만나는 장흥면 소재지에서 장흥 유원지 방향으로 계속 371 지방도를 타야 함.
탱이 고향집 앞(양주시 백석읍 홍죽리)까지는 20.81km.
56번 지방도와 만나는 덕도 삼거리까지 29.93km. 즉, 법원읍과 은현면으로 갈라지는 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꺽어 약 1km 달려 이른 삼거리에서 외로 꺽어 364 지방도로를 탐.
남면에 이르면. 다시 371번 지방도를 만나는 매곡 삼거리까지는 34.97km.
이후 감악산 줄기를 넘어 가면 바로 영국군 전적비에 이름.
구파발 역에서 적성면 설마리 영국군 전적비까지는 43.62km.
- 네이버 지도에 의함. -
+++ 경원선 양주역에서 광적을 지나 파주시 적성면 설마리 영국군 전적비까지 네이버 지도로 짚어보기 . ++++
경원선을 타고 의정부를 지나서 ‘평화로’라는 돌비석이 서 있는 양주역에서 출발하여 양주시청 앞에서 외로 꺽고, 가납4거리까지 8.32km이고, 이 4거리에서 바로 돌아, 39번 지방도를 탐. 상수 4거리까지는 14.57km. 다시 371지방도를 타고 설머치 고개를 넘어 내려가면 왼쪽에 자리함. 영국군 전적비까지는 26.66km.
++++ 미국군 참전비가 있는 임진각에서 파평면과 적성면을 거쳐 영국군 전적비 까지는 23KM. - 구파발 역에서 임진각까지는 38km 쯤. ++++
자전거를 타고 떠나기 전에 지도 검색을 충분할 것이며, 모자란다 싶으면, 프린트하여 들고 간다면, 다른 길로 빠지는 일 없이 바로 닿을 것임.
특히 단풍철에 가는 답사라면 아주, 매우, 대단히, 무척이나, 매혹적인 기행이 될 것임.
칭다오에서 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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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랜만에 뵙습니다. 늘 느끼는 것이지만 탱이님 자료 찾고 챙기시는 꼼꼼함을 보면 존경스럽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영국은 두 번째로 큰 규모의 병력을 파견하였는데... '비'가 없어서....
전문가들이 나서 조금 더 구체적으로 전사를 기록하여 남겨야 할 텐데... 기행자는 여기까지가 한계입니다.
특히 영국은 참전비가 없어 참전하여 전사하거나 다친 장병들께 송구스러운 마음이 듭니다.
관련부서에 자료를 보내고 건의를 해 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