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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퇴직 명퇴 고민중입니다~
이쁘니 추천 0 조회 5,059 19.07.01 22:40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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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7.01 23:14

    첫댓글 25년 8월 정퇴 맞네요.
    그리고 명퇴금은 당연히 조회 기준일이 매달 바뀌어 남은 재직 개월수가 매월 변동하므로 므로 금액이 달라지게 됩니다. 프로그램에서는 선생님이 언제 명퇴하시는줄 모르기 때문에 조회 기준일 현재 명퇴금이 가산출되는 것이며 정확한 명퇴금 계산은 올해 해당하시는 분들만 계산되며, 미래에 하시는 분들은 미래의 봉급표가 아직 미정이므로 계산할 수 없습니다. 다만 여기서는 미래의 금액은 조회 기준일로 가산출해 보실수는 있겠네요.2월 명퇴와 3월 명퇴의 어떤면에서 다른점을 말씀하시는지요?

  • 작성자 19.07.01 23:17

    답변 감사합니다
    지금 다시 해봤어요
    프로그램에 호봉 넣는 칸에 근 3호봉은 어떻게 넣는것인지요?

  • 19.07.01 23:31

    근가1 = 41호봉, 근가2 = 42호봉, 근가3 = 43호봉 이런식으로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호봉을 넣는게 아니라 선택하시면 됩니다.

  • 19.07.02 06:58

    5년남기고 하면 좋다는 의미는 무엇인지요? 저도 고민중이라서요.

  • 19.07.03 10:59

    명예퇴직금을 산정할 때 남은 현호봉 기본급*34%*남은재직월수 이렇게 계산되는데
    재직월수를 곱할 때 무한정 곱하는 것이 아니라 10년까지만 계산해 줍니다.
    그런데 5년은 모두 쳐주는데 6년부터 10년까지는 1/2 해요
    5년 남았을 경우 60개월이지만 10년 남았을 경우 90개월이 한도입니다.
    10년 남았을 경우 30개월이 인정받지 못하게 됩니다.
    그래서 금전적으로 제일 좋은 시기가 5년 남았을 때라는 것입니다.

  • 19.07.03 13:07

    @하늘담기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 19.09.30 10:52

    @하늘담기 고맙습니다,

  • 19.07.02 08:26

    명퇴금 정년가까운 5년은34%,나머지5년은 17% 본봉기준 줍니다. 금전적인 면에서 명퇴금과 연금 합하면 재직월급과 비교적 많이 차이가 나지 않아 그런것 같습니다. 물론 정년까지 가는게 금전면에서는 제일 이지만 기왕 명퇴하려면 그 시점이 그래도 손해가 적다는 말이지요. 또한 경력도 많이 쌓이고 체력적으로 힘들때도 되었구요. 학교생활이 좋은샘은 정년가는게 좋겠지만요.

  • 19.07.03 06:30

    # 명퇴금 계산법:
    * 5년 이하 : 기본급 × 68% ×1/2 × 잔여 개월 수
    ** 5년초과~10년이하 : 기본급 × 68% ×1/2 × 〔 60 +(정년잔여월수-60)/2 〕
    *** 10년초과 : 5년초과~10년이하 와 같음 - 정년잔여월수 최대 120개월(10년)을 초과하지 못함
    이므로 미래 퇴직시점 기본급을 아무도 알 수 없는 상태에서 정확한 계산은 어렵습니다.
    가상적으로 기본급을 550만원이라 했을 시 5년은 1억 1220만, 5년 반을 남겼을 시 1억 1781만으로 5년보다 561만원 많습니다. 그러나 큰 틀에서 손익을 따져 보면 6개월 동안 재직 했다면 받을 봉급과 퇴직시 받을 (연금+ 퇴직수당이자+ 명퇴금이자) 금액이 어느 정도 차이가 나는 지는 개인의 몫 이겠죠.

  • 19.07.02 16:34

    그리고 2월 퇴직시는 그해 봉급인상율로 연금액이 최종 결정되고, 8월 퇴직시는 공무원평균기준소득월액인상율로 연금액이 최종 결정되다 보니 올해와 같은 경우 기준소득인상율이 봉급인상율보다 낮을 시 기여금 납부 완료자의 경우 8월 퇴직이 2월 퇴직 보다 오히려 몇 천원 적은 연금액이 산출되는 데 이건 위헌적 요소가 있다고 보는데 공무원공단이나 공무원노조나 가만히 두고 있죠. 헌법소원을 낼 사안인 것 같은 데...

  • 19.07.02 18:35

    안녕하세요.
    저는 교장 8년차입니다.
    정년은 선생님과 마찬가지로 2025년 2월말입니다.
    그러나 평교사로 교직을 이어가는 것은 저도 힘들고 교직원들도 힘들고
    특히 학생들이 힘들것 같아서 명퇴를 90%결정하였습니다.
    할 일은 아직 정해져 있지 않으나, 앞만 보고 달려왔기에
    2020년에는 푹 쉬면서 남은 삶을 계획하려고 합니다.

  • 작성자 19.07.02 18:35


    어디에 물어볼 데도 없었는데 전문적인 상담받은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19.07.02 19:46

    근3호쯤 되면 연금은 330즈음 되겠네요, 350 넘으면 연금에 세금도 내고 국민의료보험 수가도 많이 달라집니다.
    퇴직후 정해진 일이 없다면 정년이 좋을듯 합니다. 정년후 다른 일을 해 보려해도 나이가 많다고 거절합니다.

  • 19.07.03 09:08

    350이 안 넘으면 세금을 안내나요?
    저는 처음 듣는 소리라서요

  • 19.07.03 11:04

    명퇴 후 마음 편하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주변에서 뭐하고 지내느냐 물을 때 36년을 열심히 일했으니 36개월은 아무 계획없이 놀기만 하겠다 합니다.
    퇴임 후 미안한 것이 있는데 어느 정도 경력이 있어 관리자에게 목소리 낼 수 있는 선배들이 남아
    후배들이 관리자에게 목소리 내지 못하는 부분 대신해서 목소리 내줬어야 했다는 것입니다.
    친구들과 이야기 나누며 선배들의 역할에 대해 많이 공감했습니다.
    산전수전 다 겪은 선배들이 큰 목소리로 후배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야 한다 생각하지만
    그 일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기에 나는 나갔지만 너는 목소리 내라 할 수가 없었습니다. -동문서답-

  • 작성자 19.07.03 13:16

    큰소리는 커녕 성괴금으로 b급 교사되고
    후배들에게 잉여교사 느낌마저 드는데

  • 19.07.15 23:51

    이쁘니 선생님이나 저나 다른 사람 몫의 일까지 맡아 열일할 때는 성과금이 없었어요.
    그 때는 컴퓨터도 없어 경력이 많으면 그 많은 만큼의 경험으로 후배들에게 나눠줄 것이 있었구요.
    제가 어린 교사였을 때 선배들의 여유로움을 보며 나도 저 경력이 되면 저렇게 여유로울 수 있겠지 했는데
    ㅋㅋ 현실은 버벅거리며 후배들 눈치 봤습니다.
    요즘 선배들 자리가 참...
    그래도 관리자들께서 '*이 무서워서 피하나'는 심정일지 모르겠지만 고경력 교사들의 의견을 무시하지는 않았습니다.
    친목회에 한 회원일 뿐이지만 친목회에서도 교장의 권위를 휘두를 때 미친척 목소리 낼때도 좋았구요
    타당하지 않는 말씀하실 때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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