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시 하늘은 장흥위씨 편이었다 하늘이 청명하고 대기의 상태도 시찰일정을 소화하는데 최고의 상태였다 장흥위씨 중국 하남성 방문단 (송담 위자형 단장 등 18명)은 4박 5일 일정으로 태시조 필만공의 조각상과 위휘왕릉 유적지 등을 시찰하기 위하여 9월 11일(화) 이른 아침인 8시 중국 하남성 정주행 대한항공 여객기에 몸을 실었다 이른 아침임에도 인천 제2 국제공항 출국장은 대기줄과 사람들의 부대낌으로 매우 복잡한 편이었다 비행기표 티켓팅, 짐부치기, 보안검색대 통과 등 어려운 관문을 간신히 통과한 일행은 예정된 시간보다 다소 늦은 시간인 8시 20분경에 이륙하였지만 중국 하남성 정주 국제공항에는 예정된 시간인 9시 35분경에 도착하여 중국내 일정은 무리없이 시작하였다 그러나 인천국제공항에서 하나여행사와 대한항공의 티켓팅 지연으로 인하여 단원들은 휴대폰 로밍을 제대로 하지 못하여 국내외 및 단원들간 소통에 많은 장애가 지속되고 있는 점이 못내 아쉬운 대목이다 중국 하남성의 날씨도 일기예보의 비소식과 달리 맑고 좋았다 이 모두가 조상님의 가호가 있었다는 증거이리라 ᆢ 정주 국제공항 도착 직후 정주에서 1시간 30여분 거리에 위치한 개봉으로 이동하여 점심식사를 한 후인 13시 20분경에는 개봉의 대형 역사 테마파크인 청명상하원을 시찰하였다 그리고 이어서 15시 20분경에는 드라마 등을 통하여 우리에게도 익숙한 청명상하원 인근에 위치한 포공사를 방문하였다 개봉 포공사는 중국북송시대 청렴공정한 정치가 포정을 기념하기 위하여 건설되었는 바, 중국에서 규모가 제일 크고 자료도 온전히 보관된 건물로 알려져 있다 시찰단 일행은 포공사 시찰을 마치고 다시 하남성 정주로 이동하여 저녁 식사후인 19시 30분경에는 중주 국제호텔에 여정을 풀고 하루 일정을 마쳤다 내일은 본격적으로 위씨동상과 위씨왕릉유적지 등을 시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