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하우스푸어의 통곡! 집 팔아도 전세도 못 얻는다.
경기 용인에 살고 있는 직장인 나빚내 씨는(46세 가명) 10년 이상 끊었던 담배를 두 달 전부터 다시 피우기 시작했다. 속절없이 떨어지는 집값. 끝없이 오르는 전세 값을 보고 있자니 마음을 다스리기가 힘들어서다. 몇 년 전 대출을 받아 44평형 아파트를 장만한 뒤 담보대출 이자를 갚아온 그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열심히 벌어 빚을 갚아야겠다는 의욕이 있었지만 지금은 “자포자기 상태” 라고 털어놨다.
전세 값이 워낙 오른 탓에 아파트를 싼 값에 처분해 빚을 갚더라도 실제로 갈아탈 수 있는 전세가 없기 때문이다. 게다가 아파트를 시가보다 수억씩이나 싸게 내놔도 추가 하락할 것이란 기대감 때문에 매수자를 찾기도 어렵다.
드디어! 용인 죽전 LG 자이 70% 슈퍼할인 폭탄 투하 개시
(44평형 1억 4천만원 이면 입주)그래도 안 사. 왜? 30년먹다 빵원 을 다 눈치 챘으니까.
나씨는 2008년 3월 현재의 아파트에 입주했다. 그 때부터 지금까지 매달 담보대출 이자로 180만 원씩이나 꼬박꼬박 내 왔다. 월급 실 수령액이 400만 원 정도인데 이자를 떼고 나면 세 식구가 살기에는 무척 버거웠다. 지금까지 들어간 이자 비용은 약 1억 1500만 원 가까이 된다.
나씨가 아파트 분양 계약을 한 건 2006년 봄이었다. 당시 분양가는 6억 9000만 원, 건설회사에서 근무하던 그가 봤을 땐 다른 지역 아파트에 비해 입지도 좋고.
나씨집에서 5분 거리에 있는 판교 분양가가 1890만 원에, 채권 입찰제 추가 1억 8천만 원 이라면, 분양가도 그런 대로 경쟁력 있는 편이었다. 금융권에서 10년 거치 20년 원리금 분할 상환 조건으로 금리 5.8%에 3억 원 을 대출 받았다. 잔금은 수원에 갖고 있던 재건축 예정인 작은 아파트와 적금을 해약해 충당하기로 했다.
그렇지만 계약에서 입주에 이르는 2년 사이에 부동산 시장은 급변했다.
2008년 세계 경제위기가 터지면서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기 시작했다. 나씨는 “아파트 입주 전에는 이자를 내는 것도 아니었기 때문에 대출 부담도 없었고, “설마 집값이 분양가 밑으로 떨어지겠냐고 생각했다” 면서 ”여차하면 아파트 팔고 전세로 살면 모든 게 해결된다고 마음먹고 있었다“ 고 솔직히 말했다.
막상 입주한 뒤 부담은 현실이 됐다. 매달 200만 원 가까운 이자를 내는 것도 힘든데다 아파트 값이 오르는 것은 고사하고 분양가에서 계속 속절없이 내려가더니
옆 단지 LG 에서 분양가 반 토막으로도 계약률이 10%도 안 된다는 뉴스에 더 이상 버티는 것도 어려웠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아파트를 내놓았지만 대형이라 보러 오는 사람조차도 없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그는 지난해 초 다니던 건설회사도 그만둬야 했다. 직장을 옮기면서 월급이 줄어드는 바람에 이자 부담은 더욱더 숨 가빠졌다. 생활비 충당을 위해 제 2금융권에서 빌려 쓴 돈도 4000만 원에 이른다.
견디다 못한 나씨는 올 초 아파트를 초급매로 싸게 내놨다. 그러나 시세는 이미 반 토막 이상 난 뒤라 분양가 보다 3억 2천만 원 떨어진 값에 내 놔도 반응이 없었다.
이제 나빚내 씨는, 설령 초 급매 값에 팔린다! 손 치더라도 은행 빚 3억 4천만 원 수수료 등을 제하고 나면 단 돈 1000만 원 건지기도 어려울 것 같다고 실토 했다.
나빚내 씨는 손절매 하려고 하면, 대책이 나오고, 또 손절매 하려고 하면 언론에서 바닥 이라 하는 통에, 미적 거렸던 지난날의 어리석음에 통곡하고 싶은 마음 이지만....
또 다른 한편, 이명박근혜와 언론의 교활함에 치를 떨고 있었다.
그는 대한민국이 온통 토건족을 위한, 토건족에 의한, 토건족의 국가임을 뒤늦게 깨달았다며
그 결과, 이번에 터지면 수백만 가구가 길바닥에 나 앉게 될 것이라고 통탄하고 있었다.
설상가상으로 미국이 출구전략을 확정 발표하자 나빚내 씨는 하늘이 무너져 내리는 기분이 든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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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빚내 씨에게 이 사실을 알려주고 싶다.
1) 나빚내 씨! 지금이라도 던져야 합니다. 쬠만 더 가면, 아파트 팔려면 또 빚내야 됩니다.
2) 나빚내 씨! 땅없는 아파트는 낡아지면 똥값 되고 마는 감가상각 제품이라
바닥은 없습니다. 지하만 있을 뿐.
3) 분당크기 이라크 바스미야 신도시 검색해 보시라.
한화 건설이 땅 값 포함 분양가 평당 147만원에 분양 했다는 사실. 이 가격에도 대박 났다는 사실. 이만큼 땅 없는 송곳 누드 공굴 박스는 싸구려 집인 게야.
4) 나빚내 씨뿐만 아니라 대국민 디도스 공격하는 막가파 부동산 집단 새누리 땜시 불쌍한 하우스 푸어가 엄청 늘었답니다.
5) 나빚내씨. 통계청 발표에 의하면 2011년 현재 주택 보급율 114.2% 넘겼답니다.
즉 최하 200만 개 이상이 남아 돌고 있다는 뜻입니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25&articleId=735875&pageIndex=1.... 클릭.
6) 나빚내씨. 아직 터지지 않았습니다. 시작도 안 했단 말이죠. 지금이라도 과감히 손절매 하셔야 재기 할 수 있답니다.
불쌍한 하우스푸어 가 엄청 늘었군요(KBS)
1년 반 전만 해도, 전국 기준으로 90만 명이라더니.
지금은 수도권에서만 45% 정도가 “나는 하우스 푸어” 라고 땅을 치며 후회 한다네요,
이는 수도권 총 가구 수 775만 개 중 대비. 340만 개 이상이 하우스푸어 란 말이네요.
투기 조장정부 + 찌라시 삐,귀 질로 불나방 되어 깜박 속아 걸려든 사람들이 엄청 늘었군요.
참으로 이 정부는 대국민 사기쳐먹는 정부 맞습니다. 무조건 토건족을 살려주기 위해서 나라의 근본인 국민들을 저들 아가리 속에 처박아 넣기 위해서는, 무슨 짓이든지 할 수 있는 사악한 마구니 정부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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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누구 맘대로 1년 안에 팔아? 양극화 조장으로 씨가 마른지 언제인데?
이미 땅없는 싸구려 누드 공굴 박스는 30년 먹다 빵원 된다는 걸 다 눈치 챘는데?
? 서울 수도권에서만 하우스 푸어가 대폭늘어 340만 개가 훨 넘어갔다.(수도권 가구 총 775만 가구 중 45%가 이자도 버거운 공굴 빚쟁이라니?)
? 봐라 후회한다가 17% + 팔겠다가 22% = 39%가 팔아 버리겠다는 말씀.
? 근디 양도세 1년 만기 유예 일몰제 시행에 걸려든 다주택자 899만 4000 개(2010년 주택 인구 센서스) 도 이쯤되면 안 팔고는 못 배길 걸?
? 에다가~ PF 대란으로 숨겨 논 미분양 물량까지 쏟아지면? zzz
문제는 재벌 딱가리들 흡혈 정책으로, 저축률이 23%로 일본과 세계 1~2위를 다투던 민족이 거지 다 되고 말아. 현재 저축률이 2.7% 세계 꼴지로 전락하고 말았다는 것.
즉, 앞으로 매물은 폭포수 처럼 쏟아 지게끔 되어 있는 데....
매수여력이 씨가 말라 버렸다는 것...
저축이라는 완충장치 없이 터지면? 어케 될 까나?
지금이야 3% 저 금리에 월세 타령 하지만 서두.
현재 값에서 10% 정도 더 하락하면, LTV 대란과 미국 출구전략이 뽀뽀,
주검의 Kiss! 한방으로
금리가 엄청 튀어 오를 것이랍니다. 그렇게 되면 월세를 다시금 전세로 전환하려고 아등바등 거림과 동시에 6년 내리 집단 떼경매 사태 발발로
맨 빚파트 뿐이라 안전한 전세 없어 전세난도, 안전한 전세 무한 출현으로
마지막 버블 전세금 마저 반의 반 토막 날 것임(지난 환란 경험 측)
* 수도권 100만 공직자 다 가는 세종시 혁신도시 는 2~3년 후 문제 일 뿐이고....
* 대한민국 인구가 반 토막 나는 것은 30년 후 문제일 뿐이고.(통계청 이재원 인구 동향과장 분석)
흡혈귀 경제로 단 22년 만에 초 중 고 학생수 반토막.
비로소, 대한민국 국민조차도 슬럼화 빵원을 피부로 느끼기 시작 했답니다.
이로소, 선진 각국처럼 아파트 몰락의 시대가 왔답니다.
첨엔 상류층이 들어와 폼생 폼사 하던 부산 영선 아파트 38년차.. 지금은?
재건축? 꿈도 꾸지마. 강남 진달래 13억 맞고 울고불고 난리난 뉴스 보았 쥐?
울 나라 경제의 마지막 버팀목 삼성 스마트 폰이 중국에 밀리고 있다는 게
사실인 가요?
*은행 점포 120곳 폐쇄..본격 구조조정 돌입 (중앙일보)
*은행 증권 보험 금융권 곳곳서 감원 (연합뉴스)
*주택거래 실종 중개업소 등 연관 업종 서민 직격탄 (조선일보)
전국- 10월 까지 14100 곳 휴폐업
서울- 4700 여 곳 휴폐업
* 출생아 5 년 여 만에 최대 폭 감소“ (조선비즈)
* 집값 이대로 “폭락”하나.. 무너진 부동산 불패신화 (미디어오늘)
* 사라진 “막달효과”.. 서울 거래량 반 토막 (한국경제)
* 세제혜택 종료 거래 뚝. 내년에 거래절벽 “우려” (MBN)
* 거꾸로 질주하는 한국 가계부채 (한국경제)
....더 이상 갔다가는 자금 줄 끊길 수도...
*죽도록 이자만 갚다가 아파트 날렸다.(조선비즈)
*지어도 걱정, 놔둬도 걱정... 강남 재건축의 고민 (조선비즈)
*부동산 대책, 수도권 아파트엔 “無대책” (파이낸셜뉴스)
*아직도 거품붕괴 초기, 내년 집값 본격 추락에 대비해야 (미디어 오늘)
*"월세 시대의 도래" 는 집값 폭락의 전주곡 (뉴스웨이)
*하우스 푸어. 손절매해야 재앙 막는다 (미이어 오늘)
* 부동산 경매물건 홍수..내년 주택시장 흔들 (파이낸셜)
......주택 시장 회복 불능 경고.
*“빚내서 집사라”... 가계부채 뇌관 됐다.(한국경제)
* 영업 이익으로 이자도 못 내는 공기업 수두룩 (연합뉴스)
* 여,야, 하나같이 구조조정 전문가 모셔라 (연합뉴스)
* "취득세 낮추면 뭐하나 문의도 없는데.." 5시간전 | 머니투데이
* 하루 평균 5.1개사. 한국은 부도공화국 (마니 투데이)
* 고개든 미국 출구전략 우려…산타 랠리에 '찬물' (연합뉴스)
* 재테크커녕, 애물단지 아파트 시대 죽었다. (주간동아)
긴급 추신) 드디어 "예비 투자자들" 깡통 트라우마 발발!
'깡통'을 목격한 주택소유자들.."부동산은 더 이상 투자수단 아냐" Daum Top 노출뉴스
향후 10년 내로 빵원 트라우마 발발 100% 보장!
고로. 제 2 양극화는 아파트로 부터 온다니 까는?
첫댓글 무섭네요.
두려움이 밀려 오네요.
지금 바닥 이래요,
믿사옵니다 조주도 님----의 말슴을
이런 상황인데도 울나라 궁민들 아직 멀었습니다.
철저히 망해야 알랑가...
아마 모를겁니다. 내가 잘못해서 그런가 하고 생각하겠지요.
진짜 망할 일만 남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