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립플랍, 샌들을 넘어 슬링백, 뮬 등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해진 여름 슈즈. 옷 좀 입는다는 스타들의 올여름 슈즈 스타일링은 어떨까?
#블로퍼 #뮬
2015년 2월 구찌(Gucci)의 쇼에서 알렉산드로 미켈레가 처음 선보이며 센세이션을 일으킨 블로퍼가 올여름, 이렇게나 다양해졌다.
차정원과 오연서처럼 다소 투박할 수 있는 포멀한 룩에는 블로퍼를 매치하면 페미닌한 매력은 살리면서 여름철 오피스룩으로 안성맞춤. 제시카처럼 페일 톤의 원피스라면 블로퍼에 굽이 있는 형태인 뮬을 매치해보자. 남심을 저격할 데이트룩으로 제격일테니.
블로퍼와 뮬, 둘 다 발끝까지 노출돼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에 편한 것도 장점.
1. RECTO. 18SS TRANSPARENT POINTED TOE MULES
2. Jacquemus Les Mules Sola
3. SALONDEJU Dot/Lizard
4. Tagtraume Variation
5. Acne Studios Tessy Leather Slide Mules
#슬리퍼 #슬라이드
흠칫, 누가 봐도 삼선 슬리퍼의 모양새를 하고 있는 이 슈즈가 이번 시즌 슬라이드라는 네이밍을 달고 변신했다. 모노 톤의 룩에 옐로 슬라이드를 착용해 다소 심심할 수 있는 룩을 경쾌하게 연출한 기은세처럼, 비비드 톤의 슬라이드로 포인트를 주면 요즘 유행하는 롱 원피스 룩부터 캐주얼룩까지 어디든 쉽게 매치할 수 있다.
키가 아담한 편이라면 효민과 장희령이 착용한 플랫폼이 있는 스타일을 참고하길. 발은 작아 보이고 다리는 길어 보인다.
1. Loyiq 18ss LQ, 0003 yellow
2. Proenza Schouler Checkerboard Sandal
3. Reike Nen Cut Out Slide
4. VETEMENTS Water Bottle Printed Slides
5. PARACIA KOMU 코무 슬리퍼
#스트랩 샌들
매년 돌아오는 스테디 셀러 스트랩 샌들이 달라지기 시작했으니. 바로 2017 S/S 시즌 셀린(Celine)에서 출시한 토우링 샌들이 그 출발점이다. 최근 SNS 상에서 떠오른 미국 슈즈 브랜드 로크(Loq)는 토우링 샌들과 스트랩 샌들로 2018 S/S 시즌 트렌드의 중심에 섰다.
1. Wite WITE C13, GREY STRAP SANDAL
2. Yuul Yie Petal capture strap sandal, Gradation rosy
3. Dough CROSS SANDAL
4. LOW CLASSIC 18SS RING STRAP FLIP-FLOP
5. Ancoto ANKLE STRAP SANDAL, NATURAL BONE
#슬링백
2017 S/S 시즌, 컬렉션이 공개된 직후 품절을 기록한 디오르(Dior)의 슬링백으로 시작된 열풍. 클래식과 트렌디함이 동시에 공존해 샤넬(Chanel)과 발렌시아가(Balenciaga) 등 럭셔리 브랜드부터 국내외 디자이너 브랜드까지 앞다퉈 출시하고 있다.
아이비와 한혜연처럼 슬링백과 롱 스커트와 코디하면 롱 스커트의 답답함이 상쇄되는 효과가 있다.
1. Lower 18SS Kitten slingback, Powder yellow
2. Fendi Court slingback ballerinas
3. karen white Step, kw1044
4. SALONDEJU SJ17105, WT+BW
5. LALAUT LOVE AFFAIR, LA180202GR
첫댓글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