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 홍희경 (洪羲敬)
1759년(영조 35) ~ ?, 본관은 풍산(豐山)으로 자는 자숙(子肅), 증조부는 참판(參判)을 지낸 쌍백당(雙柏堂) 중주(重疇)이다. 조부는 부사(府使)를 지낸 전보(鑑輔)이며, 부친은 감역(監役)을 지낸 선호(善浩)이다.
1805년(순조 5) 선공감 감역(繕工監監役), 1806년(순조 6) 돈녕부 주부(敦寧府主簿), 중부 영(中部令), 경모궁 영(景慕宮令)을 지내고 1807년(순조 7) 7월에 비안 현감(比安縣監)으로 도임(到任)하여 1810년(순조 10) 12월에 체(遞)하였다.
1816년(순조16) 경릉 영(敬陵令), 사옹원 첨정(司饔院僉正), 1817(순조 17) 김제군수(金堤郡守), 1819(순조 19) 충원현감(忠原縣監), 전주판관(全州判官), 1822년(순조 22) 장성부사(長城府使)를 지냈다.
승정원일기
순조 7년 6월 22일 임진 12/23 기사 1807년 嘉慶(淸/仁宗) 12년
吏批의 관원현황
○ 都政。 吏批, 判書李始源, 參判閔耆顯, 參議鄭來百進。 右承旨李文會進。 以鄭履元爲義盈主簿, 趙國仁爲瓦署別提, 金敬烈爲禮賓主簿, 申大尹爲兵曹參知, 李朝鉉爲兵曹佐郞, 廣州留守單朴宗來, 咸平縣監李英植, - 이하 중략 - 朴宗大爲丹陽郡守, 金鋎爲懷仁縣監, 任厚常爲順天府使, 金民柱爲禮山縣監, 李基弘爲石城縣監, 洪羲敬爲比安縣監, 沈應奎爲安城郡守, 典籍單李鼎鎰·許臻·南吉寬, 以上四館去官, 以李勉膺爲景慕宮令, 李鉐爲監察, 金明淳爲同義禁, 洪冕燮爲修撰, 李基完爲顯陵令, 韓永建爲掌令, 李羲福爲牙山縣監, 閔修益爲茂山府使, 任聖說爲肅川府使, 朴齊奎爲造紙別提, 魏迪喆爲長陵令, 任希彦爲積城縣監, 李在璣爲靑松府使, 黃基翼爲同福縣監, 金明淳爲右尹, 南宮𡊠爲平山府使, 李一愚爲中和府使, 金履完爲中部令, 趙雲會爲順安縣令, 曺慶臣爲延日縣監, 金永勉爲萬頃縣監, 李健植爲康津縣監, 尹致章爲鐵山府使, 李義秀爲長興府使, 朴宗羽爲慶州府尹, 權行彦爲襄陽府使, 許鍒爲平海郡守, 金宗喆爲光陽縣監, 朴瑞源爲兵曹參知, 金載謙爲健陵令, 嚴載爲平市主簿, 韓象洪爲濟用主簿, 具悌元爲漢城判官, 安以鼎爲魚川察訪, 鄭履元爲監察, 李勉植爲戶曹佐郞, 朴基成爲慶源府使, 柳台佐爲安邊府使, 李復淵爲三水府使, 洪允謨爲臨陂縣令, 禹尙謨爲寧陵令, 趙國仁爲禁府都事, 金明淳爲同經筵, 朴宗輿爲景慕宮令, 洪奭周爲禮曹參議, - 이하중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