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을 여는 신년맞이 1월 정기산행을 관악산 일명사지로 다녀 왔습니다.
산행은 정말 오랬만에 차응주 제3산행대장님이 무릅 수술후 같이 해 주셨고 수원사는 이훈 친구도 간만에 자리 같이 했습니다.
kw20산악회 발족이후 부지런히 산행을 이어가던 당시의 제1,2,3 산행대장이 오랫만에 같이 하였던 정기 산행 이었습니다.
전철역에서 일명사지는 왕복 2시간이 조금 더 되는 거리지만 아스팔트도로, 바윗길, 깔닥길이 고루 같이하는 이제 7순을 지나는
연배에는 몸풀고 컨디션 확인하기 딱 좋은 코스 입니다.
매월 같은 날(2번째 일요일) 특별한 일 없으면 같은 장소로 산행을 진행하니 마음에 담아 주셨다가 같이 하면 됩니다.
위 사진의 10명외 뒷풀이 장소에는 남규친구가 자리 같이 해 주었고, 뒤풀이는 과천 '속초어시장'에서 철만난 대방어에 소주 한잔
곁드려 자리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회비는 참석자 11명(남규 포함)이 각자 \25,000 거출하고 이훈 친구가 \25,000을, 남규 친구가
\75,000을 기금으로 더 부담하여 총 375,000을 거출하고 비용으로 257,000 을 집행 후 118,000은 적립했습니다.
기금 보태 준 훈이, 남규 친구 감사 드리고 현재 회비 장부가액은 \902,000 입니다.
2월 정기산행은 12일 로 kw00산악회에서 '설제' 참속 요청이 왔습니다. 제천의 무두산 산행 예정으로 산행시간은 약 4시간 정도
입니다. 친구 회원님들 의견 청취 수렴하여 정기산행 대신 설제 참석 여부 결정 하겠습니다. 의견 주시고 ( 메일, 톡, 전화, 직접 등)
그리고 전례대로 설제 참석 회비는 45,000/인당 인데 참석자는 적립 회비에서 50% 지원 예정 입니다.
산행 다녀 온지 9주야가 지난 지금 지각 보고 올립니다. 양해 해 주시고 모두 항상 잘먹고, 잘 주무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데단 하십니다
어떻게 이런 장문의 산행기를 쓸수있는지
만석대장님을 존경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