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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사골함허동천 원문보기 글쓴이: 바다햇
▽하차하여 각자 등산준비하느라 단체사진에는 큰 관심들이 없는듯 ▽안개가 있는등 조망이 안 좋은 상태로 산행은 시작
▽한참을 오르다보니 안개가 걷히고 건너편 도솔봉이 구름을 한아름 안고 있었다 ▽지루한 포장길을 오르다 보니 어느덧 통신중계소가 가차워 졌다 ▽제2연화봉정상은 통신중계소가 자리하고 조금 아래에 표지석이 있다
▽중계소나 천문대 때문에 많이 내렸던 눈은 길옆으로 제설이 되고 천문대와 연화봉이 조망되기 시작되였다
▽멀리 보이는 비로봉을 당겨 보았다
▽천문대쪽으로 옮기는 구완님 발길이 가볍게 보이죠? ▽국민에게 날씨에 관한 정보제공과 우주를 연구하느라 이곳 오지에서 수고하시는 소백산천문대근무자들에게 고마움의 마음을 간직한채 연화봉으로 발길을 재촉했다
▽연화봉도착 (여기서 부터 일행과 떨어져 구완님과 외로운 속보가 시작됐다)([(((곳 ▽같은 표지석으로 앞면은 단양군 뒷면은 영주시였다
▽연화봉에서 조망되는 도솔봉과 묘적봉줄기 ▽비로봉이 많이 가차웁게 보입니다 ▽거쳐 온 중계소와 천문대 ▽겨울 고산의 백미인 상고대와 푸른 하늘의 조화
▽역광시 기술이 부족한 사진솜씨
▽능선 안부마다 쌓인 눈 ▽제1연화봉부근에서 바라본 비로봉이 많이 가차워 졌습니다 ▽비로봉 도착하였으나 계속되는 칼바람으로 간신히 추억만 남기고 눈도 제대로 못뜬채 3.1km 거리의 국망봉으로 발길재촉~
▽경순왕이 왕건에게 나라를 뺏긴후 마의태자가 이곳에서 눈물을 흘리고 개골산으로 갔다는 국망봉도착
▽일행들은 다 어디로 가고 앞에서 혼자 외롭게 걸어가는 구완님
▽이곳에서 일행들은 보이지 않고 눈속에서 어의곡리(을전) 내려가는 등산로를 몰라 한동안 마음의 갈등을 가졌다 ▽1km눈길속을 걸어 드디어 을전(어의곡리)하산지점을 찾았으나 아직도 4.5km가 남았고 하산시간을 지키기 위하여 위험한 내리막길을 뛰다시피 겨우 시간은 지킬수 있었으나 이미 짧은 코스를 택한 회원들을 많이 기다리게 하여 죄송했으며 기다려 주신 회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머리숙여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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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여러번 가 보았지만 바다햇님이 올린 사진 보니 또 가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