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반에 들어오기 전에 시간표를 확인하려고 성일정보 고등학교를 검색했엇다.
그냥 아무생각없이 스크롤을 밑으로 내리던중 이카페를 보게되었다 하지만 난 무시하고 저런카페가 있네~ 정도로만
생각하고 다음날학교에 갔는데 그카페에 가입하라고 하셨다... 인연인지 악연인지는 아직모르겟지만
이반과 나는 운명적으로 만난거같다~!!!!
첫날 담임선생님께서 화난모습을 보았다 아 .. 무서운 선생님이 시구나 하고 좌절감이 약간들었지만
지금까지 일주일 생활하면서 담임선생님이 무서우신만큼 재밌을땐 재밋고 우리를 많이 생각해주신다는 생각이 들었다.
소풍도 남들이 다가는 평범한곳으로 안가고 우리에게 추억을 만들어주시려고 일부로 골라서 가는데에 대해선
처음엔 아 놀이공원이나가지! 이런생각도했지만 깊게생각해보면 선생님이 우리를 많이 사랑하시는거같다.
나는 1,2학년을 진학반에서 생활하고 3학년이되어서 처음으로 일반반으로 오게되었다.
우리반에 1학년때 진학반인 친구는 있엇지만 1,2학년 모두다 진학반이었던 친구는 한명도 없었고,
반에서 내가 아는애는 정말 한명 두명 정도였고 그 친구들하고도 친하지않은 그냥 그런사이였다
하지만 나에게 말을 먼져 주는 친구가 잇는가 하면 내가 먼져 말을걸어서 조금 친해진 친구도 있다.
처음엔 아는 애들이 없어서 걱정했지만 금방 친해지고 잘 적응 할수 있을 것 같다.
일반반이라고 해서 아이들이 공부를 안하는 것은 아닌것 같다. 다들 열심히 하고 우리반에 명근이도 있어서
자극이 될 것 같다. 마음 잡고 공부해서 나머지 3학년 성적 팍팍올리고 담임선생님하고 우리반 아이들하고도
잘지내서 좋은 3학년 생활을 하고싶다!
첫댓글 환경은 내가 살아가는 논과 밭과 같은 곳이란다.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를 얻거라.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