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환자와 같은 공간에 있을 때, 전염가능성은?
요즘 기습한파로 인해 감기환자도 급속히 늘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 지하철 같은 밀폐된 공간에서 옆에 있는 사람이 기침이나 재채기를 한다면 혹시 전염되지는 않을까 은근히 걱정이 됩니다.

기침은 최대 2m , 재채기는 무려 6m까지 균이 퍼져나가 제법 멀리 떨어져 있다고 생각해도 감염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침은 기도의 점막이 자극을 받아 갑자기 숨소리를 터트려 내는 일로써 목감기의 주된 증상을 말합니다.
재채기는 코 안의 신경이 자극을 받아 갑자기 코로 숨을 내뿜는 일을 뜻합니다.
밀폐된 실내나 차안에서는 환기방향에 따라 환자 앞뒤뿐 아니라 좌우나 대각선으로도 감염위험이 있습니다. 근접거리에서 조금 더 많이 노출될 수 있으며 코라든지, 입을 통한 전파 말고도 (눈) 결막을 통한 전파가 가능합니다.
대한 병원감염관리학회의 연구에서는, 재채기할 때 환자 분비물이 날아가는 속도가 최대 초속 200m, 감염이 가능한 거리는 재채기가 6m, 기침도 2m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독감뿐 아니라 결핵과 홍역·수두균까지 이렇게 옮겨지지만, 예방백신 말고는 달리 피하기도 어렵다고 합니다. 따라서 공공장소에선 환자 스스로 마스크를 쓰거나, 입을 가리고 기침하는 에티켓을 꼭 지켜야 하겠습니다.

출처 : MBC 뉴스데스크
첫댓글 감기는 예방이 초 우선이네요.
감기 뿐 아니라 무엇이든지 예방이 최우선
남을 생각하는 좋은 마음을 갖는다면.. 마스크등 기침하는 에티켓을 잘 지키겠네요..
배려의 마음이겟죠
오호..
7미터를 유지해야겠군요.
감사합니다. ^-^
거리도 중요하지만 번저는 예방부터 ㅎㅎ
여러분~~!! 감기조심하세요~~~~오!!
네~~~~
그런데 마스크는 제사용 하면 안데는것 아닌가요 . 궁금하네요 !!1
황사마스크는 재사용이 안좋다고 합니다... 세척후 변형이 되고 세균이 남을수 있다고 하네요....
일회용 마스크는 외에것은 재사용가능하다합니다
@하늘연못 황사마스크 일회용이죠^^
와.....멀리가네요..... 앞으로 이웃에게 피해주지 않도록 조심해야 겠네요...
타인을 배려하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