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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 '일상의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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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 이야기(21-2) 먹는 즐거움은 포기할 수 없어 / 양선례
이팝나무 추천 0 조회 92 21.10.11 00:41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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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10.11 04:08

    첫댓글 다이어트의 다자도 생각하지 않고 음식 앞에서 마냥 행복했던 날이 그립네요. 처음에는 즐거움을 포기하는 게 어려웠는데 지금은 적응이 된 듯합니다.
    즐길 수 있으니 행복한 때입니다. 부럽습니다.

  • 작성자 21.10.11 21:31

    저도 그 날이 머지않은 듯합니다.
    아직은 몸에 좋은 것보다 맛난 걸 골라 먹는답니다.
    잘 먹고 아프지 않게 사는 것이 행복합니다.

  • 21.10.11 07:19

    하하 훌륭한 남편 덕에 행복을 포기하지 않았군요. 다행입니다. 맛있게 먹었던 기억은 평생 가는 것 같아요. 신혼 시절에 그 댁 집들이 가서 소고기 구워 먹었던 일을 잊을 수 없답니다.

  • 작성자 21.10.11 21:33

    하하 그걸 기억하고 계시는군요.
    저는 장완, 정학 동학년선생님들 초대했다는 것만 기억나지 메뉴는 다 잊었답니다.
    참 행복한 해였어요.

  • 21.10.11 08:46

    남편의 술타령은 우리 집과 비슷하군요. 천천히 먹는 좋은 습관이 있다니 부럽습니다. 저는 번개입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1.10.11 21:34

    버릇이라기보다는 빨리 안 씹어져요.
    떡이나 떡국등은 진짜 꼴등으로 먹는답니다.
    고맙습니다.

  • 21.10.11 10:41

    살면서 갖는 여러 가지 행복 중에 맛있는 음식 마음 껏 먹는 행복도 크게 차지하는데 살 때문에 그것을 못하니 슬프기는 합니다. 그래도 건강하게 살려고 다이어트 하는 남편이 있어서 조만간 같이 동참하지 않을까 싶네요.

  • 작성자 21.10.11 21:36

    남편은 평생을 그러고 사는 걸요.
    저는 맛난 것 오래오래 먹고싶어요.
    진짜 날씬한 분은 선배님이시죠.
    글쓰기 공부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21.10.11 16:17

    느리게 드시는 교장선생님이 부럽습니다.
    저도 다이어터인데 성공을 못해서 걱정이랍니다.

  • 작성자 21.10.11 21:37

    아직은 기회가 많습니다.
    인천일 마치고 얼른 집가까이로 오시지요.
    사 드시는 음식은 아무래도 자극적이지요.
    토닥토닥

  • 21.10.11 19:53

    선생님 둥근 얼굴에 안경낀 모습 제 이상형입니다. 선한 웃음까지도
    글이 맛있는 음식처럼 찰지고 재미있어요.

  • 작성자 21.10.11 21:38

    오메!
    이름 같다고 칭찬 샤워해 주시는군요.
    고맙습니다.

  • 21.10.11 19:53

    선생님, 이번 글도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시어머님, 시누이님, 남편 이야기에서 선생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끌어 내시는 글솜씨가 탁월하시네요.

  • 작성자 21.10.11 21:40

    그런가요?
    게으름 부리다가 꼴등으로 올린 걸요.
    올해는 재밌게, 그리고 짧게 쓰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애궂은 시누이님과 남편을 팔아서 조금 미안하네요. 글 읽을 가능성 낮으니 천만다행! 하하.

  • 21.10.12 06:14

    글이 차지고 맛있어서 입안에 침이 고입니다.
    화목한 가정의 이야기가 후덕한 선생님 모습과 닮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좋은 글 고맙습니다.

  • 21.10.12 17:42

    정말 재밌어요. 삶의 경험들이 밝게 묘사 되어있고 시선이 따듯해서 좋아요. 긍정의 힘, 너른 마음, 댓글로 일일이 관심해 주시는 열심 덕분에 글쓰기방이 활기가 있어요.
    선생님은 모범학생, 반장같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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