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변화와 우리의 미래
2023년도 여름은 여름철 평균기온 역대 4위, 강수량 역대 5위로 예년보다 덥고 강수량도 많아 기후위기를 실감케 했다. 무려 10명중 7.2명이 열대야를 밤을 설치고 더위나 폭우 때문에 약속을 취소하거나 할 일을 못한 경험은 57%로 무려 지난해보다 6%p 늘었다. 이렇게 기후변화는 우리의 평온한 일상을 점점 옥죄여 오고있다.
2023년도가 유독 기온이 높고 비가 많이 내린 이유는 '엘리뇨'라는 현상 때문이다. '엘리뇨'란 동태평양과 중태평양의 해수면 온도가 평상시보다 높은 상태로 수개월 이상 지속되는 현상이다. 엘리뇨가 발생하면 각 지역마다 피해 양상이 달라진다. 서태평양의 경우 강수량이 적어져 가뭄 , 대규모 산불이 일어나고 동태평양의 경우 강수량이 늘어 난다.
그렇다면 이러한 기후변화에 우리 인류는 어떻게 대응해야할까? 첫째로 온실가스를 줄여야한다. 온실가스는 대기중에서 태양 복사에너지는 통과시키고 지구가 방출하는 복사에너지는 가로막아 일부를 다시 지표로 내보내 대류권과 지표면의 온도를 높이는 현상을 온실효과라고 하는데 온실가스가 온실효과를 강화시켜 지구를 더 뜨겁게한다.
둘째로 신재생에너지를 확대해야한다. 첫번째에서 말했던 온실가스의 연장선인데, 우리는 주로 지하자원을 연소시켜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데 지하자원을 연소하는 과정에서 온실가스가 발생하므로 이러한 지하자원(석유자원)의 소모를 줄이는 신재생에너지를 확대해야한다.
첫댓글 윤정빈 학생 고생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