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비상입니다. 지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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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통한 하나님의 선교사역은 나의 계획과 의지 또는 나의 이성적 판단에 의해 이뤄지지는 않았다.
어느 날 오후 6시 갑자기 나의 뇌리에 "너는 걸어가라!" 는 명령어가 쉬지 않고 반복되며 들려왔다. 아침에 일어나자 또 다시 그 명령어가 뇌리에서 반복되었다. "너는 걸어가라... "
잠에서 깨어나 아침 10시30분 쯤.
"에라 모르겠다.그냥 걸어가자."
어떤 정해진 목적지도 없이 도로를 따라 60분을 걸어갔다.
그러자 걸어가야만 보일 수 있는, 길 옆 움푹 패인 곳에서 쓰러져있는 여인을 발견했다.
딱 봐도 마약쟁이였다.
몸 몇 곳에 길다란 칼자국은 이 여인의 과거의 삶이 어떠했는지를 보여주었다.
그런데 이 여인은 쓰러지기 직전에 아기를 염려했나보다. 아기를 위해 가슴을 드러내었고, 아기는 쓰러진 엄마의 젖가슴을 빨고 있었다.
여기서 나는 "걸어가라"는 뇌리에 반복되는 명령어를 떨구어 낼 수 있었다.
나의 요란한 손짓 발짓 고함에 베트남 사람들이 가던길을 멈추고 몰려들었다.
그리고 이때 교회에 데려간 이 마역쟁이 여인의 친척들을 통해 교회를 이루고 있다.
그것이 사촌 유잉이 집이다.
아! 이 집을 개조하여 예배당으로 바꿀 건축비를 언제쯤이나 마련하나!
(약 300만원)
쓰러진 자매 트위키우의 집...이 토지도 이 여인 소유가 아니다.
트위키우의 전도로 교회에 나오기 시작한 사촌 유잉의 집을 예배당으로 바꾸어 푸른 하늘 교회의 징검다리 교회를 만들고자 한다.
제일 좋은 방 하나를 예배당으로 바꾸고 방 하나 더 만들고 화장실 만들어 줄 생각이다. 비 오면 잠기니까 이렇게 토방식 구조로 방이 이뤄졌다.바닥을 30cm높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