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과 경첩이 지났건만 아직 피부로 와 닿는 공기와 기온은 봄이 왔다고 전하기엔
이른 듯한 날씨가 계속 되고 있다.
미세한 먼지와 바람이 얼굴을 찌푸리게 하는 요즈음 날씨처럼 이월면 미잠. 미정. 사당마을
주민들은 양계장 신축허가 문제로 밤잠을 설치고 일손을 놓고 한숨을 짖고 있다.
생거진천 고장의 화풍이월은 전국에서 살기 좋은 곳이라고 진천을 찾아 귀농하여
정착 하는 분들이 계시여 진천군민이 7만에 이루고 있다.
또한 이월 장양 뜰에서 생산되는 진천 쌀은 전국가정의 식탁에서 사랑을 받으며
전국 최고 일등 미로서 연3회 대통령상을 수상한 자랑스런 진천쌀과 진천군민의 자부심을
주는땅에 양계장 신축이 왠 말인가?
현재 건축되어 있는 축사도 철거할 사안인데 축사 신축 허가로 이지역의 주민
(미정, 미잠, 사당) 들은 불안한 하루를 지내고 있다.
향토 우량 기업체인 세미텍 과 주민 등 1천여 명이 허가 취소, 설치반대에 서명하여
제출 하였다고 하나 주민들은 불안할 뿐이다.
지난 2012년도 이월의 주원농산
오리공장 신축으로 주민과의 마찰이 끝이 난지 얼마나 되었나 ?
이월면 주원농산 오리공장 신축에 환경문제로 이월면민들이 얼마나 반대 했던가?
주원 산오리 공장 신축한 뒤로 지금도 비가 올려는 날이면 이월면 대막, 중앙아파트
산내들 아파트방면 에서는 냄새가 역겨울 정도로 심하다고 한다.
그러나 그곳이 직장이고 생활의 터전이기에 말없이 꾹참고 살아가며 벙어리 냉가슴 앓듯
원망의 목소리도 내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이런 축사를 신축허가 내주고 향토기업으로 미잠리 에서 반도체사업을 운영하며
연 매출1.000억에 종사원 500여명의 회사로 성장해서 진천군 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 하는 회사가 냄새나는 양계장 유치로 회사가 다른 곳으로 이전 한다면 그
책임은 과연 누가 지을까? 신축의 반대이유는 첫 번째로 세미텍 회사가 운영하는 반도체공장은 첨단 공장으로
근접거리에 축사가 운영되는 것은 이미지 추락 및 당사 영업 활동에 많은 지장을 주며
반도체 공장 인근에 축사가 운영되는 사례는 없다고 한다.
두번 째는 반도체공장은 ciean,Room 을 운영하기 때문에 분뇨에서 발생하는
가스, 분진 및 해충이 발생하여 생산라인에 유입될 경우 생산 제품에 대량 불량이
유발 되여 공장운영이 불가능 하다고 한다.
이에 만일 축사 신축이 강행 된다면 세미텍 회사는 현 위치에서 사업상 운영이
불가능해 부득히 사업장 을 옮길 수밖에 없다고 하니. 진천군은 진정 내용을 잘 검토하여
부당한 축사 건축으로 회사의 이전과 주민의 생활에 고통을 받지 않토록
빠른 시일내로 조치 해주기 바란다.
또한 이월면 미잠 ,미정, 사당마을 이장 및 주민들의 한마디 여론 수렴도 하지않고
아무도 모르게 허가를 내줘 더욱 분노를 느끼며 지역을 위해 기업체를 유치해도
모자라는 판에 종업원 500여명의 가족이 있는 업체를 양계장 신축으로 이전을 한다면
과연 이 고장이 생거진천, 화풍이월이라는 브랜드를 지킬수 있을까?
이월면 주민은 이번 선거에서 양계장 신축허가 철회를 해주는 후보에게 표를 줄 것이다.
조류 인플엔자로 이월면이 초상집 분위기였던 날이 몇일이나 되었나?
주민의 여론을 무시하고 탁상 행정하는 공무원은 6월4일 지방선거에서 낙선시키고
그 후보 옆에다 축사를 무료로 신축해 주는것이 어떨가?
AI와 중앙교회 폭탄테러 사고로 주춤하던 정치행보도 재시동 하고 있다.
저마다 잘한다고 공약을 내세우지만 이월면만은 양계장 신축 철회한다는
후보가 당선 되였으면 하는 주민들의 바램이다. 우
리 서민들은 겨우내 언 가슴으로 그토록 기다렸던 봄이 한창일 무렵 반가운
소식은 없고 한숨 짖는 축사 신축이란 시안 폭탄을 안고 있으니 애타는 마음을
풀어줄 확실한 답을 주민에게 허가를 올린 공무원이나 허가를 내여준 공무원은
빠른 시일내로 허가취소의 반가운 소식을 드려야 한다.
한편 지난 3월5일 군정 보고 및 주민과의 대화에서 이월면 재향군인회 회장 Y씨의
건의 내용에 이월면 주민의 숙원 사업인 주공아파트 유치에 이월의 기관장님들은
불철주야 노심초사하고 있으며 지난 2012년 8월7일 지역의 경대수 국회의원
송은섭 전도의원 봉수근 군의원 여점숙 전 주민자치위원장 김태화 이장 임헌종
당시 지역개발과장 등이 이지송 LH 주공 대표를 만나 건의하는 자리에서 중부4군
경대수 국회의원이 주민을 위해 추진하시는 일이라면 반드시 해결해 드려야 한다고
약속했던 중요한 자리에 진천군수는 참석도 하지 안했다니 00면에 주공 500세대가 유치되는
사업이라면 군수가 과연 참석하지 않았을까?
이에 군수는 주공 APT 설립추진만 하면 되는데 이행치 못한 이유는 LH 본사에
다녀오신분들이 설립하게 나두면 공적이 그분들에게 돌아 갈까봐 방해한 것 같다고
이월면민들 대다수는 군수를 원망하고 있다고 한다.
또 한편으론 지난 2012년 8월20일경부터 민영아파트를 추진하여 2013년 3월이면
착공할 것이라고 주민들에게 홍보해 놓고 부지를 매입하다 말고 지금까지 잡초만
무성하게 방치되고 있어 지주들은 물론 주민들의 불만은 이루 말 할수 없다.
읍.면에 투입되는 사업비를 살펴보면 인구 4,000여명의 00면에는 민자 사업비를 포함하여
2017년까지 약 1,000억 여원의 사업비를 쏟아 부면서, 인구 9,000여명인 이월면에는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덕산이월2개면), 이월면 소재지정비 사업등 약150억 정도에
지나지 않는 사업비를 보더라도 이월면 주민들은 푸대접 행정이 아니냐며 이구동성
목소리를 내고 있다.이월재향군인회 회장 Y씨의 군정 질의에 군수는 보고를 받지 못했다고
말도 안되는 대답으로 주민과의 대화시간을 하나마나한 형식적인 자리로 전락 시켰다니
이런 주민과의 대화를 지켜본 주민들은 이월을 위해 일할 수 있는 후보를 이월면민은
잘 선택해야 할 때라고 입을 모은다. 예전 3김 시대처럼 지역감정이 살아남는 선거에
이월면민들은 강건너 불 보듯 바라보고 있지 않을 것이다.
오늘도 만물은 봄의 부름에 화답이라도 하듯 생기가 돌고 힘이 샘솟지만 미정, 미잠, 사당마을
주민들에게는 봄의 향기와 신선한 기분이 감돌지 못하고 있으니 마음이 아프다.
담당 공무원은 하루빨리 주민들에게 좋은 소식으로 찾아오는 봄을 반갑게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다.
지난 한 해는 누군가에는 모진 겨울이 였고, 누군가에는 생명이 융축한 겨울이 였던
날들이 지나갔다. 그리고 찬란한 햇빛이 눈을 시리게 하는 봄날이 돌아온다.
따스한 햇살로 싱그러운 생기가 돌고 무럭무럭 자라는 꽃과 나무처럼 이월면에도 포근하고
생기 있는 봄바람이 불기 바란다.
이 화창한 봄의 계절에 우리 모두에게 봄날 같은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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