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공급 확대 위한 정책 세미나 개최 26일

[김근태]

국토부 - 주택공급확대방안모색 세미나

정부, 주택시장 진단 및 해법 모색

국토부, 주요 연구기관과 함께 주택 정책 논의

국토교통부는 지난 9월 26일, 서울 전문건설회관에서 주택공급 활성화를 위한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8월 발표된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후속 조치를 점검하고, 국내 주택 시장의 현황을 진단하며, 향후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연구기관 참여, 다양한 의견 교환

세미나에는 주택산업연구원, 한국부동산연구원,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대한건설정책연구원 등 국내 주요 연구기관들이 참여하여 각 기관의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 최근 주택 시장 동향 진단: 한국부동산연구원은 최근 주택 시장의 동향을 심층 분석하여 발표했다.
• 해외 사례 및 시사점: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해외 주요국의 주택 공급 정책 사례를 소개하고, 우리나라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했다.
• ‘주택공급 확대방안’ 평가 및 정책 제언: 주택산업연구원은 지난 8월 발표된 정책에 대한 평가와 함께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한 제언을 내놓았다.
• 부동산 PF 시장 현황 및 전망: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은 현재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시장의 상황을 분석하고, 향후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정부, 주택 공급 확대에 총력

진현환 국토교통부 1차관은 “정부는 주택 공급 확대를 통해 국민의 주거 안정을 이루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국민이 원하는 주택을 원하는 곳에 충분히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택 시장 안정화 위한 지속적인 노력 기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정부는 주택 시장의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시장 참여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인 주택 정책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정부는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주택 시장을 안정화하고 국민의 주거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