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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산들애 힐링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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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정기산행사진방 태풍"링링"이 북상한다는데 떠난 구봉산./복두봉.명도봉.운일암.반일암.
빙그레 추천 0 조회 277 19.09.07 12:06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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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9.07 12:25

    첫댓글 저도 다가온다는 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지 않을까 걱정을 하였지만..
    정말 대단들하십니다.
    저에겐 비코스를 타는데도 힘들었는데
    운무와 함께 어우러진 풍광이 너무
    멋드러쳐 힐링이 되었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 작성자 19.09.07 12:49

    집떠날때부터 비가오면 산행을 포기하게되어 일기예보는 필순데.
    태풍까지 북상해서 고민이 되었지요.
    다행중에 명도봉 고행길은 오랜 기억속에 남을 만큼 추억흔적을 담고왔답니다.
    진행길에 산죽은 의외의 복병으로 주어진 시간에 쫒겨 하산 10여분을 넘겨 기다리시는
    여타 회원님들께 송구하게되었습니다.감사합니다.

  • 19.09.07 12:57

    좋은 사람들과 같이 가는 고행길은
    어딘들 못가겠습니까?
    옆에 계신것 만으로도 힘이 나고
    마음이 즐겁습니다
    물에 빠진듯 바지에 줄줄 흘러내리는 땀을 흘리며
    어제처럼 힘들게 산행 하시는것 처음 보았습니다
    옆산우가 쥐가 난다고 본인의 약까지 내어주시며
    같이했던 산행 오래도록 기억에 간직될것 같습니다
    힘드시면서도 다큐멘타리 처럼 엮어주신 사진과 설명 잘 보았습니다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편안한 시간 되시고
    다음에 또 뵙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작성자 19.09.07 13:20

    서로가 배려하며 챙겨주고 주어진 시간속에 우의와 정을 나눌때
    산행의 기쁨에 즐거움은 배가되지요.
    힘들게 오른후 구봉에서 한잔의 맥막은 그 시원한 갈증을 해소키위해 수고하신 님이계시기에
    서로가 흘린 땀에 미소지며 당신이 최고야를 외쳐봤지요.
    땀으로 목욕하며 쥐도 내리고 땅에 넘어지기도했지만 좋은 산우님들과 함께했기에
    아름다운 행복의 흔적에 추억을 담고왔네요.
    오늘도 감사한 마음으로 다가오는 추석명절 잘보내시고 담산행에서 뵙겠습니다.
    수고많으셨고 감사합니다.^(ㅎ

  • 19.09.08 13:44

    언제나 자신의 발자취는 감추고 멋진 작품을 산우님들게 선물한 빙그레님은 멋지고 존경스럽습니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한듯한 멋진사진 즐감하고 갑니다. 추석명절 풍성하게 보내시기바랍니다.

  • 작성자 19.09.07 13:28

    산방을 찿아주시고 과분한 감사의 말씀에 부끄럽습니다.
    산행의 흔적을 남기는 취미에 늘상하는일인데 어제는 다소 과음으로
    늦은 산행기를 올렸습니다.
    즐거운 추석명절 잘보내시고 행복시간되세요.

  • 19.09.07 16:47

    모두가 한마음
    이었나 봅니다.
    가을장마.링링.태풍.
    걱정이 많았는데
    한방에 해결해 주신
    이정표님께
    감사 드린답니다

    권해주신 홍주한잔에
    빙그래님께 친근감이
    한발 다가가는
    마음 이었습니다.

    직산 하지 못한
    명도봉.마음속에
    깊이 간직하겠습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우리 고유의
    추석명절.
    풍성하고 풍요로운
    명절 되시길 바람니다.

  • 작성자 19.09.07 21:39

    산행에서 정상의 정점이 가까워질때 산행의 환희를 느끼듯
    리허설이 없는 사람관계도 자주뵙고 한발한발 천천히 걷다보면 마음이 전하는
    애정을 갖게되지 않을까합니다.
    수고하셨고 즐거운 한가위되세요.감사합니다.

  • 19.09.07 17:09

    금수산 이후 간만에 무탈하신 모습 뵈어 반가웠슴다. 사진은 역시나 이십니다. 복두봉에서 1분 정도 내려오면 명도봉 갈림길과 이정표가 있는데 스릴 즐기시느라 꽤 험란한 암벽 옆으로 내려 오셨군요. 등로상 거미줄도 걷고 이슬도 털고 했는데도 족탈불급이었슴다. 편안한 뒤풀이 분위기를 만들어 주심에 감사드리고 험로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풍성한 한가위 되십시요.

  • 19.09.07 19:56

    하여님 너무 반가웠답니다^^
    남다른 카리스마에 깊은인상을 담고 있었는데...
    늘 건강하시고 담에 또 뵙길 희망합니다~

  • 작성자 19.09.07 21:46

    어찌나 빠른 탬폰지.~
    하여튼 오랜만에 뵈어서 무지 반가웠다오.
    한동네살면서 좋아하는 막걸이 한잔하며 회포나누는 시간 만련해보지요.
    산행에선 혼자보단 함께하면 더좋다오.
    수고많으셨고 즐거운 명절보내시고 좋은산에서 또 함께하시게요.^(ㅎ

  • 19.09.07 19:52

    와~!!
    어제 빙그레님도 컨디션이 별로이셨는데 저렇게 많은 양의 사진을 담으시다니~~
    논픽션 드라마 한편 재대로 본것 같습니다.

    복두봉에 오르면서 허벅지에 신호가 오더니
    기어이 말썽을부리고 말았습니다.
    나름대로 조절하느라 속도도 못내고 갔는데...ㅜㅜ
    결국 한발도 옮길수없을지경에 건네주신 작은 두알의 아스피린!
    물없이 씹어먹으라고 일러주심에 그대로 행한후 빠른 회복으로 덕분에 무사히 완주할수있었습니다.
    두고두고 잊지못할것입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19.09.07 21:59

    등산은 리얼이라 다양한 세계를 탐구하고 오감 만족의 희노애락에 접근하는 삶의 현장같은 체험의 시간.
    산의 영혼을 사랑하는 산꾼들의 길이기에 각별한데 가끔은 열정이 너무앞서 체력안배에 고통의 시간을갖게되지요.
    맥막과 당충전에너지 보충으로 그나마 종주길을 완주할수있는 님이함께였기에 넘 행복길이였답니다.
    박무로 아름다운 산야를 볼수는 없었지만 마음으로 소통하며 걸었던 흔적에 모두가 멋진날이였음에 감사드립니다.
    수고많으셨고 최고로 멋진님은 우리니까요.^(ㅋㅋ 즐거운 한가위되세요.

  • 19.09.08 07:54

    산행이 아니라 전쟁이었습니다.
    시간 때문에 마음에 여유가 없는 산행을 하게되니
    모두가 힘들었을 터이지요.
    이렇게 많은 영상을 담아오신 것도 경하할 일입니다.
    다음부터는 여유를 가지고 산행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

  • 작성자 19.09.08 12:33

    좋은 산행지 기획으로 멋진 산행길이였습니다.
    삶에서도 남이 하지못한일을 할때 뿌듯한 희열에 감사하고 미답의 그길에 동행하는 님들이 함께하시기에
    힘은 들어도 체험의 값은 행복이였답니다.
    하산후 땀에 젖은 몸에 시원하고 따스한 대장님의 등목욕 손길은 산행의 한순간 피로를 맑끔히 잊게하는
    순간의 감동에 감사함과 하산주 한잔에 정겨움 가득함에 베리굿!! 수고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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