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차,여행일기는 사진으로 보는 여행일기입니다
2012. 5. 6.
두부요리의 모든것~! 정강희 두부마을 대구 달성군 다사읍 죽곡리 156-5(가리온빌딩 2층) 053. 592-4900(예약 011-9595-9700)
두부요리의 진수를 보여주겠다(?) 달성군에서 찾은 맛집은 두부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정강희 두부마을입니다 두부요리는 담백하고 몸에 좋기에 가끔 찾는 요리인데 두부요리는 뻔해서 가기가 참 두려운 곳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두려움을 떨쳐버리게 된 이곳은 한상 차림이 가득 두부요리뿐 아니라 고기도 한접시, 황태도 한접시 그득그득~ 정강희 특정식은 1인에 12,000원 하는데요 정말 맛이 좋았습니다
접시의 모양이 좀 특이하죠~ 연꽃잎을 주제로 만들었다는데 주인장의 센스가 보입니다
한적한 주택가에 자리한 두부마을 정강희...본인의 이름을 내 걸고 연 두부마을의 내부에는 역시나 많은 손님들이 함께 하시더군요
특정식은 코스요리입니다. 하나를 먹으면 계속적으로 음식이 나오는 것이지요~
참나물을 무쳐 함께 나온 두부. 새콤한 맛을 즐기실수 있습니다 부두의 부드러운 맛도 함께 말입니다
호박의 색감좀 보세요~ 먹음직 스럽지 않나요~ 부드러운 삼겹살 수육도 참 맛있네요
집에서도 쉽게 해먹을수 있다는 마파두부~ 하지만 전 손이 많이 간다는 생각에 한번도 해보지 못했습니다
뽕잎에 올려 놓은 두부요리는 속에 갖은 야채와 함께 배어 입속에서 두부와 야채의 맛이 함께 합니다
참 오랫만에 전을 먹어보았습니다 예전엔 집에서 많이 해먹었는데 아이들이 집에 없으니 이것도 잘 안해먹게 되는군요 부추의 향이 느껴집니다
콩나물을 얻어 놓은 북어찜! 양념의 맛이 칼칼합니다 좀 부드러웠으면 하는 생각도 들었네요
새콤달콤하게 묻혀낸 참나물에 두부를 한점 올려 먹어보았습니다 고소한 맛과 참나물 향이 어우러져 그 맛도 더 하는군요
대구 비슬산에는 참꽃이 필때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다고 합니다 이번엔 아쉽게도 참꽃군락을 보지 못했지만 다시 대구를 찾는 날에는 활짝핀 참꽃을 보고 싶네요~
|
출처: 풍차, 여행(女行) 일기 원문보기 글쓴이: 풍차여행
첫댓글 두부의 무한 변신이였던 것 같아요
갑자기 한잔 생각나는 이유는 뭘까요???
두부정식
맛나게 먹고파지네요.
몸에도 좋고 맛도 있는 두부
완전 알라뷰~!!!!
건강식이래요!~~~`.
음..맛이 좋았어요^^ ㅎ
호박의 색감이 군침을 자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