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맛집] 횡성한우축제에서 제대로 한우 맛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한우프라자우천점

[하얀별]

 10월 17일 ~10월 21일 까지

횡성에서는 한우축제가 한창입니다.

한우의 최고 브랜드화에 앞장선 횡성에서

한우를 홍보하고자많은 애를 쓰고 있습니다.

우리 서민이 어디 마음 놓고 쇠고기 양껏 먹을 수가 있나요???

그치만 오늘은 마음 걱정 내려놓고

양껏 한우를 먹어 보렵니다.

한우프라자는 횡성 축협에서 직영하는 한우고기 전문 식당입니다.

그중 우천점과 둔내점은 식당 주문 형식이고

새말점은 고기를 사서 상차림비를 따로 내고 먹는 식당입니다.

오늘은 제대로 한우를 분위기에 맞춰 먹게

우천점으로 왔습니다.

손님이 많아 자주 기다리는 사태가 발생하나봅니다.

이정도면  여러가지 면에서 고객 만족이 된다는 것이겠지요~~~.

 오랫만에 먹는 한우라

제대로 먹어 보고 싶습니다.

근데 가격표에 자꾸 눈이 갑니다.

그래서 최고 비싼 것을 피해

등심과 꽃등심을 반반 섞어봅니다.

 기본 상차림으로 나오는 반찬들입니다. 

 깔끔하게 준비된 상에서 고기를 보며 빨리 숯불이 오기를 기다려봅니다.

그러면서 내앞의 준비된 접시도 찍어보고

고기의 마블링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고기도 가까이서 찍어봅니다.

블링블링~~~~

이제 불판에 고기를 양껏 얹어봅니다.

핏기만 걷어지면 요렇게

소금에 찍어먹는 고기 맛이 최고지요~~~.

고기 맛을 보았으니 아껴도 먹어야겠고

건강도 생각해서 야채를 함께 먹습니다.

가능하면 쌈도 예쁘게 싸봅니다.

언제 먹어도 좋은 한우고기를 배불리 먹어도

한국 사람은 밥을 또 먹어야합니다.

요렇게 끓여주는 된장의 맛이 끝내주더라구요.

또 밥 한 공기 뚝딱했습니다. 

먹다보니 조금만 남은 된장찌개지만

그래도 잊지 않고 찍었습니다.

한우축제에서 맛본 횡성 한우 맛!!!

최고였습니다.

[초록샘]

한번 맛보면 이곳 횡성한우는 다시 찾게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