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박사 – 데이빗 데미안
주님께서 저에게 처음으로 마지막때에 아직 드러나지 않은 중국의 부르심에 대하여 말씀하신 것은 십년전 이었습니다. 저는 2001년 7월에 미국계 중국인 리더로 잘 알려져있는 어니스트 챈이 주최하는 엘에이의 컨퍼런스의 설교자로 초청받았습니다. 전세계의 많은 중국 신자들이 참석하기로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그 컨퍼런스는 여름에 시작하였기 때문에, 저는 제 아내와 5명의 아이들을 데리고 밴쿠버부터 운전하면서 내려와 몇일은 디즈니랜드에서 휴가를 보내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첫날에 우리는 아무런 사고 없이 내려왔습니다. 그러나 갑자기, 한밤중에 고속도로로 가는중 우리앞에 큰 혼란이 일어 났습니다. 차들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었습니다. 제가 알아차리기도 전에 무언가가 저의 차 앞과 뒷바퀴를 쳤고, 제 밴은 왼쪽 두개의 타이어만 남아서 기울어져 균형을 잃었습니다. 저는 여기서 오른쪽으로 갑자기 틀어버리면 차가 전복될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때 저의 밴은 마치 오른쪽으로 넘어갈 것처럼 보였는데 무언가가 다시 차를 왼쪽으로 밀었습니다. 왼쪽 오른쪽 우리 차는 계속 왔다 갔다 돌다가 기적적으로 멈추게 되었습니다. 저는 뛰어 나와서 제 차 오른쪽에 타이어가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걸 발견했습니다. 알고보니 큰트럭이 지나가면서 콘크리트 벽을 쳐서 떨어져나가 고속도로 바닥에 떨어져 있던 것을 저희가 가다가 치었다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사람들은 고속도로에 이미 멈춰서서 사고를 모두 목격하였습니다. “살아있는게 기적이네요!” 라고 사람들이 소리쳤습니다. “마치 문자 그대로 누군가가 당신의 밴을 잡아서 멈추게 했던것 같았어요” 그제서야 우리는 무슨일이 있었던 건지 정확히 알 수 있었습니다. 주님의 손이 우리를 보호하신 거였습니다.
이제 우리는 집으로 돌아갈 것인지 계속 갈것인지 결정해야 하는 상황이 놓였습니다. 어찌되었든, 우리는 차부품이 오레곤 커뮤니티에서 도착할때까지 몇일을 기다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다시한번 개입하셨고, 그분은 고작 몇백불만으로 비행기를 타고 엘에이에 갈 수 있도록 비행편을 제공해주셨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계속 가라는 사인으로 느꼈습니다.
우리가 컨퍼런스에 도착한 이후에, 저는 이 모임에서 무엇을 나누어야 할지 주님을 찾고 있을때 그분은 저에게 예상치 못한 질문을 하였습니다.
“데이빗, 중동에 내 나라가 세워지는데 방해되는 것이 무엇이지?” 저는 이 질문에 너무 놀랐고, 뭐라고 대답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그것은 박해에 대한 두려움과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다” 주님이 계속 말씀하셨습니다.
모슬렘 국가인 이집트에 살아왔기 때문에, 저는 그것에 대해서 잘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나는 사람들을 준비시켜왔다” 그분이 말씀하셨습니다.
“박해나 죽음을 두려워 하지 않는 내 몸의 남은자들, 그들은 중국 민족이고 마지막때에 유대인과 아랍민족이 해방되는 일에 중요한 역할을 감당할 것이다.”
저는 이 계시로 인하여 멍하여졌습니다. 제 마음은 항상 저의 민족 아랍사람들이 있었고 또한 캐나다의 여정을 통하여서 하나님은 유대인들에 대한 마음을 주셨습니다. 하지만 이들과 중국사람들이 연관이 있을거라고는 전혀 생각지 못했습니다.
그날밤 주님께서 저에게 주신 말씀을 미팅가운데 나누었을때, 하나님의 임재가 예상치 못한 방법으로 임하였습니다. 그것은 마치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중요한 시간가운데 사로잡혀 있는것 같았습니다. 어니스트는 크게 감동을 받고 이 메시지가 중국 온전역에 퍼질 수 있도록 백만장의 시디를 만들도록 헌금을 하자고 사람들에게 도전하였습니다. 순식간에 모든 돈이 모아졌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컨퍼런스 시디를 만들기 위해서 전문회사를 찾아갔을때 녹음된것이 전혀 없다는것을 발견했습니다! 녹음된 내용은 제가 시작때 기도한 말뿐이고, 그다음 부터 마무리 기도가 있을때 까지 정적만이 있을뿐 이었습니다. 제가 “아멘”이라고 마치자 녹음은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우리는 기계의 오작동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저의 친구인 기드온 추 목사님이 개인 캠코더로 녹화한 테이프에서 음성만 빼서 녹음을 하도록 부탁하였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그 녹화된 테이프를 보았을때 똑같은 일이 벌여졌습니다. 제가 메세지를 나누기 바로 전부터 끝날때 까지 녹화는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처음에 저의 생각은 영적인 공격이라고 느꼈습니다. 그러나 주님이 저에게 분명하게 말씀하시길, “이 메세지가 아직 널리 퍼져야 할때가 아니다, 데이빗” 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컨퍼런스를 나왔고, 주님께서 우리에게 중국의 부르심에 대하여 확실하게 보주신것을 깨달았지만, 이것의 다음과정이 무엇인지, 어디부터, 언제인지 알 수 없었습니다.
몇달후에, 어니스트는 11월에 아시아에 있는 미팅에 저를 초대하였습니다. 저는 기도하였고, 주님께서 가라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이 모임을 가기전에 저는 원래 이스라엘에서 있는 국제 컨퍼런스에서 설교를 하기로 예정되어 있었습니다.그러고나서 9-11이 일어났습니다. 모든 항공편은 마비가 되었고, 공항의 새로운 보안 체계로 인하여 많은 지연이 생겼습니다. 그때 이집트 사람으로서 이스라엘을 가는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컨퍼런스에 참석하는 것을 취소해야 하는지에 대해 주님을 찾기 시작했는데, 주님께서는 저에게 그곳에 가서 제가 만나야 할 사람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컨퍼런스 동안 저는 많은 사람들을 만났지만 그중에서 내가 만나야할 “이 사람이다” 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날 수 없었습니다. 저는 혼란스러운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몇일후에, 어니스트가 저에게 전화를 해서 예루살렘에서 제가 만났던 어떤 대만 목사님으로 부터 메세지를 받았는데, 그분이 11월에 자신의 교회에서 저에게 말씀을 전해달라고 하였다는 것이었습니다. 문듯 그분이 기억이 났습니다. 그분은 원래 제가 도착하기 전에 떠났어야 했는데 9-11 사건으로 인해 비행편이 연장되어 몇일을 더 있게되는 바람에 제가 설교하는 동안 남아있었던 분이었습니다.
제가 메세지를 나눈 이후에 그분은 저를 만나기를 원했는데 그분은 영어를 할 줄 모르는 분이라 통역을 통하여서 얘기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분이 대만에서 온사람이라고 얘기했을때, 저는 11월중에 그곳으로 갈 예정이라고 얘기했고, 그분은 그의 교회에 있는 리더미팅에서 설교를 해줄 수 있냐고 물어보았습니다. 그때 저는 크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그는 좋은 사람처럼 보였고, 아마 그가 목회하는 작은교회에서 그곳에 섬기는 리더십 팀을 격려하고 싶어하나보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어니스트가 저에게 “데이빗 이사람이 누군지 알아요?” 라고 물어보았습니다. 그가 말하길 “나다니엘 초우 목사님은 전세계적으로 100개 이상의 자매교회를 가지고 있는 사도적 선견자 운동의 창시자이고, 만약 대만과 아시아를 통틀이 존경받고 신뢰받는 리더가 있다면 바로 이분이라고 얘기하였습니다” 그때 저는 주님께서는 제가 이해할 수 있는 이상의 분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타이페이에 이루어졌던 이 운동에 가담하고 있는 전세계의 리더들이 모였던 미팅을 잊을 수없습니다. 제가 중국의 부르심에 대해서 나누기 시작하였을때, 저의 통역관(나중에 알기를 그의 이름은 토니 쳉이라는 분이고 전세계 유일한 24×7 중국 크리스찬 티비 Good TV의 사장이었습니다) 은 울기 시작하여 더이상 말을 잇지 못하였습니다. 그곳의 나머지 사람들 또한 의자를 박차고 앞으로 나와 울고 괴로워하며 제단과 플랫폼에 드러누워 중국을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을 외쳤습니다. 제가 이 장면을 볼때, 주남께서 저에게 말하기를 중국을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이 채워지는것을 보기위하여 중국인들을 모으기 시작하고 그들이 주님께 예배하고 그의 얼굴을 찾으며 기다리는 때가 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단지 중국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마지막때의 목적을 위하여 중동과 전세계에 있는 그리스도의 몸을 위한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현재 우리가 중국 민족의 부르심과 하나님의 때가 충돌하는 시기에 들어와 있다고 믿습니다.
2010년 5월, 주님께서 저에게 5000명이 넘는 중국 그리스도인들이 홍콩에 모여 4일동안 주님앞에 예배하고 기도할 수 있는 모임을 가질 수 있도록 은혜를 주셨습니다. 다른 전형적인, 설교자를 세우거나 미리 계획된 논의를 가지고 모이는 컨퍼런스와는 달리 그 모임은 오직 중국 자녀들이 돌아오도록 부르짖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가지고 모이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이 남은자들이 홈커밍에 모여 주님께서 순종하고 기다림으로서,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회개의 영을 부음으로써 국가와 주류사이에 있는 전통의 벽을 깨시고, 그곳에 있는 참석자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한 가족으로 이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중국인 그리스도의 지체들을 대표하여 일어서서 선포하였습니다. “모든 중국인들은 한가족이다!, 그들은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올것이다!”
다음해에 주님께서는 세계와 아시아에 있는 신자들을 홍콩에 모으셨습니다. 모임은 2011년 6월8일에서 11일 오순절 기간동안 예레미아 32장39절 말씀 “내가 그들에게 한 마음과 한길을 주어”라는 약속의 말씀을 가지고 이루어졌습니다. 모임기간 동안 주님은 중국 그리스도인 남은자들에게 자신의 생각과 계획을 내려놓고 아무조건 없이 하나님께 순복하도록 도전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열망은 연합의 회복을 통하여 이 공동체의 순복함이 하나의 씨앗이 되어서 전세계 그리스도의 몸을 마지막때 주님의 재림을 앞당기는 신부로 준비시키는 것 이었습니다.
2012년 많은 나라의 신자들이 다시한번 8월1~4일 동안 홍콩에서 “Kingdom Come” 모임을 가졌습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이땅 가운데 세워지기 전에 먼저 하나님은 그리스도 지체들의 남은자들 가운데 그분의 통치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다시 말하면, 주님은 중국의 믿는자들을 열방의 그리스도의 몸을 대표하여 벌어진 틈 가운데 세워서 이 시간 주님의 목적을 실현하는데 씨앗으로 사용하시기를 원합니다.
2000년전 동방 박사는 오실 메시아의 표적을 따라갔습니다. 그들의 영원한 목적의 한 부분으로서 주님께서 다시한번 동방의 박사들을 일으키셔서 주님이 곧 오실것을 열방의 교회 가운데 깨우치는 선두주자로 사용하시지 않겠습니까?
저는 하나님의 마지막때의 열방 체스판에서 그분의 “중국 말”을 전략적인 위치로 이동시켜 상대방을 놀라게 하시고 이 영적인 “체크메이트”는 마지막 게임의 승리를 확신하게 해줄 것입니다. 아시아와 세계가운데 있는 중국 신자들에게 성령님은 일어나 너의 부르심을 취하라고 부르십니다. 당신은 이때에 이 부르심을 위하여 불려졌습니다. 아시아의 다른 형제들에게는 동방에서 온 박사들이 함께 겸손과 깨어짐으로 맨데이트를 이루고 세계에 교회들의 몸을 깨울 시간이 왔습니다. 그리고 아시아사람이 아닌 분들에게는 우리의 영이 만약 동양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목적을 목격하였다면 우리는 서양교회로서 그들과 함께하며 이 일이 전세계 그리스도의 신부를 깨우기 위한 목적으로 우리 하나님 아버지를 기쁘게 해드린다는 것을 알고 우리 형제의 유업을 위해 함께 싸워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