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춘향전 서평쓰기를 하는 날이다. 이 책을 읽은 동기는 수행평가 때문이다... 이책의 줄거리를 간략하게 요약해서 써보자면 전라도 남원 고을 사또의 아들 이몽룡이 광한루에 올라 갔다가 그네를 뛰는 춘향이의 모습에 반한다. 이몽룡이 아버지를 따라서 한양에 가게 되고 둘은 나중에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한다. 이몽룡은 한양에서 과거에 급제하여 암행어사가 되고
춘향이는 탐관오링인 변사또가 수청을 들라 하였는데 거절하여서 변사또가 옥에 가둔다. 이 소식을 들은 이몽룡은 춘향이를 만나고 , 춘향이는 자신이 변사또 생일 잔치날 죽을 것이라고 하였다. 이몽룡은 거지 행세를 하고서 잔치를 간다. 변사또는 대접을 거지같이 해주고 글도 못 쓸것 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몽룡은 암행어사 처럼 시를 쓰고 , 바로 대문엥서 암행어사 출또요 ! 라는 소리가 들려온다. 이몽룡은 변사또를 가두고 춘향이를 살려 행복하게 살았다. 줄거리가 좀 길었지만 얼추 요약한 것이다. 나는 이 줄거리를 보면서 생각한게 , 탐관오리들은 괜히 탐관오리라는 이름이 붙여진게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이런 양반과 평민의 계급 그리고 권력을 남용하는 것을 잘 보여준 이 시를 읽으면서 내가 사는 (앞으로) 인생에는 탐관오리 처럼 되면 안되겠다 , 라는 생각을 하게 되어서 앞으로는 내가 상사가 되어도 저런 나쁜 탐관오리 처럼 만은 되면 안되겠다. 라는 생각이 들게 하였던 것 같다. 내가 서평쓰기를 하면서 , 지금 이글을 쓰면서도 느끼는건데 (감명 깊은 부분)이 빠지면 안될 것 같다. (할 말 없으니까 끼워 맞추네...) 하여튼 내가 제일 감명 깊었던 부분은 춘향이가 이몽룡이 암행어사 인 것을 알았을 때 , 그 장면이 내가 제일 감명 깊었던 부분 같다. 왜냐하면 마치 영화 속 다 망해가는 도시에서 영웅이 등장 하는 것 처럼 충격적인 반전 매력을 주었기 때문이다. 나는 이런 책을 가지고 누구에게 추천 할까 많이 고민 하였다. 근데 딱 맞는 사람이 생각 났다. 바로 직장 상사 이다. 직장 상사중에는 좋은 상사도 있지만 , 나쁜 상사도 있기 때문이다. 나는 그 나쁜 상사가 탐관오리와 비유 된다고 생각한다. 그러기 때문에 전국의 직장 상사들이 보았으면 한다.마지막으로 이 춘향전의 최총평가를 하자면 처음에는 러브스토리 였다가 나중에는 정의구현을 하면서 마치 마블의 어벤져스 스토리를 보는 것 같이 조선판 어벤져스를 보는 것 같았다. 찐막으로 이 책을 평가하고 쓰면서 느낀점은 춘향전이 그냥 역사적 , 전통적으로 전해 내려오는 소설 같았지만 , 깊게 들여다 보면 계급을 뚜렷이 나타내고 아주 그 당시로는 기가 막히게 재미있는 스토리를 짠 것 같고 왜 전해 내려오는지 알 것 같다.
내가 제주도에 갔을 때 이야기이다. 최근에도 동계 ,여행 등으로 제주도에 많이 갔는데 그 중 기억에 남는것은 2019년 7월쯤에 갔던 여행이 젤 기억에 남는 것 같다. 배를 타고 거기다가 차를 실고 갔다. 그때가 밤이 었는데 마침 잉글랜드 프로축구 (EPL) 하는날 이어서 경기를 배 안에서 재미있게 보았던 기억도 있는 것 같다. 그리고 하룻밤을 자고 아침 7시쯤 배가 도착하였다. 오랜만에 가서 뭐가 있을지 궁금하였는데 롯데리아가 있어서 한국이구나 실감 했던 것 같다. 그리고 우리는 미리 예약해 놓은 펜션에 들어가 짐을 풀고 든든한 해장국을 먹었다. 얼큰 하면서도 맛있는 해장국을 먹고서 우리는 수영복과 튜브 등을 가지고서 해수욕장에 갔다. 해수욕장에서 파도타기를 해봤는데 파도가 높아 스릴있고 재미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숙소에서 TV를 보면서 쉬다가 밤에 바베큐 파티를 하였다. 고기도 맛있게 먹고 특히 전복하고 소세지가 엄청 맛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우리는 제주도에 있는 만장굴에 갔다. 만장굴은 습도 99%라고 소개를 해주었는데 내려가보니 엄청 추워서 감기에 걸릴 것 같았다. 그런데 습도가 높아서 감기에 걸리지 않는다고 말씀 해주셨다. 그리고 한 20분쯤 걸려서 끝자락에 도착하였는데 마치 도시처럼 꾸며 놓았다. 그리고 더 갈 수 있었지만 출입이 통제 된 곳이 있었다. ( 최근에 뉴스에서 더 깊이 들어가는 장면을 보았다.) 그리고 우리는 그 근처에서 밥을 먹고 오후쯤에 성산일충봉에 갔다. 올라가는데 30분,1시간 쯤 걸렸다. 밤이 되니까 조경도 멋있고 , 생각보다 사람도 많아서 밤의 숲 마냥 멋있고 좋았다. 그리고 내가 올라가서 사진 찍은 것도 있는데 사람들한테 보여주고 싶을 정도로 밑으로 내려다본 제주도의 모습이 아름다워서 좋았다. 그리고 우리는 폭포에도 갔었는데 거기서 찍은 사진도 한번 친구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든다. 그렇게 우리는 제주도에서의 여행을 끝마치고 , 다시 배를타고 집으로 갔다. 집으로 가면서 생각해보니 오랜만에 휴가여서 제주도로 간다는게 처음에는 아쉬웠다. 유럽이나 다른 국가도 좋다는 생각이었다. 하지만 다른 국가를 가지 않고 우리나라에서 이렇게 노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