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학기 미술관놀자가 시작되는 날이네요!
9월 첫 수업의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오늘은 고달초 1-1, 2-1 친구들이 <도예활동>을 하러
아산조방원미술관에 왔는데요!
새로운 전시가 있는 미술관 관람하기 전!
우리 친구들과 약속 3가지를 하고 들어갑니다 ㅎㅎ
우선 2층에 먼저 올라와서 아산조방원선생님의 작품을 관람했는데요!
전에 본 작품들과 다른 듯 비슷한 작품들이 여럿 있었죠?
이번 전시는 <취우> 라는
여름 비를 나타낸 풍경들을 보여주는데요
오늘 이후엔 또 다른 전시가 있을 예정이랍니다~~
아산조방원선생님 및 여러 옛날 한국화가분들의 작품을 만나보며
작품이 물과 먹으로 어떻게 진행되고
어떤 마음으로 작업했는지 해설 선생님과 함께 더듬어봤어요 ㅎㅎ
아래에 내려와선 <금시조> 전시를 관람해봅니다!
위 수묵화와 다르게 서예로 이루어진 전시인데요!
특이하게 한문과 영어, 한글, 그림 등
딱딱한 서예로만 이루어지지 않아
우리 친구들도 즐겁게 관람했던 것 같아요 ㅎㅎ
이제 도예수업에 들어가기 전,
도예란 어떤 것인지
또 오늘 나는 어떤 작품을 할 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실제 도예나 조각 작가들이 표현한
동물모양, 사람모양들을 살펴보고
또 이야기를 담기도 하는 작품도 살펴보며
오늘 할 작품에 대해 고민해봐요!
도예가 김기현 선생님과 함께
여러가지 모양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듣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컵만드는 방법, 장미꽃 만드는 방법, 거북이 만드는 방법 등
여러가지를 뚝딱뚝딱 손쉽게 만들어 내시네요 ㅎㅎ
신기하죠~~??
큰 흙에서 떼어내어
이건 얼굴만들 흙, 이건 몸통만들 흙
나름대로 여러가지를 생각하며 조물조물 만들어보는 우리 친구들
컵과 접시를 만들기도 하고,
접시에 내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를 만들어 붙이기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네요 ㅎㅎ
2학년 친구들은 또 나름대로 더 구체적인 모습을 갖춘 작품을 만들어 내기도 했답니다!
오늘 우리 친구들이 한 작품들을 감상하며 마쳐보도록 합니다!
아까 전시에서 본 달팽이,
접시 안에 담긴 강아지, 밥먹는 나를 형상화한 작품,
또 외계인까지 ㅎㅎ
재밌는 작품이 많이 등장했어요
우리 친구들 오늘 도예활동 고생 많았고!
다음 물고기날자 수업에서 또 만나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