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지 : 광양 억불봉(1,008m), 백운산(1,222m), 매봉(867m), 갈미봉(513m), 쫓비산(538m)
◈산행일자 : 2013년 3월 16일(토)
◈누구랑 : 혼자서
◈날씨 : 막걸리 맛을 제대로 느끼게 해 준 더웠던 날씨
◈산행코스 : 진상 구황마을(08:39)~△억불봉(1,008m/10:50)~△광양 백운산(1,222m/12:51)~
~△매봉(867m/14:08)~△갈미봉(513m/15:51)~△쫓비산(538m/16:47)~어치마을(17:46)~
~구황마을(18:00)
◈산행시간 : 08:39~18:00(9시간 21분)
회사 동료들과 진상면 황죽리 웅동마을 곰골산촌에서 15일(금) 저녁~16(토) 고로쇠 약수 먹는 행사가 있었습니다.
즐거운 시간을 가지고 아침 7:30 식사하고 산회하였습니다.
웅동마을 앞 능선을 타고 오르면 억불봉으로 가기는 갑니다.
그러나 챠량 회수가 어렵고 긴 능선을 타야 하기에 억불봉 들머리로 삼은 구황마을 회관 앞에 주차하였습니다.
억불사를 지나 백학동휴양림이라는 안내석이 있는 곳까지는 시멘트로 포장된 길을 따라 올라갔습니다.
지리산이 청학동이라면 광양 백운산은 백학동일까?
아니면 백운산이기에 백학동일까?
하여튼 임도길이 거의 끝나는 지점에 가니 억불봉으로가는 이정표가 있습니다.
<다녀온 산 위치>
<다녀온 개념도>
<구황마을 회관>
<퇴락하게 보이는 억불사>
<가야할 억불봉>
<백학동휴양림>
<이정표>
<억불봉 들머리>
<이정표>
억불봉으로...
<넓게 보이는 광양읍과 그 우측에 슬쩍 보이는 순천시>
<바위 암봉>
<바위암봉을 우회하고..>
<지리능선>
우측에 잠시 보이는 섬진강 뒤로 넓은 분지는 악양뜰
<수어저수지 뒤로 보이는 하동 금오산>
<수어저수지 왼편은 하동 금오산>
정 중앙 뒤로 희미하게 보이는 능선은 남해 망운산
<억불봉 안내문>
<정상석>
구황마을에서 억불봉 정상석이 있는 곳으로 올려면
마지막에 커다란 바위암봉을 타고 올라와야 하는데...
오르는 것은 그래도 가능하지만, 내려갈 수 있도록 과거에는 로프를 달아 내려놓았는데...
이제는 로프를 없애서 접근을 못하게 해놓았다.
아쉬울 뿐이다.
<우측 능선에 있는 노랭이재>
<맨 뒤로 보이는 조계산, 모후산, 무등산>
<억불능선 뒤로 보이는 백운산 상봉>
<반야봉~천황봉 지리능선>
<하동 악양뜰 너머로 천황봉>
<억불능선뒤 백운산 정상>
<백운산 정상>
정상에 산님들이 많습니다
<언제, 어디서 봐도 질리지 않는 지리능선>
<가야할 매봉 능선>
<백운산 정상석>
이 사진을 찍으려고 얼마나 고생을 했는지?
<지나온 억불능선>
<정상 삼각점>
<매봉>
<매봉 삼각점>
<이정표>
<갈미봉>
<갈미봉 소삼각점>
<나무 숲에 가린 백운산 정상~매봉능선>
<백운산 정상~매봉능선>
<지나온 억불능선과 오른쪽 매봉능선>
<억불봉~백운산 정상 능선>
<쫓비산 삼각점>
<잡목에 가린 섬진강>
<피기 시작한 진달래>
조금 빠르나...!
<웅동마을로 들어가는 진입로가 보이고...>
<수어저수지>
뒤로 희미하게 보이는 남해 망운산능선
<수어저수지 뒤로 보이는 호남정맥상의 국사봉>
왼편으로 보이는 하동 금오산
<불끈 솟구친 억불봉>
<하산길에 보인 반가운 선답자 표지기>
<어치마을 회관>
<도로 우측으로 보이는 쫓비산>
<어디서나 랜드마크 역할을 하는 억불봉>
<구황마을 회관 옆에 있는 매화나무>
이 다음 주에 광양매화축제를 한다고 하던데....!
첫댓글 진달래, 매화가 만발했네요. 아파트 단지를 산책하다 보니 1~2주 지나면 여기서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침에 비가온 후, 아주 좋은 날씨이기에 봄은 더더욱 빠르게 지나갈 것 같습니다!
항상 행복하십시오!
산그리매모습이 시원스레 보기좋습니다.
호남정맥 마지막 구간은 언제 시간나면 한 번 갈까합니다. 갑자기 가고 싶어졌습니다.
내가 사는 곳에서 망덕까지는 한 15분 걸립니다. 이순신대교 덕분으로...
즐산이어가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