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동구의회 5분 발언,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대책 강구” | |||||||||||||||||||||||||||||||||||||||
| |||||||||||||||||||||||||||||||||||||||
| |||||||||||||||||||||||||||||||||||||||
전유형 의원 “어린이집 아동학대 근본적인 예방대책 강구” 주장
[인천뉴스=권윤숙기자] 인천남동구의회(의장 한민수)는 5일 오전11시 2015년도 주요업무계회 보고,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처리 건을 놓고 ‘제218회 남동구의회 임시회’를 개회 했다.
전유형·박인동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남동구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과 정책을 제안했다.
전 의원은 “최근 서창동의 모 어린이집에서는 식자재 부풀리기 등 비리가 발생하여 고발된 상태이고, 서창동의 또 다른 어린이집에서는 보육교사가 잠이 든 아동의 몸에 비닐봉지에 든 얼음을 갖다 대는 방법으로 잠을 깨웠다가 아동학대 논란이 있었다”고 질타했다.
또 “지난해 12월에는 구월동 한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가 아이를 바닥에 떨어뜨리는 장면이 CCTV 동영상으로 알려지면서 전 국민을 충격에 빠트리기도 했다”면서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현실적인 대응 방법과 엄마와 아이가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구청장과 관련 부서의 책임 있는 대책 강구를 요청했다.
아울러 “남동구의회 의원들은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철저한 감시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인동 의원은 “남동구 육상부 선수들의 불합리한 계약기간을 개선하고, 10월 전국체전 등을 대비해 마음편이 대회준비와 선수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촉구했다.
또한 “다른 무엇보다도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더 큰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남동구의회는 6일부터 12일까지 휴회기간 중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201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 조례안 등 안건심사 등을 처리하고, 임시회 마지막 날인 1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
첫댓글 요즘 어린이집 아동학대 뉴스가 끊이지않고 나와 걱정이네요.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수 있도록 예방책이 강구되길 바랍니다.
그런일이 왜 자꾸 생기는지 안타깝네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