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함께 기도와 함께 하는 오늘은 2022년 6월23일 목요일입니다. 시편84:1절 말씀을 봉독합니다.(174)
만군의 여호와여 주의 장막이 어찌 그리 사랑스러운지요. 아멘
☎. [홈 스위트 홈](home sweet home)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상고하려합니다.
즐거운 곳에서는
날 오라 하여도
내 쉴 곳은
작은 집
내 집뿐이리
내 나라
내 기쁨
길이 쉴 곳도
꽃 피고
새 우는 집
내 집뿐이리
오! 사랑 나의 집
즐거운 나의 벗
내 집뿐이리
이 노래는 미국의 극작가였던 '존 하워드 페인'이 작곡한 'Home, Sweet Home'입니다.
그는 결혼도 하지 못했고 집도 없이 길거리를 떠돌아다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평화롭게 커튼이 드리워진 채 환하게 불이 밝혀진 집 앞을 지나다가 문득 자신의 부모, 형제가 몹시 그리워져서 이 노래를 지었다고 합니다.
이 노래는 집을 떠나 외롭게 살아가는 이들에게는 사랑하는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꿈을 심어주는 노래로 지금도 불려지고 있습니다.
세상에 그 어떤 아름다운 곳에, 아름답게 지어진 집일지리도 사랑하는 내 가족과 함께 있는 그 집만은 못 한 법입니다.
그러나 이 세상의 집은 누구나 잠간 머물다 가는 집입니다.
💦 우리가 그리워 할 집은 따로 있습니다.
💦 그것은 하나님과 함께 저 천성까지 가는 것입니다.
창5장에는 아담의 계보가 기록되어있습니다. 아담의 계보 중에 에녹은 65세에 므두셀라를 낳았습니다. 므두셀라를 낳은 후 300년 동안 하나님과 동행하며 다른 자녀들을 낳았습니다.
에녹은 365년을 살았습니다. 에녹은 하나님과 동행하다가 어느날 하나님께서 그를 곧장 하나님의 나라로 데려가셨습니다.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同行)하였다’는 말은 '하나님과 함께 걸었다’는 말로 '하나님과 함께 살았다'는 말입니다.
에녹은 하나님과 함께 살았던 것입니다.
우리 역시 하나님과 함께 이 세상길을 걸어가기를 사모합시다.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는 것이 하나님과 한집에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만군의 여호와]이십니다. 우리를 지켜주실 권능이 있으신 만군의 여호와이십니다.
“만군의 여호와여 주의 장막이 어찌 그리 사랑스러운지요”라는 고백이 우리들의 고백이되며 우리들의 사모함이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과 함께 사는 신앙이 된다면 우리들의 집이 하나님을 모시고사는 집이 될것이며, 우리의 일터가 하나님의 집이 될 것입니다.
이런 행복함이 함께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미국 디트로이트에는 자동차의 왕이라 부르는 포드자동차의 설립자인 [헨리 포드 기념관]이 있습니다.
이 기념관에 들어서면 눈에 띄는 글이 있습니다.
'헨리는 꿈을 꾸는 사람이었고 그의 아내는 기도하는 사람이었다’
하나님은 우리를 향하여 선하신 많은 계획을 갖고 계십니다. 그렇다면 우리들은 헨리 포드의 아내처럼 하나님의 집(장막)에서 기도하는 사람으로 살기를 사모하며 기도합시다.
☎.기도합시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하나님의 장막안으로 불러 주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 안에 살게되는 이 은혜를 항상 감사하며 사모하며 이 세상 살기를 간절히 기도하오니 도와 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