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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뫼 산악회-바람의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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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일반산행후기 스크랩 더위에 지치고 사람에 지치고 - 양평 대부산에서 수릉재봉까지!~
뫼들 추천 0 조회 152 14.07.21 23:52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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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7.22 20:52

    첫댓글 여름이 절정인 지금 산을 오르는것도 대단히 힘들죠.
    저도 땀을 많이 흘리는 지라(특히 마빡 ^^)여름 산행은 고역입니다.
    그렇다고 산을 오르지 않을 수도 없구요...

    특히 힘든건 산행 후 포장길을 걸어 갈 때 입니다. 저는 이상하게도 산에서는
    무릎이 안 아픈데 포장길만 걸어가면 아파서 절룩거립니다.

    뫼들님의 글에서 원칙을 저버린 서운함이 배어나는것 같네요.

    하지만 세상을 살아 보니까 때로는 원칙대로 되지 않을 때가 더러 있더군요.
    신암의 김대장님께서도 뭔가 사정이 있지 않았겠습니까... ㅎㅎ

  • 작성자 14.07.23 23:26

    초입부터 대부산 정상까지 1시간 이상 쉼없이 가파르게 올라가느라 선두팀
    전부가 반 탈진 상태!~ㅎㅎ
    거기다 옆구리에 있는 촛대봉을 100여m 이상 내려갔다 다시 올라오니
    더위를 묵었는지 밥맛도 없고!~ㅋㅋ
    산행내내 좌우 숲으로 둘러싸여 조망이라고는 없는 산이라 지업어가
    마지막 140m 짜리 건지산은 포기하고 약속한 장소로 내려왔는데
    그 자리에 있어야 할 버스가 회원들에게 아무런 통고도 없이 1km 이상
    떨어진 곳에 주차해 있는데다 뜨거운 아스팔트 길을 차를 히치하거나
    걸어서 오던지 알아서 하라고!~ㅠㅠ
    약속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뫼들에게는 부담이 큰 스트레스네요!~
    이번주에는 바우들따라 소백산 언저리갑니다~

  • 14.07.24 21:22

    @뫼들 맞아요 더운 날씨에 아스팔트길을 걸어가는것 지체가 곤욕이죠.
    게다가 약속을 어겼다는것도 스트레스이구요...

    겸암산(향로봉)은 지지난 주에 산정산악회 따라 갔던 코스인데 괜찮은 산이더군요
    특히 온달산성 부근에서 만나는 망초밭은 압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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