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에이 사시는 스님께서 수소차를 구입하셨습니다. 엄청난 혜택을 받아서 5만불짜리 2만 5천불에 사셨다고 좋아하셨습니다. 다만 수소 넣는 곳이 헐리우드 근처이어서 집에서는 좀 멀다고 하셨습니다. 고려사에서는 10여분 정도 거리입니다. 어제 수소를 충전하러 함께 갔었습니다. 충전을 하시다가 부족한지 충전을 그만두시고 어리둥절 하셨습니다. 지나가던 한 운전자가 수소압력이 낮아서 5분더 기다려야한다고 이야기 해줍니다. 두어번 시도하다가 충전이 안되어서 다른 곳으로 가기로 하였습니다.
15분 떨어진 곳으로 갔는데 하필이면 수소가 떨어저서 다시와야한다고 합니다. 수소차가 전기차에 비해서 충전하는 곳이 적고 수소가 떨어지는 경우가 있어서 낭패를 보기도 한다고 합니다. 환경을 위해서 전기차나 수소차를 사는데 아직까지는 충분한 충전소가 없어서 소비자가 불편을 격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완전한 전기차보다 하이브리드라고 석유와 전기가 함께 들어가는 차가 우선은 편합니다. 차차 전기차로 바뀔것이고 수소차도 충전소가 많아지고 불편함이 해결되면 사람들이 선호할 것입니다. 우리가 쓰는 지구 함부로 낭비하거나 공해를 배출하여 서로 죽는 일을 하면 안됩니다. 이상기후라든지 지진 등 자연재해는 우리가 함부로 했기에 돌아오는 재앙입니다.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재해입니다. 공익광고에서처럼 자연은 우리 후손에게서 빌렸는 것입니다. 다시 돌려주어야 합니다. 명심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