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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독립 200주년(1976년)을 기념한 '고문서비밀해제'로 120년 만에 세상에 햇빛을 보게 된 '시애틀 인디언
(두아미쉬-수쿠아미쉬 족(族)추장'의 연설문(편지글)을 회원님과 함께 감상하고자 옮겨와 봅니다.
이 문건은 1854년, 미국 대통령 피어스에 의해 파견된 백인 대표자들이 그들이 살고 있는 땅, 즉 오늘의 시애틀
지역을 팔 것을 강압적으로 요구하자 그에 대한 답글로 쓰여진 것입니다. 이 글을 편지로도 받아 읽은 피어스
대통령은 추장 ‘시애틀’의 편지에 감복한 나머지 이 지역을 '시애틀'이라고 명명하였다고 합니다.
이 글이 대체로 환경운동가들에 의해 많이 배포되고 있고, 학생들에게는 환경관련 논술자료로 많이 쓰이지만,
참 역사를 알고 보니, 이 '시애틀’추장의 편지는 단순히 환경훼손을 논한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메리카 한겨레도 우리의 동족임을 생각할 때, 우리 조상들의 자연관, 인생관을 깊이 느낄 수 있는 글이기에
가져와 봅니다. 참고로 초등학교 5학년 1학기 국어책에도 실려 있는 글입니다.
(학교 교과서에는 미국에 대한 반감이 있을만한 대목인 첫 몇 문단은 생략을 했더군요.) -- 서 정
-- 우리는 결국 모두 형제들이다. --
나와 함께 온, 지금 당신들 앞에 서 있는 한 무리의 이 사람들은 나의 부족이며 나는 그들의 추장이다.
우리는 왜 이곳에 왔는가? 연어 떼를 구경하기 위해서이다. 올해의 첫 연어 떼가 강물로 거슬러 올라오
는 것을 축하하기 위해 여기에 왔다. 연어는 우리의 주된 식량이기 때문에 연어 떼가 일찌감치 큰 무리
를 지어 강의 위쪽으로 거슬러 오는 걸 보는 일만큼 우리에게 즐거운 일은 없다. 그 숫자를 보고서 우리
는 다가오는 겨울에 식량이 풍부할 것 인가를 미리 안다.
오늘 우리의 마음이 더없이 기쁜 까닭은 그 때문이다. 수를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연어 떼가 햇살에
반짝이며 춤추는 것을 우리는 우리의 눈으로 직접 보았다. 또 한 번의 행복한 겨울이 우리를 찾아올 것
을 짐작한다.
우리가 무리를 이루어 몰려왔다고 해서 전투를 벌이려고 온 것으로 생각하지 말아 달라. 나는 당신들이
우리의 땅에 온 것을 기쁘게 여기고 있다. 당신들과 우리는 모두가 이 대지의 아들들이며, 어느 한 사람
뜻 없이 만들어진 사람이 없다.
하지만 한 가지 묻고 싶은 것이 있다. 당신들은 이 땅에 와서, 이 대지 위에 무엇을 세우고자 하는가? 어
떤 꿈을 당신들의 아이들에게 들려주는가? 내가 보기에 당신들은 그저 땅을 파헤치고 건물을 세우고 나
무들을 쓰러뜨릴 뿐이다. 그래서 행복한가? 연어 떼를 바라보며 다가올 겨울의 행복을 짐작하는 우리만
큼 행복한 것인가?
워싱턴의 대추장이 우리 땅을 사고 싶다는 전갈을 보내왔다. 대 추장은 우정과 선의의 말도 함께 보냈
다. 그가 답례로 우리의 우의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고 있으므로 이는 그로서는 친절한 일
이다. 그의 부족은 숫자가 많다. 그들은 초원을 뒤덮은 풀과 같다. 하지만 나의 부족은 적다. 마치 폭풍
이 휩쓸고 간 다음에 드문드문 서 있는 들판의 나무들과 같다.
백인 대 추장은 우리의 땅을 사고 싶다는 제의를 하며 우리에게는 아무런 불편 없이 살 수 있도록 하겠
다고 덧붙였다. 우리는 그대들의 제안을 진지하게 고려해 볼 것이다. 우리가 땅을 팔지 않으면 백인이
총을 들고 와서 우리 땅을 빼앗을 것임을 우리는 알고 있다.
그대들은 어떻게 저 하늘이나 땅의 온기를 사고 팔 수 있는가? 우리로서는 이상한 생각이다. 공기의 신
선함과 반짝이는 물은 우리가 소유하고 있지도 않은데 어떻게 그것들은 팔 수 있다는 말인가? 우리에게
는 이 땅의 모든부분이 거룩하다. 빛나는 솔잎, 모래 기슭, 어두운 숲속 안개, 맑게 노래하는 온갖 벌레
들, 이 모두가 우리의 기억과 경험 속에서는 신성한 것들이다. 나무속에 흐르는 수액은 우리 홍인(紅人)
의 기억을 실어 나른다. 백인은 죽어서 별들 사이를 거닐 적에 그들이 태어난 곳을 망각해 버리지만, 우
리가 죽어서도 이 아름다운 땅을 결코 잊지 못하는 것은 이것이 바로 우리 홍인의 어머니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땅의 한 부분이고 땅은 우리의 한 부분이다. 향기로운 꽃은 우리의 자매이다. 사슴, 말, 큰 독수
리, 이들은 우리의 형제들이다. 바위산 꼭대기, 풀의 수액, 조랑말과 인간의 체온 모두가 한 가족이다.
워싱턴 대추장이 우리 땅을 사고 싶다는 전갈을 보내온 것은 곧 우리의 아버지가 되고 우리는 그의 자식
이 되는것이다. 그러나 땅을 사겠다는 그대들의 제안을 잘 고려해 보겠지만, 우리에게 있어 이 땅은 거
룩한 것이기에 그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개울과 강을 흐르는 이 반짝이는 물은 그저 물이 아니라 우리
조상들의 피다. 만약 우리가 이 땅을 팔 경우에는 이 땅이 거룩한 것이라는 걸 기억해 달라. 거룩할 뿐만
아니라, 호수의 맑은 물속에 비추인 신령스러운 모습들 하나하나가 우리네 삶의 일들과 기억들을 이야
기해 주고 있음을 아이들에게 가르쳐야 한다.
물결의 속삭임은 우리 아버지의 아버지가 내는 소리이다. 강은 우리의 형제이고 우리의 갈증을 풀어준
다. 카누를 날라주고 자식들을 길러준다. 만약 우리가 땅을 팔게 되면 저 강들이 우리와 그대들의 형제
임을 잊지 말고 아이들에게 가르쳐야 한다. 그리고 이제부터는 형제에게 하듯 강에게도 친절을 베풀어
야 할 것이다.
아침 햇살 앞에서 산안개가 달아나듯이 홍인은 백인 앞에서 언제나 뒤로 물러났지만 우리 조상들의 유
골은 신성한 것이고 그들의 무덤은 거룩한 땅이다. 그러니 이 언덕, 이 나무, 이 땅덩어리는 우리에게 신
성한 것이다.
백인은 우리의 방식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백인에게는 땅의 한부분이 다른 부분
과 똑같다. 그는 한밤중에 와서는 필요한 것을 빼앗아 가는 이방인이기 때문이다. 땅은 그에게 형제가
아니라 적이며, 그것을 다 정복했을 때 그는 또 다른 곳으로 나아간다. 백인은 거리낌 없이 아버지의 무
덤을 내팽겨 치는가 하면 아이들에게서 땅을 빼앗고도 개의치 않는다. 아버지의 무덤과 아이들의 타고
난 권리는 잊혀지고 만다. 백인은 어머니인 대지와 형제인 저 하늘을 마치 양이나 목걸이처럼 사고 약탈
하고 팔 수 있는 것으로 대한다. 백인의 식욕은 땅을 삼켜 버리고 오직 사막만을 남겨놓을 것이다. 모를
일이다. 우리의 방식은 그대들과는 다르다.
그대들의 도시의 모습은 홍인의 눈에 고통을 준다. 백인의 도시에는 조용한 곳이 없다. 봄 잎새 날리는
소리나 벌레들의 날개 부딪치는 소리를 들을 곳이 없다.
나는 홍인이라서 이해할 수가 없다. 인디언은 연못 위를 쏜살같이 달려가는 부드러운 바람소리와 한낮
의 비에 씻긴 바람이 머금은 소나무 내음을 사랑한다. 만물이 숨결을 나누고 있음으로 공기는 홍인에게
소중한 것이다. 짐승들, 나무들, 그리고 인간은 같은 숨결을 나누고 산다. 백인은 자기가 숨 쉬는 공기를
느끼지 못하는 듯하다. 여러 날 동안 죽어가고 있는 사람처럼 그는 악취에 무감각하다. 그러나 만약 우
리가 그대들에게 땅을 팔게 되더라도 우리에게 공기가 소중하고, 또한 공기는 그것이 지탱해 주는 온갖
생명과 영기(靈氣)를 나누어 갖는다는 사실을 그대들은 기억해야만 한다.
우리의 할아버지에게 첫 숨결을 베풀어준 바람은 그의 마지만 한숨도 받아준다. 바람은 또한 우리의 아
이들에게 생명의 기운을 준다. 우리가 우리 땅을 팔게 되더라도 그것을 잘 간수해서 백인들도 들꽃들로
향기로워진 바람 을 맛볼 수 있는 신성한 곳으로 만들어야 한다.
우리는 우리의 땅을 사겠다는 그대들의 제의를 고려해보겠다. 그러나 제의를 받아들일 경우 한 가지 조
건이 있다. 즉 이 땅의 짐승들을 형제처럼 대해야 한다는 것이다. 나는 미개인이니 달리 생각할 길이 없
다. 나는 초원에서 썩어가고 있는 수많은 물소를 본 일이 있는데 모두 달리는 기차에서 백인들이 총으로
쏘고는 그대로 내버려 둔 것 들이었다. 연기를 뿜어대는 철마가 우리가 오직 생존을 위해서 죽이는 물소
보다 어째서 더 중요한지를 모르는 것도 우리가 미개인이기 때문인지 모른다. 짐승들이 없는 세상에서
인간이란 무엇인가? 모든 짐승이 사라져버린다면 인간은 영혼의 외로움으로 죽게 될 것이다. 짐승들에
게 일어난 일은 인간들에게도 일어나기 마련이다.
만물은 서로 맺어져 있다. 그대들이 온 이후로 모든 것이 사라졌다. 이제 삶은 끝났고 살아남는 일만이
시작되었다. 이 넓은 대지와 하늘은 삶을 살 때는 더없이 풍요로웠지만, 살아남는 일에 있어서는 더없이
삭막한 곳일 따름이다.
그대들은 아이들에게 그들이 딛고 선 땅이 우리 조상의 뼈라는 것을 가르쳐야 한다. 그들이 땅을 존경할
수 있도록 그 땅이 우리 종족의 삶들로 충만해 있다고 말해주라. 우리가 우리 아이들에게 가르친 것을
그대들의 아이들에게도 가르치라.
땅을 우리 어머니라고, 땅 위에 닥친 일은 그 땅의 아들들에게도 닥칠 것이니, 그들이 땅에다 침을 뱉으
면 그것은 곧 자신에게 침을 뱉는 것과 같다. 땅이 인간에게 속하는 것임을 우리는 알고 있다.
만물은 마치 한 가족을 맺어주는 피와도 같이 맺어져 있음을 우리는 알고 있다. 인간은 생명의 그물을
짜는 것이아니라 다만 그 그물의 한 가닥에 불과하다. 그가 그 그물에 무슨 짓을 하든 그것은 곧 자신에
게 하는 짓이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 종족을 위해 그대들이 마련해 준 곳으로 가라는 그대들의 제의를 고려해 보겠다.
우리는 떨어져서 평화롭게 살 것이다. 우리가 여생을 어디서 보낼 것인가는 중요하지 않다. 우리의 아이
들은 그들의 아버지가 패배의 굴욕을 당하는 모습을 보았다. 우리의 전사들은 수치심에 사로잡혔으며
패배한 이후로 헛되이 나날을 보내면서 단 음식과 독한 술로 그들의 육신을 더럽히고 있다. 우리가 어디
서 우리의 나머지 나날을 보낼 것인가는 중요하지 않다. 그리 많은 날이 남아있지도 않다. 몇 시간, 혹은
몇 번의 겨울이 더 지나가면 언젠가 이 땅에 살았거나 숲속에서 조그맣게 무리를 지어 지금도 살고 있는
위대한 부족의 자식들 중에 그 누구도 살아남아서 한때 그대들만큼이나 힘세고 희망에 넘쳤던 사람들의
무덤을 슬퍼해 줄 수도 없는 것이다.
그러나 내가 왜 우리 부족의 열망을 슬퍼해야 하는가? 부족이란 인간들로 이루어져 있을 뿐 그 이상은
아니다. 인간들은 바다의 파도처럼 왔다갔다 간다. 자기네 하나님과 친구처럼 함께 걷고 이야기하는 백
인들조차도 이 공통된 운명에서 벗어날 수는 없다. 백인들 또한 언젠가 는 알게 되겠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한 가지는 우리 모두의 하나님은 하나라는 것이다. 그대들은 땅을 소유하고 싶어 하듯 하느님을 소
유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지 모르지만 그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하느님은 인간의 하느님이며 그의 자비로움은 홍인에게나 백인에게나 꼭 같은 것이다. 이 땅은 하느님
에게 소중한 것이므로 땅을 해치는 것은 창조주에 대한 모욕이다. 백인들도 마찬가지로 사라져갈 것이
다. 어쩌면 다른 종족보다 더 빨리 사라질지 모른다. 계속해서 그대들의 잠자리를 더럽힌다면 어느 날
밤 그대들은 쓰레기더미 속에서 숨이 막혀 죽을 것이다. 그러나 그대들이 멸망할 때 그대들을 이 땅에
보내주고 어떤 특별한 목적으로 그대들에게 이 땅과 홍인을 지배할 권한을 허락해 준 하느님에 의해 그
대들은 불태워져 환하게 빛날 것이다. 이것은 우리에게는 불가사의한 신비이다. 언제 물소들이 모두 살
육되고 야생마가 길들여지고 은밀한 숲 구석구석이 수많은 인간들의 냄새로 가득차고, 무르익은 언덕이
‘말하는 쇠줄’(電話線)로 더럽혀질 것인지를 우리가 모르기 때문이다.
덤불은 어디에 있는가? 사라지고 말았다. 독수리는 어디에 있는가? 사라지고 말았다. 날랜 조랑말과 사
냥에 작별을 고하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삶의 끝이자 죽음의 시작이다.
우리 땅을 사겠다는 그대들의 제의를 고려해 보겠다. 우리가 거기에 동의한다면 그대들이 약속한 보호
구역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아마도 거기에서 우리는 얼마 남지 않은 날들은 마치게 될 것이다. 마지막
홍인이 이 땅에서사라지고 그가 다만 초원을 가로질러 흐르는 구름의 그림자처럼 희미하게 기억될 때라
도, 기슭과 숲들은 여전히 내 백성의 영혼을 간직하고 있을 것이다. 새로 태어난 아이가 어머니의 심장
의 고동을 사랑하듯이 그들이 이 땅을 사랑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땅을 팔더라도 우리가 사랑
했듯이 이 땅을 사랑해 달라. 우리가 돌본 것처럼 이 땅을 돌보아 달라. 당신들이 이 땅을 차지하게 될
때 이 땅의 기억을 지금처럼 마음속에 간직해 달라.
온 힘을 다해서, 온 마음을 다해서 그대들의 아이들을 위해 이 땅을 지키고 사랑해 달라. 하느님이 우리 모두를 사랑하듯이. 한 가지는 알고 있다. 우리 모두의 하나님은 하나라는 것을. 이 땅은 그에게 소중한
것이다. 백인들도 이 공통된 운명에서 벗어날 수는 없다. 결국 우리는 한 형제임을 알게 되리라.
연어 떼를 보았으니 이제 나와 나의 부족은 행복한 얼굴로 돌아간다. 어쩌면 또 한 번의 행복한 겨울은
짐작에 그칠 뿐, 나의 부족에게 다시는 찾아오지 않을 꿈인지 모른다. 당신들 백인들에게 밀려, 살아남
기 위해 고통 받아야 할 막막한 겨울 들판으로 뿔뿔이 떠나야 할지 모른다. 그러나 오늘 우리의 눈으로
직접 본 연어 떼의 반짝이는 춤을 나의 부족은 잊지 못할 것이다.
이것으로 내 말을 마친다.
깨어있는 푸른역사 cafe.daum.net/mookto
첫댓글 서양 짐승들이 앞서가는 살상 무기를 가졌다는 이유만으로 인디한겨레를 짐승 취급하며 사람이면 전도를, 짐승이면 전도를 안한다는 기준하에 로마 교황청에 문의를 하고 사람이라고 결정나자 전도를 하였다는 어처구니 없는 일화가 있죠. 서양 짐승들의 기준으로 볼때 인디한겨레는 미개인 야만인으로 취급하였는데 위 글을 보면 그들보다 훨씬 진화된 고도의 의식수준을 갖고 있는 위대한 문명종족임을 알 수 있군요.^^
반드시 되갚아 줘야 합니다 반드시
백인들이 미개인이고 인디언이 인간이겠죠. 자연보호자들이 왜 위대한지 저 글을 보면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부시 같이 땅을 파괴하는 자가 왜 미개인인지 이 글을 보면 알 수 있겠지요. 숙연해집니다. 저도 저런 분이 되고 싶습니다. 어릴 적에는 저런 자연 보호자가 되는 게 꿈이었었죠.
인디한겨레는 그이후 정부가 정해준 집단촌 안에서 생활을합니다.정부의 보조금이 넉넉한 편이기는 합니다만..정부의 보조금으로인해 인디한겨레는 나태한 생활을 하게되는 동기가 되기도 했습니다.놀고 마시고 마약을하다 적발이되도 인디한겨레에겐 관대한 정부로인해 술중독자로 마약중독자로 생을 마감한 인디한겨레가 많았었죠.그것이 백인들이 계획한 인디한겨레 말살 정책이였습니다.인디한겨레 집단촌에서 마리화나를 제배해도 적발 대상이 되지 않는다는게 무엇을 의미하겠습니까? 그러나 인디한겨레인들이 다 그런것만은 아닙니다.인디한겨레 인제들이 정부 요소요소에 자리를 잡고있는 인디한겨레인들도 많은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기운의 흐름상 정신문명이 물질문명에게 압도를 당하였지만 머지않아 대역전극이 일어나게 될것입니다..과연 무엇이 진정한 문명인지가 판가름이 나겠지요..
지금 그 기운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WBC 세계 야구경기로인해 그리고 김연아의 우승으로 미국땅에 태극기가 휘날림은 인디한겨레를 위로하고, 그기운이 처음 왔던 곳,한겨레인들에게 돌아가는 움직임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감동이 찌르르 전해오네요...
결국한민족 하나인데...... 눈 귀를 다막고 오직 돈과 명예때문에 양심파는거알면서도 국민들앞에 뻔뻔하게 옳다고 가르치고 뻔히보이는 진실앞에서 위선이라고 하며 온세상에 대한민국 먹칠다하는 이나라의 친일역사학자들아.. 자고록 학문을하기전에 사람부터되라고했다 스스로 물어봐라 니들이 스스로 학문을할수있는 자격이라도있는지
자연 일부분에 해당하는 인간으로서 영성이 매우 풍부한 글입니다. 본받을만한 사상을 가지신 분의 글이네요. 숙연해집니다. 또한, 그들에게 땅을 팔지 않으면 총을 들고와서 빼앗을 것이라는 말에는 비애가 느껴지기도 합니다. 엊그제 보고 오늘 또 읽었습니다. 서원 정님 감사합니다. ^^
Chief Seattle 의 연설은 여러가지 해석이 있읍니다. 그중의 하나이고 감동적이지요.. 인류에 남긴 귀한 말입니다.
감동적이네요 인간들이 자연과 더블어 살아가는길이 이러한 길이라는것을 확연하게 보여주는 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