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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쁘아 센슈얼 어페어 컬렉션 립스틱 노웨어 `폴 인 투`
한 번의 터치만으로 마치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듯 무게감 없이 입술 위에 얇고 가볍게 밀착되는 립스틱
용 량 : 3. 7 g 가 격 : 18, 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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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받은 컬러는 정말 가을의 단풍빛을 닮은 버건디 `폴 인 투` 입니다.
에스쁘아의 발색샷만 보았을 땐, 오렌지 컬러의 립스틱인가 했는데, 실제로 발색해보니 다홍빛 레드 컬러에 더 가까워요.
밑에 손등 발색샷과 입술 발색샷에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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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립스틱 노웨어 케이스를 보고는 `뚜껑 케이스가 투명해서 신기하네` 정도의 생각이 들었다면,
이번 센슈얼 어페어 컬렉션의 립스틱 노웨어는 패키지부터 케이스 디자인까지
가을 버건디 풍이라서 고혹적이고 굉장히 트렌디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슬림하게 잘 빠진 립스틱 바디에 음각으로 espoir 라고 적혀 있어 한층 더 고급스러워요.
전 요렇게 조각되어 있음 왠지 더 아껴쓰게 되더라구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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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등에 각각 1,2,3회씩 발색해준 후, 플래쉬 온 모드와 플래쉬 오프 모드로 찍어 보았어요.
립스틱 바디 컬러는 레드에 가까워 보였는데, 손 등 발색은 다홍빛 레드? 레드 오렌지 계열로 발색이 되었어요.
지난 여름 동안 제가 넘넘 사랑해마지 않았던 컬러인 핫 오렌지 계열의 레드 컬러라 어깨춤이 덩실 덩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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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 유니크한 오렌지 계열의 레드 립스틱은 매치하기에 부담스럽지도 않고,
웜톤 누렁이 피부에도 잘 어울려요.
입술에 발라보니 컬러 피팅 파우더 덕분인지 번짐없이 굉장한 고채도, 고발색으로
입술에 들뜸없이 챡 밀착되는 느낌이 좋았어요.
그리고, 립스틱 바디만 보았을 때는 `좀 매트하게 발색되려나?`싶었는데,
직접 발라보니 발림성도 넘 부드럽고, 생각보다 굉장히 글로시하게 표현되더라구요.
립스틱 위에 립글로스도 덧바르지 않았는데도 글로시해서
가을철 가뜩이나 건조한 입술을 촉촉하면서도 예쁘게 유지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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