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일~4일 극단 마들 제7회 정기공연 ＜그 여자의 소설＞ 무료공연

[김승국]

오늘부터 내일까지 각각 오후 4시와 8시에

노원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노원문화예술회관 연극교실인

정상철 연극교실[극단 마들] 회원들이 땀흘려 준비한

엄인희 원작인 ‘작은 할머니’를 각색한

‘그 여자의 소설’이라는 연극공연(관람료 무료)을 무대에 올립니다.

순수 아마추어 연극교실 회원들의

피나는 연습과 각고의 노력으로 올리게 된 이번 공연은

어느 한 시대 우리 여성들이

감내하고 받아들이며 살아가야만 했던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어

그동안 우리가 잊고 지냈던

통한의 한 시절을 음미할 수 있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