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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문화예술학교(지리산행복학교)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전체공개) 지리산에 가면
바람꽃(박옥경) 추천 0 조회 296 11.05.01 11:26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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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5.01 12:00

    첫댓글 바람꽃님, 글을 읽으니 당장에 지리산으로 달려가고만 싶습니다.

  • 작성자 11.05.02 09:35

    어디 사시는지요..
    웃고 싶고, 행복하고 싶으면 당장 달려가세요. 지리산으로, 지리산학교로.
    저희 모녀가 그렇게 되었거든요.^^*

  • 11.05.01 22:33

    바람꽃님...

  • 작성자 11.05.02 09:45

    노 선생님, 미리 말씀 못 드려 죄송합니다.
    다솜이 지리산 세 번 다녀오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엄마, 나 연극영화과 갈 거야. 뮤지컬배우 할 거야. 올해 수시 해볼 게. 연기학원 보내줘."
    일년 반만에 첨 들어본 의욕적인 말. 바로 학원등록하고 2주일을 매일 즐겁게 열심히 준비하며 다니더군요.
    지리산학교도 다닐거라고 하더니 주말에 지리산 다녀옴 공부할 시간이 없을텐데 하며 걱정하더라구요.
    그래서 의논 끝, 한 학기 연기 결정을 내렸습니다. 그러곤 다솜이 기타를 만지며 연습하였습니다.
    선생님, 최선을 다해보고 9월중순에 지리산학교에서 만나겠습니다.

  • 11.05.02 04:24

    건강히 잘 지내시다가
    다솜이랑 문득 내려오세요.
    다음학기로 잘 이월해 놓겠습니다.
    서울에서의 다솜이 일 잘 될 거에요. 미리 축하드려요.

  • 작성자 11.05.02 09:50

    다솜이랑 7기 종강식에 가겠습니다. 아니 그 안에 힘들고 복잡하고 사람들이 보고싶어 미치겠을 때
    휙 달려가겠습니다.
    서울서 다니겠다는 저희를 따스히 배려해 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설서 열심히 살면서 지리산학교 사랑과 응원 메시지도 틈나는대로 열심히 보내겠습니다.
    지리산학교가 제 딸 다솜이에게 준 큰 선물, 잊지않고 소중히 잘 간직할 것입니다!

  • 11.05.02 10:02

    저의 엄마지만, 새삼 참 글 잘쓴다 그리고 여기에서 있었던 일들이 생각나면서 문득 드는생각이 아,, 행복했던 순간들이 많았었지 그래! 다시 해보는거야 라고 다짐한답니다. 엄마의 딸 다솜이가 있으니까 항상 화이팅 사랑해♡

  • 11.05.04 14:50

    하나님 아버지....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오호오~~~~ 가정을 버릴수도 읍꼬... 하고 있는 일도 치울 수 읍꼬....
    지리산... 병나겠네..흐..으................... ㅡㅡ;;

  • 작성자 11.05.05 10:23

    파랑님, 가정을 버리지 않고 하고 있는 일 치와뿌리지 않고도 지리산 사랑할 수 있습니다.
    가고 싶을 때, 갈 수 있는 날 척~ 떠나보세요. 오길 잘했네! 하며 가끔 내려올 계획을 잡게 됩니다.
    그러면 지리산병 안 납니당^^*

  • 11.05.04 22:28

    담번에 주무실데가 마땅챦음 우리집 사랑채도 있습니다. 화장실도 세면장도 바로 옆에 없는 흙집이라 선뜻 권하긴 뭣하지만

  • 작성자 11.05.05 10:24

    고맙습니다! 조동진 선생님, 근데 그럼 볼일과 세수는??^^

  • 11.05.05 22:27

    하하하...있긴 있는데 좀 떨어져 있어요. 옛 토담 컨셉이라...물론 본채에도 있구요

  • 작성자 11.05.06 12:15

    좀 떨어져도 있는 것 아닙니까? 더군다나 한 40년만에 체험해보는 머언 변소(앗, 일본말이군욧!^^).
    것도 시멘트가 아닌 토담일 바에야,, 황공할 따름입니다!
    학교 가는 날, 미리 예약^^하고 호사를 누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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