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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주말(휴일)도보후기 5월10일(일) 송추 첼봉임도
이같또로따 추천 0 조회 250 20.05.10 23:38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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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5.11 00:59

    첫댓글 약간의 오타 때문인지 소인의 이해가 다소 느려짐은.. 로따님의 앞서가는 감성들을 미처 손이 따라잡지 못한 연유이리라. 명문에 사진까지 잘 감상하였습니다. 오늘도 운무 속에 좋은 길 열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20.05.11 19:33

    늦은 밤 비몽사몽(핑계) 올리다 봉게 오탈자가 여러개가 나왔나 봅니다. ㅠㅠ
    닉처럼 호젓한 임도를 길동무되어 걸었지요. 함께하여 즐거움이 두배였구요.

  • 20.05.11 02:13

    로따님의 감성이 곁들인 송추 첼봉임도
    잘 보고 갑니다~^^

  • 작성자 20.05.11 19:36

    같이 걸었으면 목련화님의 콧노래, 아니 라이브 노래 시간이 있었으리만...
    올 가을 단풍곱게 물들 때 단풍터널이 펼쳐지는 이 임도를 함께하시어요.

  • 20.05.11 07:01

    길도 사진도 글마져도
    참 맛깔스럽네요~~~*

  • 작성자 20.05.11 19:38

    조촐한 한 자릿수 9명이 오순도순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며 걸었답니다.
    라야님 같이 시간 내셨다면 맛깔스러움이 두배, 세 배는 되었을 거예요.

  • 20.05.11 10:15

    구파발에서 봉고로 이동을 할 수 있게 진행해주심과
    회색 운무가 내려앉은 촉촉한 숲길을
    여유롭게 걸으며
    설명을 곁들여주신 로따님 덕분에
    더욱 즐거운 걸음이 됐답니다
    고맙습니다 로따님.^^

  • 작성자 20.05.11 19:41

    안갯 속 마치 꿈길과도 같은 시간과 공간 모두가 촉촉한 심신 목욕했지요.
    오랜만에, 아주 오랜만에 함께 걸어 더더욱 기쁘고 좋은 한나절이였지요.

  • 20.05.11 10:48

    몽환적으로 느꼐지는 안개속으로 우리님들께서
    걸음하고오셨군요 숨박꼭질하면 못 찿을듯 해요
    추억이 될듯합니다 볼수록
    이쁜길이죠 함께 못함을 후기에서 즐감했습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

  • 작성자 20.05.11 19:51

    애궁~ 아쉬웠어요.엄청요. 호수님께서 함께 걸으셨면 분위가 업~ 업되었을 건대요.
    이슬머금은 들꽃들과도 이야기도 하시고 꽃 이름도 줄줄 꿰차며 즐거웠을 거예요.

  • 20.05.11 13:36

    애써 의식하지 않아도 Slow life의 시간로 이끌어 주었던 길.....
    몸도 마음도 정신도 다 평안했지요~~
    도보길 내내 꿈속에 있었지만
    싸리순, 다래순 꺾을 때만은 현실세계에 머물었나?^^

    이다원님 찾아 선물로 주신 네잎크로버로 울 손녀 기쁨 팡팡!!

    후기로 무진여행을 떠나는 행운을 주신 로따님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20.05.11 19:55

    우와~ 다롱진님~그 길에서의 흡족함을 넘어 행운의 네잎크로버를 받으셨군요.
    쭈~욱 올 한해 행운 가득하시옵고 로따에게도 남으면 분양해 주실 수 있는지요?

  • 20.05.11 18:11

    안개가 자욱한 신록에 임도길 편안하게 행복한맘으로 즐겼읍니다 다시가고픈 예쁜길 추억으로고이간직 하겠읍니다 수고하셨어요

  • 작성자 20.05.11 19:58

    님의 닉네임과 같이 세속을 잠시 잊는 무아지경 열반의 세계에 취하셨나 보아요.
    명품 길이라 평해 주시오니 감사, 감사 드리오며 또다른 명품길 개발(?)해 볼게요.

  • 20.05.12 05:46

    무진기행...
    함께 하진 못하고
    눈으로 보고 댓글로 인사드려요
    참 멋진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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