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주와의 인연은 쉽고도 어려운것 같습니다.
어떤이는 운명과 같다고 표현들 하지요.그만큼 희노애락이 크기때문이 아닐까요.
제가 관리하는 카페의 회원으로 처음 인연이되어 울산에 세워진 또하나의 통나무집 입니다.
과거에 지어진 또다른 통나무집의 평면구성에 지붕 형태의 설계가 변경되어 결정된
드로잉 도면 입니다.
"제손으로 집짓기" 란 ?
모든 공정을 건축주가 직접짓는것을 말하는것은 아니라 생각 합니다.
이미 지어진 아파트나 집을 구매하여 생활하는데 익숙해진 현실의생활 형태에서 자기의 사랑하는 가족의 정주공간을
여려가지로 생각하여 자기가원하는 공간과 이미지를 만드는것도 "제손으로 집짓기"가
될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건축의 면적은 1층 30평,2층 14평(좌우 창고 포함)
아래층에 방 2개,화장실 2개,거실,다용도실 ,보일러실의 공간과
2층에는 방과 복도, 창고가 1개 의 공간으로 설계 되었습니다.
물론 계약 시방서에 명시가되어 있지만 드로잉 도면에 간략하게 창의 크기와 시공되는 마감자재를 표시하고
시작된 통나무집 입니다.
1층 평면도
2층 평면도
정면도
좌,우축면도
배면도
- Exterior(외부 모습)
외부의 최종 마감재는 스타코 플렉스,창호는 미국식 시스탬 3중 로이유리(미국),박공과 후면의 벽체 마감은 시멘트 체널
사이딩시공후 수성 폐인트 시공,현관문은 원목 도어,
지붕 마감은 아스팔트 2중 그림자 슁글
기와의 시공으로 되었으면 조금은 달라보이는 모습으로 보여지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하지만 건축주의 의견이
우선이겠지요...
정면에서 보이는 모습 입니다
↑↓좌측의 모습
현관
↑↓우측과 후면의 모습
- Interior(내부 모습)
현관문을 시작으로 내부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 합니다.
현관 3중 연동
거실 후면에 설계된 주방
주방의 천정 사면으로 가공 산뜻하면서도 중량감을 주는게 통나무집의 매력이 아닐까요...
거실의 천장 홍송 루바 시공
실내의 하단(900mm높이는 편백 루바),상단 도배시공
현관에서 바라본 거실의 모습
안방 드레스룸과 화장실 입구
거실에서 보이는 주방의 모습
↓↑주방과 거실 천정
↑↓1층의 천정과 2층 천정 홍송 루바
거실에서 2층 복도의 모습
↑↓안방과 거실 화장실 습기에 강하고 향이 좋은 적삼목 루바로 천정 시공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의 모습
2층에서 바라본 1층 거실
거실과 2층의 공간이 하나로 설계되는 모습은 통나무집에서 가능한 특징이지요...
↑↓2층 복도
2층 방
2층 복도와 창고 출입문
창고 내부
↑↓1층 거실과 2층의 천정이 하나로 보이는 모습 입니다.
↑↓야간의 외부 모습과 거실창을 통하여 거실의 풍경이 따스하게 느껴지네요
이렇게 목수의 역활은 끝이 났습니다.
100%의 완성은 이제 이곳에 사시는 건축주에게 맞기고, 시작부터 지금까지 아는것만큼 최선을 다했다는 위안을
행복삼아 미비한점은 언제다시 새로운 인연을 만나 다시 세워질 통나무집을 위해
간직하고 있겠습니다.
TIP:
통나무집의 상세한 건축과정과 자료는 "http://cafe.daum.net/happylogstory" 클릭 하시고 방문하시면
보실수 있습니다.
첫댓글 중후한 한옥의 느낌이 나는군요. 이런집도 좋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