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성바른 시공업자
폴리컴퍼니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인조데크 시공 시 하지잡는 법에 대해
알려드리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시공 꿀팁부터 시공 꿀템까지
고루고루 알려드리는
알짜배기 시간일 테니 정독하시면
도움 많이 되실 거예요. ㅎㅎ
인조데크를 시공할 때
인조데크의 품질도 중요하긴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 기초 중의 기초가
바로 하지 작업입니다.
데크 하지 작업은 각관을 용접해서
만들게 될 텐데요.
↓ 이렇게 말이죠.
그렇다면 각관은
어떤 걸 사용하는 게 좋을까요?
데크 시공에 쓰이는 각관은
칼라각관과 아연각관
이렇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칼라각관은 흑관(철판에 그대로인 각관)에
도색(칼라=색상)처리를 한 각관으로
흑관보다는 부식(녹)방지가 조금 더 낫지만
추가적으로 도색을 더 입히지 않는 한
오랫동안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 흑관보단 낫지만 부식이 된다
아연각관은 흑관 표면에
아연으로 도금처리를 한 각관입니다.
아연은 부식에 매우 강하기 때문에
하지 각관으로는 제일 적합한 각관이죠.
= 웬만해선 부식이 발생되지 않는다
각관별로 몇 년이 지난 후의 모습을
한번 비교해 드리겠습니다.
위 사진은 저희가 시공하러 갔던
현장에서 직접 찍은 사진입니다.
기존에 있던 데크를 철거하기 위해
데크재를 뜯어낸 상태에서 사진을 찍어봤어요.
칼라각관은 부식이 너무 많이 진행되어
손쓸 수 없는 상태였고..
아연각관으로 설치되어 있던 곳은
흙만 조금 묻어있지
별다른 부식이 진행되지 않은 상태였어요.
많은 분들이 비용절감을 위해
아연각관이 아닌 칼라각관으로
데크 하지 작업을 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이 부분은 안전과 귀결되는 문제로
오랫동안 사용하시려면
조금 더 투자하셔서 반드시 아연각관을
이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여기서 꿀팁!
야외라도 습기가 많거나 햇빛이 많은 곳에는
목재 인조 데크보단 타일 데크가
더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타일 데크는 흙바닥에는 각관으로,
시멘트 바닥에는 페데스탈이라는
받침대를 이용해 시공이 가능합니다.
페데스탈은 최신식 친환경 건축 자재로
각관과 동일한 기능을 하는 자재입니다.
↓ 타일데크 시공후기 ↓
구리현장) pedestal 타일 테라스 바닥 시공 (기획사대표 세컨하우스)
cafe.daum.net
이제 아연각관을 바닥에
어떤 식으로 고정하는지 알려드려볼게요.
시멘 바닥일 때와 흙바닥일 때,
두 가지로 나눠보겠습니다.
시멘 바닥이나 단단한 바닥의 경우
바닥에 앙카를 박아 각관을 고정하게 됩니다.
하지만 앙카를 박을 수 없는
옥상 같은 공간은 (누수 위험 때문)
앙카를 박지 않고 세워두게 되는데,
이때 절단된 이 각관 다리에 바닥 방수층이
훼손되지 않도록 패드를 덧대주면
완벽한 마감이 가능하지요👍
흙바닥 같은 경우에는
삽으로 흙을 퍼내고 콘크리트기초인
주춧돌을 묻어서 고정하는 게
가장 보편화된 방법일 텐데요.
사실 이 방법은 매우 번거롭고
매우 고단한 방법입니다.
주춧돌을 묻을 만큼 땅을 파주어야 하는데
면적이 작은 곳에는 뭐 괜찮을지 모르지만..
면적이 조금이라도 큰 공간은
이 작업을 하는 데만
수많은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이죠. ㅠㅠ
주춧돌 하나당 17~18kg 정도 나가니까
상당한 무게에 여러 개 모이면
부피도 꽤 나가기 때문에
현장으로 운반하는 운반비도 꽤 나옵니다.
그러던 와중에 기초석을 대체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게 되었는데,
그것이 바로 "기초파일"입니다.
기초석을 대체할수 있는게 있다고? 합성 방부목 데크 시공 꿀팁 (기초파일)
안녕하세요 인성바른 시공업자폴리컴퍼니입니다. 오늘은 합성 방부목 데크 시공 현장을소개 드리면서 흙바닥 기초 하지를손쉽게 만들 수 있는 시공 꿀팁을공유드리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
데크 시공을 할 때
주춧돌 작업이 지긋지긋하신 분들
진짜 많으시리라 생각됩니다.
저희도 기초파일 하나만으로
시공의 질이 팍 올라갔으니 말이죠!
기초파일을 해머드릴로 단숨에 박아준 다음
각관을 용접하기만 하면 되니..
시공 시간이 확 짧아지는 걸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시공 꿀템? 아닐까 싶습니다.
이걸 보시는 여러분도
앞으로 흙바닥에는 주춧돌 대신
기초파일을 한번 사용해 보세요~
신세계를 경험하실 겁니다 ㅎㅎ
앞서 말씀드린 내용으로
어떤 자재를 선택해야 하는지는
잘 알게 됐으리라 생각됩니다.
이제 본격적인 하지 작업 방법에 대해 알려드려 볼게요.
영상에서 보시듯 아연각관으로
기초 하지를 만들 때 장선과 멍에 간격을
잘 맞춰서 용접해야
하자가 없이 튼튼한 사용이 가능합니다.
*기본장선은 아연각관 50*50*2T를 기본으로 설치
간격은 위에 표로 정리해둔
간격대로 시공해 주시면 됩니다.
앞에 내용에서 아연 각관은
아연으로 도금이 된 각관이라고 했었죠?
아연각관을 용접하면 뜨거운 열에
아연 도금이 벗겨지게 됩니다.
그러면 애써 아연각관을 사용해 시공하더라도
용접으로 인해 벗겨진 접합 부분에
쉽게 녹이 발생될 수 있기 때문에
흑관과 다를 게 없게 되는 것이죠.
많은 분들이 이 부분을 간과하고
작업해버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영상처럼 락카로 도장 처리를 다시 해주어야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하니
이 부분은 꼭 놓치지 말고 체크하셔야 합니다!
또, 데크가 이어지는 절단면에서는
(각관 하나당 데크 한 장씩 물리게끔)
장선을 이중으로 해야 합니다.
이 부분도 하자없는 시공을 위해
꼭 기억하셔야 할 부분이에요.
하지 작업이 다 끝났다면
이제는 상판 데크 작업입니다.
인조데크 중 목재로는
주로 아래 20T, 25T 데크를 이용하구요.
나뭇결(무늬목) 데크와 줄무늬 데크는
취향에 따라 선택하시면 됩니다.
(강도나 품질의 차이는 크게 없어요)
데크를 하지 각관에 고정할 때에는
여유 간격을 두고 고정만 잘 해주시면 됩니다.
상판 데크 작업 방법에 대해서는
아래 공유드린 포스팅에
하자 사례를 들어 자세히 정리해두었으니
참고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
합성데크 하자 사례 둘러보기 (파손,휘어짐,뒤틀림 원인 및 방지법)
안녕하세요 인성바른 시공업자폴리컴퍼니입니다.저희가 항상 합성데크가 좋다 좋다말씀드리니 합성데크의 하자를 예로 들으며의문을 가지시는 분들이 간혹 계셔서요~ 오늘은 합성데크의 하
인조데크를 만약 타일로 한다면
아래 제품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목재데크처럼 각관을 이용해
타일로 데크를 만들 때에는
20T 이상의 세라믹 타일을 사용하시는 게
안전하기 때문이죠.
여기에 미끄럽지 않은 포세린 타일로 하시면
나무랄 데가 없을 겁니다.
주의해야 할 점!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타일 데크 시공 시에는 앞서 말씀드렸던
장선/멍에/여유간격과 사이즈와는
완전 상이하니 이점 꼭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타일 시공 방법 참고 ↓
이렇게 오늘 포스팅에서는
데크 하지 작업에 대해 이것저것
알려드리는 시간을 가져보았는데요~
도움이 많이 되셨나요?
저희 블로그와 유튜브에
더 많은 정보들이 공유되어 있으니
참고해 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이해되지 않거나 더 궁금하신 부분은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성실히 답변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