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제일 많은 여객기 기종이 737-계열인것 같습니다. 제주도나 베트남 갈때도 이거 타고 다녀왔습니다.
비상구 옆 좌석은 비상시에 승무원을 도와서 힘을 써야해서 젊은 남자들을 배정한다고 합니다.
저도 몇번 배정 받았는데 "위급시 도와주셔야합니다"라고 하더군요. 괜히 우쭐ㅎㅎ 좌석간 거리도 조금 넓어서 편하기도 하고요.
위급상황시 비상구만 열면 되는게 아니라 비상구를 열기전에 문 밑의 Girt Bar 라는쇠막대를 수동으로 동체 바닥에 걸어줘야 슬라이드(풍선 미끄럼틀)도 같이 펼쳐지는군요. 알아두면 좋을듯합니다.
사고가 터지면 승무원들이 일일이 체크해가며 비상구를 열어줄 경황이 없을테니까요.
즉 비상구를 열면 슬라이딩 미끄럼틀이 동시에 펼쳐지게 한것이고, 이를 알리기위해 작은 창문에 주황색 리본을 대각선으로 가리면 Arming 모드이고, 창문을 가리지 읺으면 비상구를 열어도 미끄럼틀은 펼쳐지지얺는 Disarming 모드를 표시하는것 같습니다.
평소 훈련이나 정비목적으로 비상구를 열때 마다 슬라이드가 터진다면.... 엄청난 비용이 날라가는것을 방지하기위해 이렇게 관리하는거겠죠.
737 기종은 동체 좌우에 총 8개의 비상구가 있고, 주날개 좌우 2쌍의 비상구에는 슬라이드가 없습니다.
안전과 생명에 관련된 중요한 내용이니 혹시나 잘목된 정보라면 항공종사자 회원님의 지적 부탁드립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L7k7PizxHVQ
https://www.youtube.com/shorts/wSUUqJ8DOzY
아는만큼 보인다고 합니다. 비상구가 열리고 비상구안에 접혀져있던 슬라이드가 펼쳐지는 모습을 관찰해 보세요.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GFGuDV6Rle0
https://www.youtube.com/shorts/ZFNU0cc29OQ
https://www.youtube.com/watch?v=zhTrVEB0-W8&t=8s
첫댓글 새로운것 배우게 되었네요~^^감사합니다.
슬라이드 펼치는 것은 저도 몰랐는데 좋은 정보네요 ㅎ
이런 간단하고 재밋는 생존정보도 요즘은 유튜브에 많이 있으니 한두번 봐두는것도 큰 도움되죠
저런 비상구 좌석 배정을 유료로 선택하게 하는 항공사도 있는데 반드시 법으로 제한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호기심으로 비행중에 비상구레버를 당겨버린 미친놈도 있었죠. 그래서 비상구열 좌석배치는 여러 조건이 있습니다.
https://image.koreanair.com/sms/exit-popup.html
매우 유익한 정보네요
지난 여름 중국 장자제 다녀올때 대한항공 직원이 꼬리쪽 비상구에 남푠(첫인상 나순댕) 앉혔었는데 별관심 없이 봤었네요 아웅 자세히 좀 봐둘걸
각자도생이네요. 승무원 말 믿고 문 개방 안 했으면 대참사가 벌어질 뻔 했습니다.
몰랐던 내용이네요. 그냥 펼쳐지는게 아니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