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남도피싱(여수어부)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출조일기(2부) 민물출조 지난 여름 강변에 추억(부제:집나간 여울의 귀향)
이동주 추천 0 조회 206 12.09.03 12:57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2.09.03 13:13

    첫댓글 간혹 드라이브 중에 강가에서 은어 낚시중인분들 보면 전부 선배님이신거 같아서 반갑게 보곤 했습니다..

    이제 맹물 버리시고 짠내나는 갯가로 나오셔야죠... 뵙고 싶네요..

    여러가지 인사드릴일이 참 많은데...ㅎㅎㅎ

  • 작성자 12.09.03 14:02

    광양에 26일에 한번 가서 대를 적셔보았답니다.
    그날따라 일이 꼬여 문모씨께 광양침투사실을 이실직고 하고 바로 내뺐읍니다.
    광양 토속어류 보존회원들과 이야기하다보니 월경신고를 미쳐안해서리....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2.09.03 14:52

    아 뭐해야 될지 갈피가 잡히질 않습니다.
    아묻든 어디든지 나가보려 가뜩이나 안좋은 머리 굴리고 있는중입니다.

  • 12.09.03 15:25

    엇? 은어금어기?
    그럼 안되는디...내몫 무늬가 줄어들자나..ㅋㅋ
    바다에 오지말고 붕어와 면담하소서..ㅎ
    우리는 땀찍찍 흘리며 갯바위탈 때 강물에서 션하게 삼개월을 보냈구마..부럽네..
    은어 홀리는 제수씨 모습도 한장 올려주지는..ㅎ
    수고했네..곧 보게되겠구만...

  • 작성자 12.09.03 16:33

    물속에서 낚시하느라 카메라에 애러가 많아 올해는 통 사진을 찍지 못했읍니다.
    대부분 남들 찍느라 제사진은 거의 없고 안식구역시 거의 사진이 없네요.
    손목을 다쳐 무늬는 덤벼볼까 고민중입니다.

  • 12.09.03 23:04

    엇? 사진이 업~되었넹?
    사진보니 바쁘게 지냈구마..
    광양에서 한턱 쏠 때 연락하지는..ㅎ
    암튼 대단하네......

  • 12.09.04 06:56

    하류에 댐이 겹겹이 있는 단양에도 은어가 노닌다니. 이젠 바닷길 막힌 강들도 여울엔 거의 은어가 놀고있나봐요.
    섬진강같은 강들이 거의 사라져, 거의 방류한 놈들이라는게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은어 노니는 여울이 좋네요.

  • 작성자 12.09.03 22:12

    많은곳의 은어소식을 들을수있었던 한해였읍니다.
    단지 너무 가뭄이 심해 상황이 않좋아 다른분 초대하기도 뭣하고 해서 그냥저냥 쏘댕기다 말았답니다.

  • 12.09.03 21:55

    내년엔 싸구리 라도 마련해서 시간 되는대로 선배님 따라댕겨 볼랍니다 , 미리 부탁 드릴랑게요~!!
    내년에 잘 부탁 드려요 ㅋ ^^* 암것도 몰릉게 많이 많이 갈차 주세요 ㅎ

  • 작성자 12.09.03 22:16

    은어낚시만큼은 그냥 맨몸으로 오셔도 낚시즐기시는데 지장이 없도록 해드리겠읍니다.
    관심있으시면 내년에 전화주시고 오세요.
    정히 장비를 장만하고 싶으시면 저에게 조언을 구하고 준비하세요.
    참총각은 안됩니다. 장가부터 가세요. 은어낚시에 빠져 장가안가는 후배들이 많아 처치곤란입니다.

  • 12.09.04 08:47

    ^^* 일단 내년에 맨몸으로 가볼랍니다 ㅎ , 각시도 델고 갈랍니다 , 은어 겁나게 좋아해요 먹는거 ~!! ㅋ
    내년이 기대 됩니다 ㅎㅎ

  • 작성자 12.09.04 09:08

    내년초반시즌에 제가 전화드리도록 하겠읍니다.

  • 12.09.03 23:17

    수박향이 난다는 은어가 저렇게 생긴 것이군요.. 청정한 물에서만 산다고 하던데..
    멋있네요.

  • 작성자 12.09.04 09:11

    올해는 무척이나 덥고 빈작이었읍니다.
    그래도 남들보단 조금더 손맛을 본 한해였읍니다.

  • 12.09.04 10:06

    은메달~~대단한 실력 이시니다~~
    조행기 없으셔서 궁금했었는대요 바쁘셨네용 ㅎㅎ

  • 작성자 12.09.04 10:27

    운칠기삼이랍니다.
    상위랭커의 실력은 비슷한데 그날의 운인것 같습니다.

  • 12.09.04 10:32

    미끈한 은어를 보니 향 좋은 은어구이가 생각나 아침부터 침이 넘어갑니다.
    무더운 여름엔 끈적이는 바다보다는 강계가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건강한 모습 뵈니 반갑습니다.
    노래랑 딱 어울립니다. ㅎㅎ

  • 작성자 12.09.04 10:36

    얼굴이 까맣게 그을리는것만 아니라면 괜찮은 장르입니다.
    장비가 많이 국산화되고 있어 곧 입문하는데 부담이 적어질것 같아요.

  • 12.09.04 22:00

    음악이 흘러나오는 조행기 정말 운치 있고 좋은 밤을 보내게 만드네요 감솨합니다~~은어대며 이것저것 필요한거 장만하여 작년에 박영환님께
    물가에서 속독으로 한번 은어 흘리는법을 배웠는데 머리가 나빠 다 까묵어 버렸습니다. 혼자 배운대로 해본다고
    섬진강 어느식당에서 3마리 씨은어 사서 물에 뛰었는데 배 뒤비져 해보지도 못하고 철수.....그후론 해볼 엄두가
    나질 않고 있습니다ㅜㅜ...성덕이랑 갑장인데 내년에 같이 꼽사리 껴서 따라 다니믄 안될까요 ,..이말할라고 넋두리 좀 드렸슴니다...ㅎㅎㅎ~~~

  • 작성자 12.09.05 09:23

    전화주시지 그러셨어요.
    양식은어는 순치하기 쉽지않죠. 저역시 처음배울때 많은고전을 했읍니다. 이제는 인터넷으로 공부하면 왠만한 것은 전부 습득가능합니다. 팁을 하나 드리자면 씨은어가 지치거나 죽었을때 과감히 여울로 이동 봉돌을 물리세요.
    수십명이 모두 고전하는 대회와중에도 움직이지않는 씨은어 봉돌물려 먹자리잡아 낚시를 이어가는것이 은어낚시랍니다. 은어루어보다는 죽은 씨은어가 공격받을 확율이 높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2.09.05 11:46

    거의가 본명을 쓰지않기 때문에 이름만 들어서는 잘 모르겠읍니다.
    강가에선 전부 복면강도복장이라 친한사람이 여울에 들어와도 잘 모르는경우가 많아서 특히 그렇습니다.
    올해 너무 빈작이라 전화올리지 못했읍니다. 내년에 호조황이 되면 모시도록 하겠읍니다.

  • 12.09.07 09:42

    은어낚시가 정말 매력이 많다던데 죄송한 말씀이지만, 성덕형이랑,경주성 갈때 저도 꼽사리 ㅜㅜ~ 형님들도 좋아 하실겁니다 ㅋ

  • 작성자 12.09.07 09:58

    좋은 친구들과 같이하는 조행이 더 즐거운 법이죠.
    인터넷으로 겨울동안 공부하시고 초여름에 뵙도록 하죠.
    장비사느라 너무 돈 많이 쓰지 마시구요. 궁금하시면 전화주셔도 됩니다.

  • 12.09.08 19:01

    나도 꼽사리 기회 좀 다고....
    은어구이 맛 좀 보게....
    옆에서 꺽지 잡고....ㅎㅎ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