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A 수서동탄, 하루 평균 이용객 약 80% 증가 - 평일기준 7,734명/일(4월초) → 13,818명/일(11월말) - 개통 이후 8개월간 누적 242만명 기록 |
□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지티엑스-에이(GTX-A) 수서∼동탄구간 개통 약 8개월(242일) 만인 11.26일(화) 기준 하루 평균 이용자 수가 1만 명을 돌파하는 등(일 평균 10,007명) GTX-A가 수도권 남부 주민들의 주요 교통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밝혔다.
□ GTX-A 수서∼동탄구간은 개통일인 ’24년 3월 30일부터 11월 26일까지 누적 242만 1,768명이 이용하였으며 하루 평균 이용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였다.
ㅇ 주간 평일 기준 4월 초 하루 평균 7,734명이었던 이용객은 11월말 13,818명으로 증가했으며, 특히, 개통 초기 예측 수요 대비 50.1%로 시작했던 이용률은 11월말 기준 64.2%까지 상승하며 안정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 (예측수요) 구성역 개통 전 : 평일평균 15,451인/일, 주말평균 12,052인/일,
구성역 개통 후 : 평일평균 21,523인/일, 주말평균 16,788인/일
□ 이용자 증가의 주요 원인은 GTX역과 연계된 교통 인프라 개선을 들 수 있다. 지난 6월에는 GTX 구성역이 추가 개통하였고, 8월에는 GTX 동탄역 동서연결도로와 연계버스 노선이 개통·조정되면서 수요가 크게 증가하였다.
ㅇ 또한, 신규 교통 수단인 GTX-A에 대한 이용자들의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수요가 안정화된 점도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 향후 수서동탄 구간의 이용자 수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말부터 내년초까지 동탄역 서측 출입구·동서연결도로(4개소) 추가 개통, 운행 증회(52→60회), 연계 지하주차장 개소 등이 예정되어 있다. 이를 통해 GTX-A는 수도권 남부 지역의 핵심 교통축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할 전망이다.
□ 국토교통부는 GTX-A의 안정적인 운영과 연계교통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국민들의 교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출처 :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