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기시다 후미오와 바위든 그리고 메드베제프와 블라드미르 푸틴간에 벌어지는 핵무기에 관한 설전에 대한 기사이다. 딱히 깊이 있고 심각한 내용은 아니지만, 러시아의 핵무기 사용 옾션에 대해 정확히 정의하고 있는 점을 확인하였다는 것이 참 유익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위든측은 끊이 없이 러시아가 핵무기를 꺼내 들 것이다고 무려 10개월째 전 세계인들을 상대로 거짖선동(프로파 간다)를 하고 있으며 이는 그의 희망사항임이 다시 한번 더 분명해 졌다. 그럼 즐감 바란다.
코액션The Korean Actions(大高麗國復興會) http://www.koacrion.org
기시다 후미오 일본총리가 1월 13일 바이든과의 정상회담후 발표한 공동성명이 파문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공동성명에서 기시다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여하한 핵무기 사용은 인류에 대한 적대행위로 결코 정당화 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메드베제프 전 러시아 대통령은 터무니 없는 소리라면서 부끄러운줄 알라고 비판했습니다. 메드베제프는 유일하게 핵무기를 사용한 나라가 미국이고 유일한 피폭국이 일본이라면서 기시다는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의 피폭자를 배반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부끄러운 것을 알면 각료회의에서 셋푸쿠, 할복을 하라고 일갈했습니다. 메드베제프의 내공은 대단합니다. 부끄러움, 명예, 셋푸쿠 같은 일본문화를 관통하는 키워드를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메드베제프는 일본이 러시아의 핵무기 원칙도 언급하지 않고 편집증적인 증세를 보인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일본정부의 수장이 미국에 대한 굴욕적이고 충성스러운 몽환상태에 빠져 있다면서 기시다는 미국 대통령에게 일본원폭 투하에 대해 사죄를 요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기시다는 미국의 종이기 때문에 그런 용기를 낼 수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러시아의 핵무기 사용원칙은 핵으로 공격을 받을 경우 반격하는 것이지 선제 핵타격이 아닙니다. 이는 2022년 12월 7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시민사회 인권위원회 회의에서도 밝힌 내용입니다. 푸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러시아는 미치지 않았고 핵무기가 어떤 것인지를 잘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러시아는 핵무기를 면도칼처럼 휘두르며 전 세계를 돌아다니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또 핵무기는 갈등확대를 위한 게 아니라 억지수단일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보도 기사
식빵집사1 hour ago
푸틴이 2009년 인가요 꼭두각시 메드베제프를 대통령으로 내세우고 자기가 총리하고 4년 후에 2013년(?) 부터 다시 대통령으로 취임했다고 하여 메드베제프는 별볼일 없는 사람으로 생각했는데요 요즘 메드베제프의 말과 행동을 보니 단순히 푸틴의 꼭두각시가 아니고 뼈있는 말을 하고 상당한 실력자로 보입니다. 그래서 푸틴이 메드베제프를 선택했나 봅니다.
seyeonya1 hour ago
러시아도 민주주의 선거 시스템이라 대통령을 3연임 못하게 해놔서 메드베데프가 대통령 되었는데 서방에 대한 언플 때문에 둘이 갈등 있는거처럼 메드베데프가 쎈 발언하고 그랬다죠. 꼭두각시 이미지 자체가 서방이 만든거. 메드베데프가 푸틴보다 더 강성이던데요.
식빵집사1 hour ago
@seyeonya 예, 저도 메드베제프가 생각외로 강성으로 보여 놀랐습니다.
김베라35 minutes ago
메드베제프는 총리시절 막말로 국민 질타받았는데, 요즘 보면 말로 제때 때리는 거 보고 놀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