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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역에서 내금강까지 달렸던 금강산 전기 철도교량은 끊어진 모습으로 흔적만 남아있네요 철교에서 바라 본 꽁꽁 얼어붙은 한탄강 끊어진 전기 철도 교량 끊어진 철교의 마지막 모습은 철조망으로 막혀있습니다. 달리는 버스밖으로 보이는 월정리 옛 역사터와에서 당시의 기차가 녹슨체로 보이네요. 철원 평화전망대를 통해 북한땅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전망대까지 모노레일을 이용하며 우리나라에서 몇번째로 큰 저수지도 볼 수 있습니다. 1층 전시관은 전쟁의 흔적과 천안함 폭침관련 자료들이 준비되 있네요 1971년 미군으로부터 인수한 전차 M48A2C탱크가 전되어 있습니다. 연천 급수탑 연천역 급수탑은 1919년 인천-원산간 중간지점에 세워진 철도 급수탑으로증기 기관차에 물을 공븝하던 시설이다. 2017년을 보내며 색다른 이밴트로 마련한 칭구들과의 어울림이라 보람있는 여행이였습니다. |
첫댓글 덕분에 저도 구경 잘했네요.
임진각에서도 가는것있어요.
도라산역.제3땅굴등 약3시간 걸려요
그쪽으로도 한번 가보시지요.
소식 감사합니다.
내년 봄쯤에 그쪽 코스로 한 번 둘러봐야겠네요.
슬픈역사의 장면을 사진으로 보니...짠합니다
시간되면 한 번 다녀오세요
칭구와 함께 서있는 헌병이 누구인지 궁금 하네여
그 헌병 면회 갔다가 이것 촬영 해온거유?
칭구 늦동이유 아님 손주?
내 추측이 좀 넘 심했나?
미안 해여 칭구
저 경의선 철도가 내 생전에 이어져야 배낭을 메고 넘나들텐데
그때가 언제 오려나 기다려지네여.
대한민국 군인이라우..ㅎ